드디어 악당들을 처단하려는 숭고한 십자군이 일어섰다.
악플 없는 정의사회 구현을 위해 나경원을 필두로 한 일군의 나부랭이들이 들고 일어난거다.
한나라당 제6정책조정위원회(위원장 나경원)와 미디어발전특별위원회(위원장 정병국)는 사이버모욕죄의 신설과 인터넷 분쟁조정제도 개선을 뼈대로 하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하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을 3일 발의했다. (미디어오늘, 한나라당, 사이버모욕죄' 입법 발의)
0.
나는 솔직히 별다른 감흥이 없다.
드디어 올 것이 왔구나, 정도의 감흥만 남았을 뿐이다.
법이 통과될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거대 이명박당이 통과시키겠지.
이명박 정권의 언론장악 시나리오 인터넷 파트(의 일부)인 이 법안이 통과되면 시민들의 정치적인 의사표현의 자유는 상당히 위축될 가능성이 커보인다. 쉽게 말하자면 벼룩 한 마리 잡자고 초가삼간 태우는 격이다. 이런 억압적 형벌제도를 별다른 저항 없이 밀어붙이는 상황 자체가 절망스러울 뿐이다.
시민들은 관심 없다.
될대로 되라. 이런 심리도 아니고, 그냥 아예 관심이 없다.
관심이 있다고 해도 아주 피상적인 관심, 어떤 고민도 없는, 뇌세포를 사용하길 정말 무쟈니 아까워하는 절약정신 동원된 그런 정도의 관심이 있을 뿐이다. 아니다, 이것도 아닌 것 같다. 최진실 죽인 그 악당놈들을 처단하기 위해서라면 자신의 권리를 기꺼이 '양보'하는 희생정신, 혹은 감상적인 휴머니즘이 있을 뿐이다. 물론 나도 그런 시민들 가운데 하나다.
우리는 정말 힘이 없다.
아무리 지랄발광을 해도 올 것은 온다.
거듭 이야기하거니와 관심 자체가 별로 없다.
이거 지금 당장 여론조사하면 아마도 찬성하는 입장이 훨씬 많을 것 같기도 하고...
그렇다고 내가 하루하루 힘겹게, 혹은 그럭저럭 살아가는 내 이웃들을 욕하자는 건 아니다. 내가 나를 욕하는 것과 다르지 않은데, 뭐. 그냥 무기력증이 생겨버려서... 아무리 생각해도 자신들의 손발을 묶는 법안에 이토록 잔잔하게 대처한다는 건 좀 그렇다. 그런데 딱히 어떤 대응방법이 있는 것 같지도 않고...
촛불?
1. 발의자 명단
지금은 아무것도 할 수 없지만...
이 지랄옆차기 법안 발의에 찬동한 의원나부랭이들은 내 두고 두고 기억하리라.
나경원
홍준표
임태희
강승규
김재경
이계진
정병국
조해진
주광덕
진성호
허원제
안형환
2. 바뀔 법조항들
제44조의 7(불법정보의 유통금지 등)에 '공공연하게 사람을 모욕하는 정보'를, 그리고 제70조(벌칙)에 '정보통신망을 통하여 공공연하게 사람을 모욕한 자는 2년 이하의 징역이나 금고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는 내용 등이 신설됐다. 형법상 모욕죄의 처벌 조항인 '1년 이하 징역이나 금고, 또는 200만 원 이하 벌금' 보다 처벌 강도가 높다. 아울러 현행 형법상 모욕죄가 친고죄인 반면 사이버모욕죄는 고소가 없더라도 수사착수가 가능한 반의사불벌죄로 규정했다. (미디어오늘)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하 '정보통망법' 혹은 '망법')44조의7 (불법정보의 유통금지 등)
①누구든지 정보통신망을 통하여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정보를 유통하여서는 아니 된다.
1. 음란한 부호ㆍ문언ㆍ음향ㆍ화상 또는 영상을 배포ㆍ판매ㆍ임대하거나 공공연하게 전시하는 내용의 정보
2. 사람을 비방할 목적으로 공공연하게 사실이나 거짓의 사실을 드러내어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내용의 정보 [이하 생략] [전문개정 2008.6.13] [시행일 2008.12.14]
제70조 (벌칙)
① 사람을 비방할 목적으로 정보통신망을 통하여 공공연하게 사실을 드러내어 다른 사람의 명예를 훼손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이나 금고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② 사람을 비방할 목적으로 정보통신망을 통하여 공공연하게 거짓의 사실을 드러내어 다른 사람의 명예를 훼손한 자는 7년 이하의 징역, 10년 이하의 자격정지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③ 제1항과 제2항의 죄는 피해자가 구체적으로 밝힌 의사에 반하여 공소를 제기할 수 없다. [전문개정 2008.6.13][시행일 2008.12.14]
ㄱ. 새롭게 도입되는 '사이버 모욕죄'의 의미 : 형법상 명예훼손, 음란에 이어 모욕죄도 망법에 도입.
위 44조의 7 제1항 제1호가 형법상 음란죄를 정보통신망법에 도입한 것이라면, 제2호는 형법상 명예훼손을 망법에 도입한 거다. 이제 '사이버 모욕죄'가 신설된다면 형법상 모욕죄까지 망법에 도입된다. 국가형벌권이 더욱 확장되고, 강화되는 셈이다. 이들은 각각 형법의 특별법으로 적용된다. 즉 특별법 우선원칙이 적용되어 웹을 통해 이런 구성요건, 즉 범죄가 충족되는 경우 망법 적용을 받게 된다.
ㄴ. 형법상 명예훼손, 모욕죄
제307조 (명예훼손) : 반의사불벌죄
①공연히 사실을 적시하여 사람의 명예를 훼손한 자는 2년이하의 징역이나 금고 또는 500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사실에 관한 명예훼손)
②공연히 허위의 사실을 적시하여 사람의 명예를 훼손한 자는 5년이하의 징역, 10 년이하의 자격정지 또는 1천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허위 사실에 관한 명예훼손)
제311조 (모욕) : 친고죄
공연히 사람을 모욕한 자는 1년이하의 징역이나 금고 또는 200만원이 하의 벌금에 처한다.
제312조 (고소와 피해자의 의사)
①제308조와 제311조의 죄는 고소가 있어야 공소를 제기할 수 있다.
②제307조와 제309조의 죄는 피해자의 명시한 의사에 반하여 공소를 제기할 수 없다.
형법상 명예훼손과 모욕죄는 개인적인 법익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범죄다.
ㄷ. 친고죄와 반의사불벌죄
친고죄는 일단 범죄 피해자(및 고소권자)의 고소가 있어야 처벌이 가능하다.
반의사불벌죄는 일단 국가사법기관의 '인지' 수사가 가능하고, 그 인지수사의 결과로 범죄가 성립한다고 판단했을 때 범죄 피해자에게 그 고소를 묻는 방식이다.
그러니 위 양자와의 관계 속에서 쉽게 생각하면 이렇다.
친고죄는 그 법정형이 약할 뿐더러, 약한 죄질의 범죄에 적용되는 것이고, 반의사불벌의 경우에는 그 법정형이 친고죄로 규정된 범죄보다는 높고, 상대적으로 강한 죄질에 적용되는 처벌조건에 관한 규정이다.
얼마전에 있었던 한 영화잡지(프리미어)
간담회(최진실법과 관련한)에 동석한 블로거
행인이 강하게 지적한 것처럼 친고죄를 반의사불벌로 바꾸고, 그 실효성을 추구하려면 국가기관이 인터넷을 상시적으로 모니터링해야 한다는 결과가 된다. 이건 가능한지 여부를 떠나 정말 위험한 발상이다.
3. 이 법에 반대하는 이유 (요약정리)
ㄱ. 이 법안은 논리필연적으로 자살을 합리화하는 법안이다.
최진실과 관련해서는 이런 법규정이 만들어진다면, 국가가 나서서 '자살'을 합리화하는 꼴이 된다. 정확하게 표현하면 자살의 원인이 '모욕'(혹은 명예훼손, 쉽게 말해 악플)이라고 국가가 나서서 선언하는 꼴이다. 좀 과장하자면 국가가 자살을 타살인 것처럼 제도화하는 셈이다.
형벌 규정은 '책임 범위'에 대해 냉정한 판단을 요구한다. 그것은 한 개인을 죽일 수도 있고, 자유를 제한할 수도 있으며, 돈(재산권)을 빼앗을 수도 있는 국가공권력의 최후보루이자, 시민의 자율성에 대한 최후보루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최진실 자살 사건에 쏠린 대중적인 여론에 편승해 이런 법안이 마련된다면, '자살' 그 자체가 '개인의 책임 범위'를 넘어서게 된다.
모욕죄가 살인죄가 아닌 이유는 그 모욕죄에 부가한 약속 때문이다. 모욕죄는 모욕죄에 규정된 형벌로 처벌하면 그만이다. 그런데 현 나경원법은, 적어도 그 맥락으로 본다면 모욕죄를 마치 '살인죄'의 일부인것처럼 사회성원들이 착각하도록 만들 여지가 강하다.
ㄴ. 국가 형벌권 강화 규정 마련은 거듭 신중해야 한다.
국가의 형벌권이 강화되는 규정을 마련하기 위해선 시민사회의 동의는 물론이고, 치밀한 사전 준비 작업이 있어야 한다. 악플이든 모욕이든 간에 사회과학적 실증 조사가 반드시 필요적으로 선행되어야 그것이 상식일 것이다. 지금 이런 과정이 있는지, 있었는지 의문이다.
ㄷ. 이 법률은 실효성도 강하게 의심된다.
평균적인 시민들, 그러니 더도말고 나같은 경우에 어떤 모욕행위에 대해 법적인 구제를 요청하는 일은 드물수 밖에 없고, 그런 선택을 하는 경우에 감당해야 하는 시간적, 정신적, 물질적 염려에 때문이라도 이런 법적인 장치가 사사로운 개인들의 인격권을 보호할 수 있는 수단으로 작동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하지만 자신들에 대한 담론들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정도의 거대권력에서 바라보면 얘기가 달라진다.
ㄹ. 이 법안은 문화의 자율성을 억제하는 반문화적인 방법론이다.
인터넷, 웹의 여론이나 의사표현은 자율적인 정화과정을 거치기 마련이다. 사인(시민)간의 모욕 행위에 주목하면 주목할수록, 그 행위에 필요이상의 의미를 부여하면 부여할수록, 자율적인 정화에 대한 기대심리는 위축될 수 밖에 없다. 달리 표현하면 토론과 대화를 통한 사상시장의 메카니즘에 의한 해결 가능성은 낮아 질 수 밖에 없다.
ㅁ. "인간의 얼굴을 한 야만"
이 법안이 최진실이라는 사회적 상징에 대한 연민에 의해 더욱 촉발되었다는 건 주지의 사실이다. 그런데 연민이라는 그토록 인간적인 감정의 결과가 제도적인 억압과 규제, 그리고 인간에 대한 불신이라면 이것처럼 아이러니한 게 또 어딨겠나.
합법적인 얼굴을 한 야만에 다름 아니다.
* 내 관련글 사이버 모욕죄와 죄형법정주의, 그리고 경찰국가의 망령
http://minoci.net/550최진실 일발 장전. http://minoci.net/612
최진실 자살 단상 : 악플과 찌라시즘 그리고 희생양. http://minoci.net/617
숭고한 사회의 악당들 : 사이버 모욕죄와 나경원법. http://minoci.net/621
송원섭, 박수나를 조롱하다 : 자기배반과 사이비 오리엔탈리즘. http://minoci.net/635* 관련 추천글 최진실법? (행인)
천정배씨, 좀 남새스럽지 않우?? (행인)
표현의 자유와 사이버 모욕죄 사이, 간단문답 (capcold)
댓글
댓글창으로 순간 이동!잘 되나?
잘 된다.
제 모니터는 가로가 1280인데요, 주로 1074에 맞춰서 디자인하신다면 어느정도는 두루두루 볼 수 있다고 생각한답니다.^^;
앗, 띠용님 댓글 주셔서 고맙습니다. : )
1600*1200 해상도입니다만...
브라우저는 900에서 1000 정도만 열어 놓습니다.
당연히 민노씨 블로그는 가로로 스크롤바가 생깁니다.
그래서 되도록 HanRSS에서 글만 읽죠. ^^;
여백도 좋지만... 여백 보다는 짜임새 있는 오밀조밀함도 좋습니다.^^;
(그나저나 서버 하드디스크가 맛이 가서 블로그가 안되요. ㅜㅜ)
한rss를 주로 이용하시는군요. ^ ^;
종종 댓글을 주셔서 참 반갑고, 고맙게 생각해오고 있었는데, 본의 아니게 불편을 드렸네요.
그나저나 블로깅이 안된다니... ㅠ.ㅜ;
어서 복구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1280*1024 입니다.^^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 ^
어디서 얼핏 들었는데
한눈에 들어오는 사이즈가 450-500px 이라 하더군요
전 그래서 본문을 그 정도에 맞추려하는 편이에요
본문 사이즈가 정해지면 다른 것들이야 상대적으로 부수적인..
한 눈에 들어오는 사이즈가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는 작군요. ^ ^
말씀 참조하겠습니다.
말씀처럼 본문이 가장 중요하기는 하죠. ㅎ
그런데 저도 예전에 17인치 모니터를 사용하면서 가끔 느꼈던 것인데, 가로 스크롤바가 나타나면 심리적으로 꽤 불편함(?)을 느끼곤 했던 것 같습니다.
논평 고맙습니다.
제 경우는 1920x1200 해상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제 모니터에 맞추지는 않고...-_-;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해상도가 최저 1024픽셀이기 때문에 일단 그것을 기준으로 합니다.
900픽셀에서 950픽셀 정도죠. PDA등의 포터블 디바이스를 제외하고는 UMPC조차 가로해상도
1024픽셀정도는 나와주니까요.
가끔은 가변폭 레이아웃을 사용하기도 하지만(이 때는 최소 너비를 900픽셀 정도로, 최대 너비를
1200픽셀 정도로 설정합니다) 요즘에는 어지간한 브라우저들이 전부 줌브라우징을 지원하면서
그냥 속편하게 고정폭으로 설정합니다.
헐~ 1920*1200 해상도 후덜덜덜!!
그런 해상도가 존재하기는 하는거였나요? ㅋㅋㅋㅋ
제 컴퓨터는 아직도 최대 해상도가 1280*1024인겁니다 ㄱ-;
그러다보니 그 이상 해상도는 글씨가 너무 작게 나와 눈아프고 가독성도 떨어지는거 같아서 ㅋㅋ
근데 1920*1200이라......한번 보고싶네요~ 후덜덜!!
탱쟈님 말씀처럼 ㅎㄷㄷㄷ입니다.
1920...@_@;;
친절한 논평 고맙습니다.
제가 워낙에 문외한이라서 제대로 다 이해하지는 못했지만요. ㅎ
사실은 듀얼모니터라 3200x1200입니다(도망)
사이퍼님 블로그를 살짝 살펴보고 왔는데, 역시 그 쪽 전공자신 것 같네요.
추.
유럽여행 갔다 오셨군요.
이게 더 부럽습니다. : )
아이쿠야~ 제가 괜히 hi8ar님에게 문의 하면서 제작자이신 hi8ar님도 그렇고
민노씨님께서도 그렇고 해상도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게 됐군여 ㅎㅎ
일단 제가 주로 사용하는 PC는 1280*1024를 사용합니다.
하지만 비스타 사용자이고~ 듀얼모니터를 사용하다보니...
익스플로러 옆에는 항상 비스타 가젯이 떠 있지요~
그래서 가로 해상도가 1280이 안됩니다...
그리고 종종 사용하는 서브 노트북은 1024*768을 사용하지요...
이 해상도는 비스타에서 가젯 띄운 것보다도 작아서 hi8ar님의 White Board 스킨을 그대로 적용시키기에 무리가 있다 생각해서 문의를 드렸던겁니다.
요즘은 모니터도 그렇고 비디오카드도 그렇고 좋아지다보니 1600급 해상도를 사용하시는 분들도 많아지고
1280급 해상도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가장 많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아직까지도 웹표준 해상도인 1024가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그러셨군요.
서프노트북 이야기가 나왔으니 하는 말인데..
저도 돈만 있으면 중고 노트북이라도 하나 샀으면 싶은데 말이죠. ㅠ.ㅜ;
저는 주로 FF(파이어폭스)를 사용하는데요.
최근에는 FF3로 몇달 사용하다가 제 컴 사양이 워낙에 낮아서 그런데 잘 돌아가지 않길래 다시 FF2로 돌아왔습니다.
탱쟈님께서 남기신 댓글이 큰 발아점이 된 것이 사실입니다.
종종 생각하던 문제였는데, 탱쟈님 문의로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되었고, 너바나나님께서 논평을 주셔서 다시 또 한번 생각해보게 된 것이죠.
의견 말씀 고맙습니다. ^ ^
모니터는 1600x1200 으로 쓰고 있습니다. 하지만, 블로그 운영은 1024에 모든 내용이 들어올 수 있도록 스킨을 조정해서 쓰고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 방문해 주시는 분들에게 초점을 맞추고 있답니다!~
역시 인기블로거답습니다.
독자를 우선 배려하고 계시군요. : )
저는 1280X1024 거의 최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실 해상도 문제는 현실적이고 중요하기도 하죠. 블로거들은 대부분 대형 모니터를 사용하리라 짐작합니다. 그런데 위에 몇몇분 말씀처럼 최대로 사용하진 않고 조그맣게 사용하는 분들이 많죠.
대형사이트들 해상도 통계를 보면 아직도 1024X768이 대세입니다.
대부분 17인치 이상 LCD를 사용하리라 생각했는데 아주 큰 오산이었습죠. 17인치 LCD에서 글씨 크게 본다고 1024 사용자들이 상당히 많다고 하더군요.
블로그는 모든 화면에서 표준(?)으로 보여야 한다는 입장에서 보면 800이 적당한데 그러면 운영자 입장에서 굉장히 모자라죠. 그래서 1000 정도면 알맞지 않나 생각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빨리 2048 시대가 왔으면 해요. 그때면 인터넷이 또한번의 혁명으로 웹 4.0 시대가 오지 않을까요? 크크크 ^^
밀피유님 관련 트랙백도 그렇지만, 아직 1024로 설정하고 서핑하시는 분들이 꽤 많으신 것 같습니다. 솔직히 좀 예상외의 결과인데.. 아무래도 당분간은 1024에 맞도록 신경을 써야 할 것 같습니다.
말씀 고맙습니다. ^ ^
1280x800 을 사용하고 있는데 전체를 다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서 1024 이하로 맞춰진 사이트가 아니면 늘 가로 스크롤이 생깁니다. 여러 조사 결과 최근 많이 사용되는 모니터와 레이아웃의 편안함이 900~1000 정도가 최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올블로그(980)나 제 블로그 사이즈(960)가 그렇게 되어 있구요. 아마 다른 사이트도 대체로 비슷하지 않을까 싶네요. ^^a
지금 민노씨의 경우 배경이미지때문에 커지는거니까 CSS 를 잘 조정하면 1000 이하도 이상도 다 잘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욤 ^^a
아, 그런 사연이 있었군요.
올블로서는 방문자를 고려하는 당연한 배려라는 생각도 들지만 새삼스럽게 신기(?)하달까 그런 느낌도 듭니다.
그런데 일부 사이트들은 방문자들의 모니터 해상도에 따라 좌우폭이 유동적으로 변화하는 것 같기도 한데, 이것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ㅎ
나중에 우연이라도 들르시게 되면 짧게나마 논평을 부탁드립니다.
확실히 요즘은 1280으로 보는 분들이 젤 많은 듯싶구만요. 근디 웬만하면 1024로 다들 하시려고 하근영.
아직 1024도 꽤 많으신 것 같습니다. ^ ^;
좀 의외의 결과라서 놀랐습니다.
아무튼 너바나나님께는 특별한 고마움을 전합니다.
1680 x 1050
또는
1440 x 900
또는
1024 x 768
입니다.
아직은 1024 x 768에 맞춰주는것이 좋겠네요.
한 5년전까지는 800 x 600에 사이트크기를 맞추었던 기억이 납니다.
ㅋㅋ
닭장군님 블로그는 가로폭이 960이군요. : )
말씀처럼 가로 1024로 맞추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논평 주셔서 고맙습니다.
냐하함~ 이게 다 어설프게 만든 작자 때문입니다. :) 조만간에 1024px 에서도 문제 없도록 수정해 보겠습니다.
1024px 없어질때도 됐는데 싶었는데.. (PDA나 핸드폰은 그렇다 치고...) 요즘 넷북이니 UMPC니 하는 것들 보면 영원무궁할것 같습니다..^^ 음, 예전에 구글 아날리틱스를 사용했었는데, 방문객의 모니터 해상도 통계도 제공되었습니다.. 오래전 일이긴 하지만, 제 블로그의 경우, 1280px 와 1024px가 엎치락 뒤치락 했었던 것 같아요. :)
별말씀을요..
hi8ar님 덕분에 (저와는 어울리지 않게) "빛의 세계"로 어둠의 동료를 빼앗겼다고 논평하시는 capcold님을 비롯해서, 대체적으로 독자, 동료블로거들께서 스킨에 대해 굉장히 호평하셨습니다.
저도 무척 만족스럽구요.
저도 예전에는 구글 아날리틱스를 스킨에 꼭 넣곤 했는데, 언젠가 부터 귀찮아져서 사용하지 않게 되어버렸네요.. ^ ^;;
아무튼 염치불구하고 1024 버전의 화이트보드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괜히 제가 다 죄송한 마음이네요..
뭐 해드린 것도 없이 말이죠..
1440 x 900 이옵니다~
수재님 감솨~! ^ ^
전..
집에선 1680*1050
학교에선 1440*900, 1600*1200입니다.
흠..
전체적으로 크군요..
전.. 가로는 1024에 맞추는게 맞지 않을까요..
1024도 되지 않는 극소수까지 맞추는것은 너무 힘듭니다..
하지만 꽤 많은 유저들이 아직까지 1024를 사용하고 있지요..
적어도.. 민노씨님같이 좋은 글을 쓴다면..
1024는 맞추셔서,
더 많은 분들이 편하게 읽게 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아직 많은 분들께서 1024 해상도 환경으로 서핑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당연히) drzekil님 말씀처럼 1024로 맞추는 것이 독자에 대한 최소한의 배려가 아닐까 싶네요.
격려 말씀까지 덧붙여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 )
헉.. 오랜만에 방문했더니 너무 멋진 스킨으로 바뀌셨네요.. 근래 본 최고의 스킨입니다.. ^^
참고가 되실런지 모르겠지만 제 블로그의 경우는 1280, 1024, 1600 순으로 방문객이 많더라구요. 예전에는 800까지도 고려했었는데 이제 불필요해 보이고, 다수를 고려한다면 1024에 맞추시는게 좋을것 같은데요.. :)
앗, 웹초보님 정말 반갑습니다.
큰 참조가 되네요, 그리고 말씀처럼 1024가 대세인 것 같습니다. ^ ^
아.. 그리고 오늘 우연히 발견한 기사인데.. CSS 황금비율을 다루고 있더군요. 가로 960픽셀로 맞췄을때 593:367이 황금비율이라고 합니다.. ㅎㅎ
http://cssglobe.com/post/3117/golden-ratio-in-modern-css
CSS 전문 블로그답게 디자인이 참 뛰어나네요.
단순하지만 격조가 느껴집니다.
http://www.alistapart.com/ 랑 비슷한 것 같기도 하구요..
관련 링크 소개 고맙습니다. : )
레이아웃의 사이즈 단위를 %로 바꾸면 어느정도 해소가 되더라구요.
폰트사이즈의 경우에는 다르게 접근해야 하는게, 폰트사이즈도 상대값으로 지정한다면 상대적으로 작게 설정된 글자의 경우에는 읽을 수 없을 만큼 작아지는 일이 생깁니다. 때문에 본문 처럼 일정한 가독성을 유지해야 될 경우에는 절대값으로, 제목은 상대값으로... 뭐 이런 고민이 필요한 것 같더군요. 근데 또 요렇게 상대값으로 레이아웃을 잡으면 배경이미지가 따로 노는 일도 발생하는 암튼 신비로운 스킨의 세계....
아차 제 컴퓨터는 클리어타입도 껐구요(꾸밈없이 폰트를 보여주는....) 해상도는 1024*768입니다.
그리고 이 스킨의 경우엔 애초에 여백을 염두한 스킨은 아닌 것 같아요. 1024로 바꾸면 그것도 이상한 모양새가 될 것 같습니다.
친애하는 미루님께서 오랜만에 댓글을 주셨고만요. ㅎ
다행스럽게도 스킨제작자이신 hi8ar님께서 가로 1024를 고려한 버전으로 수정해주신다고 해서요.
저는 1680X1050을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제 블로그를 방문하시는 분들의 비율을 보면 1280x1024 이 25%, 1024x768 이 21%, 1680x1050 이 15%, 1280x800 이 10% 정도 차지합니다.
즉 1024의 해상도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5명중 한명은 된다는 이야기지요
오, 그렇군요.
구체적인 자료까지 제공해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큰 참조가 되네요. : )
전 주로 1280x800을 사용합니다만... 2번 또는 3번 중 하나를 채택하실 경우 Daum의 웹 인사이드를 이용하시면 사용자 환경을 알아내는데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왠지 광고 같네요. ^^;) 추천은 2번으로 하겠습니다. 아마도 3번을 선택하시려면 스킨을 바꾸셔야 할 겁니다.
그리고 혹시... 스킨 제작자와 친하시면 폭이 줄어들 경우 사이드 부분의 보임을 토글할 수 있게 만들어달라고 졸라 보심은 어떠신지. :-)
다음 웹 인사이드도 고려는 해봤는데, 직접 의견을 여쭙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요... (어쩐지 귀차니즘에 대한 핑계 같네요..ㅎㅎ )
다행이도 제작자이신 hi8ar님께서 1024에 맞는 수정본을 조만간 제작해주신다고 하네요.
추.
'보임을 토글할 수 있게'에서 토글은 'toggle'을 말씀하시는건가요?
궁금해서 찾아보니까 이것 같기도 해서요.. ㅎ
전 1280 가로 해상도에요. 회사에선 1024, 집에선 800 이던가?? 세로 해상도구요.
1024 해상도가 가장 적당하다고 생각해요. 설마 요새 800해상도 사용하는 분은 없으시겠죠?ㄱ-;;
소싯적 홈페이지 운영하던 시절엔 제 해상도는 1600 1200인데 홈페이지 들러주시는 분들 중에 정말 한,두분씩 꼭꼭 800해상도인 분들이 계셔서 반드시 그 해상도에 맞춰서 홈페이지를 만들긴 했어요. 좁아서 증말 답답하기도 했지만...그래도 그래야만 할 것 같아서요.
역시 방문자를 최우선으로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의 초절정 인기블로거 레일린님 답습니다. ㅎㅎ
추.
444,444 이벤트에 꼭 당첨(?)되고 싶었는데...
요 며칠 멍때리느라고 그 천재일우의 기회를 놓쳤네용. ㅠ.ㅜ;
잠이 안와서 깨었다가 RSS 피딩 받아보니 민노씨님이 재밌는 질문을 던지셨군요....^^
제가 요즘 블로그 리뉴얼을 하느라 옛날 스킨을 버리고 쓸만한 스킨을 골라서 수정중인데 하이바님의 스킨도 염두에 두었으나 가로 사이즈가 답이 안나와서 포기했습니다...OTL
뭐 블로깅이야 개인 홈페이지가 아닌 미디어의 성격으로 보자면 독자의 시선에 맞추는게 좋겠죠. 한국에서의 일반적인 브라우징 크기는 1024가 50프로가 넘을겁니다...
(작년 CDP 코리아 조사에서 1024 이하가 80프로 이상인걸 보고 놀란 기억이.....)
저 같은 경우엔 해외 트래픽이 반 이상을 차지하는 경우라 무조건 사이드바 없는 원프레임 1단 스킨에 800 이하로 잡아서 쓰고 있긴 한데 가끔은 1024 사이즈의 동영상도 올리곤 해서 스킨을 거의 대부분 가변으로 때려 고칩니다...OTL
(스킨 하나 고르면 가로폭 수정을 제일 먼저 하죠....가변으로....해외에서 워프 유저들의 대부분이 일단 스킨인 이유도 대충 이런 이유로....)
일단 가로 사이즈를 700에 마춰서 포스팅 하지만 사이즈 고정이 되 있으면 웬지 구속당하는거 같아서 일단 무조건 가변으로 마춰놓긴 합니다...^^
하이바님 스킨은 소스를 싹 뒤져봤는데 단순히 수정하는거로는 답이 안나오는 구조라 그냥 포기해버렸습니다.
폭이 좁은건 둘째치고 수정이 엄두가 안나더군요...ㅜㅜ
(좀 독특하게 코딩 하신듯....여타의 것과는 좀 많이 달랐습니다...)
아무튼 이래저래 디자인이 좋고 기능이 좋아도 근본적인 니즈가 해결이 안되면 답이 안나온다고 생각 들어요.
사실 하이바님 스킨....진짜 맘에 들긴 했는데 그런 이유로 포기했거든요...
(전 그래서 1단 스킨에 이리저리 꼼수를 부리는 편을 택하죠....사이드바가 아래위로 길게 늘어지면 그거도 참 보기 흉하기도 하고...)
좋은 해결책 찿으시길 바랍니다.....^^
참....주말즈음에 저도 리뉴얼 마무리 지을 예정인데 한번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여타 잡스런 블로그는 다 정리하고 하나로 통합하는 중이라 지금은 거의 난장판이지만..OTL
(욕심이 많아서 스킨 세개의 기능을 이리저리 뽑아서 새로 만드는 중이라 쉽게 안끝나네요...ㅜㅜ)
하이바님 스킨을 계속 유지하시려면 사이드바 토글이 가장 현명한 방법으로 생각됩니다...저도 사이드바 토글을 생각했으나 옆이 아닌 상하로 결정했네요...^^
그런 사연이 계셨었군요.
블로그 디자인에 각별한 관심과 지식을 갖고 계신 것 같습니다.
참 부럽네요.
전 스킨이나 CSS파일 봐도 이게 뭔가 싶은 생각만 드는데 말이죠. ㅎ
지금 Lie Be님 블로그 디자인도 꽤 멋진데 말이죠.
주말에 리뉴얼하시면 어떤 모습일지 궁금합니다.
멋지게 리뉴얼하시기 바랍니다. : )
풍성하고, 세심한 논평에 깊은 고마움을 전합니다.
저는 24~15인치 모니터를 여러개 사용합니다.
그 중에서 블로그 글을 읽을때는 15인치 노트북으로만 봅니다^^
해상도 1280x800정도 되는데 딱 보기에 좋았습니다.
다른 모니터는 너무 커서 산만하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고요.
여러 개의 모니터를 사용하신다니 컴퓨터와 굉장히 친한 업무를 보시나 봅니다.
논평 주셔서 고맙습니다. ^ ^
전 1280x1024입니다. 아직 와이드가 아니라서 ^^;
최근에는 소형 넷북같은 작은 컴퓨터도 많이 쓰이니..크기를 너무 키우지 않는게 나을거 같아요.
드라코님 정말 오랜만입니다. : )
역시나 1024를 기준으로 재조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물론 하이바님께서 스킨을 수정해주실 때까지는 기다려야겠지만요.
이게 아무리 왼쪽으로 밀어붙여도.. 한계가 있어서요.. ㅎ
1680x1050 사용자입니다. 단, 저 같이 화면의 1/4 정도 크기로만 브라우저를 띄워서 쓰는 사람으로써는 별 의미없는 내용일지도 모르겠네요. 다수분들은 분명 풀스크린으로 이용하시겠지만, 제 주변 사람들 대체로 윈도우의 윈도우 적인 면, 즉 여러 태스크를 동시에 한 화면에서 보이게 하는게 중요한 덕(?)이라 생각하기에 말입니다. :)
멋진 말씀이네요. : )
저같은 문외한은 그렇게 사용하고 싶어도 뭘 알아야 말이죠.
웹 브라우징이나 컴퓨팅 기술이 정말 부족해서 말이죠.
혹시라도 다시 제 답글을 보시게 된다면 그 방법을 알 수 있는 링크 하나 부탁드립니다.. (_ _)
저는 1280*1024를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방문자 통계에서 가로폭 1280이하는 약 25%입니다.(1024*768이 24.7%)
게다가 이 수치가 올해초에는 30%가 넘었는데 점점 감소하고 있는 추세라서
지난달 제 블로그의 방문자 통계입니다. 참고로 필요하시면.^.^..
http://www.engagestory.com/limage/snap000063.jpg
정말 고맙습니다.
이렇게 손수 도표까지 캡처해주시고.. ㅠ.ㅜ;
많은 참고가 되네요.. ^ ^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주는 방법이...
elastic layout 이라는 게 있긴 있습니다.
기술적으로 귀찮은(?)일이라 적용된 곳이 많이 없지요.
Google에서 검색해보시면 여러가지 기사와 시도들을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참고로 저는 1920X1280 / 1440X900 두가지 해상도를 주로 씁니다만, 웹브라우저를 풀화면으로 놓는 경우는 별로 없어서 모니터 해상도 기준으로 맞추시는 건 별 의미 없긴합니다.
이바닥님 같은 수퍼 울트라 능력자에게는 꽤나 의미있는 방법이겠지만, 저같은 소박한 문외한에게는 '그림의 떡'이라는.. ^ ^;
그나저나 정말 정말 오랜만에 논평을 주셔서 개인적으론 너무 반갑고, 기분이 좋습니다. 우리나라 블로그계의 발전(이거 왠지 말투가 새마을 운동 스럽긴 하지만요.. )을 위해서라도 이바닥님 같은 멋진 블로거들께서 적극적으로 블로깅을 해주셔야 할텐데 말이죠.
1. 믹시 같은 서비스에서 사용하는게 가변 레이아웃인가요?
2. 웹브라우저 분할해서 사용하는 방법은 어떻게 조작하면 되는 것인지... ??
궁금하네요.
혹시라도 이 댓글을 읽는 친절한 독자들 가운데 설명을 주시는 분이 계시길 바라봅니다. ^ ^;;
연구실 모니터는 1600x1200 과 1280x1024를 쓰고, 1400x1050의 노트북, 1024x600이나 1024x768로도 접속하곤 합니다. iPod touch나 800x600으로 들어오기도...댓글달러 오지 않는 이상 hanrss 리더로 보기 때문에 모니터 해상도는 큰 상관 없기는 하지만요-_-;;
이것 저것 많은 기기들을 활용하시나 봅니다. ㅎ
상세한 말씀 고맙습니다.
저도 예전보다는 직접 방문하는 게 꽤 줄어들기는 했지만, 여전히 직접 방문을 선호하는 편이라서요..
종종 댓글 주시면 고맙겠습니당.ㅎㅎ
조금 다른 얘기지만, 저 같은 경우엔 와이드 비율에 불여우로만 주로 블로깅을 하는데, 남들이 자주 쓰는 4:3 비율 모니터에 IE로 제 블로그를 보면 참 답답하고 밉단 생각이 마구듭니다. -_-;
아, 전 1280 X 800 이에요
저도 거의 FF만 사용하는 편이라서..
IE를 통해 하이커님 블로그에 들어간 적은 한번도 없는 것 같네요.
제 블로그는 가끔 ie로 들어오는데..
말씀처럼 FF에서 볼 때보다는 '밉상'으로 보이는 것 같습니다.
특히 배너들의 이미지 마무리가 ie에서는 좀 거칠게 처리되는 것 같더라구요(특히 촛불배너..) .
저는 회사에서는 1680*1050으로 거의 보지만, 옆의 노트북은 1280*800이구요.
다른 노트북은 1024*768입니다 (이건 좀 불편 ㅠㅠ)
집에선 1280*1024군요. ㅋㅋ
비케이님 정말 오랜만입니다. : )
창업하신 소식은 꽤 오래(?)전에 들었는데 말이죠.
관련 동영상도 재밌게 봤구요.
날로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댓글과는 상관없는 딴 얘기를 해버렸군요..ㅎㅎ
저는 1680*1050으로 보지만, 학교 공용 컴퓨터는 1280*1024를 지원하면서도 1024*768로 되어있을 때가 많더라구요. 그리고 아무래도 맥 사용자다보니 최대화를 잘 안해놓기도 하구요. 너무 넓어졌을 때 글 읽기가 되레 불편한 감이 있어서 저는 스킨이나 웹사이트를 만들 때 가로 너비가 950픽셀이 넘지 않게, 일반적으로는 850픽셀이 넘지 않게 설정하곤 합니다.
말씀을 듣고 보니 문득 예전에 학교 전산실에서 리포트 작성하고, 이메일도 쓰곤 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지금 마인드풀님 블로그에 다녀왔는데요. 파스텔풍의 단아한 느낌이 참 매력적이더라구요. 일단 스킨이라서 좀 기능성(?)은 아쉬움이 느껴지기도 하지만요.
말씀 정말 고맙습니다.
집에선 1440 * 900 / 회사에선 1920 * 1200입니다만..
브라우져 창을 최대로 쓰는게 아니라서 1000~1200 정도만 키워 놓습니다.
PS. 나눔고딕으로 보이는 블로그 좋네요 ^^
그러시군요. : )
이렇게 의견 주셔서 정말 고마울 따름입니다.
추.
그런데 요즘 모노마토님을 화나게 하는 것들이 참 많네요.
닭네임 코리아도 그렇고, 명박리도 그렇고...
( http://monomato.com/1024 )
1200*1600, 세로 해상도에서 바탕화면 왼쪽에 아이콘 한줄과 윗쪽에 데스크바 남기고 브라우저는 1080*1500 정도로 키워서 씁니다. (듀얼이면 하나는 세로로 세우는 게 웹서핑+블로깅이 편한데 그렇게 쓰시는 분은 별로 없는듯)
지금은 가로스크롤 안 보이고요, 예전에 가로스크롤이 있을 때는 사이드바는 안 봤습니다 ^^;;
의견 주셔서 고맙습니다.
굉장히 역동적인(?) 환경에서 블로깅하시는군요. : )
많이 부럽습니다.
가급적 최대한으로 좌측으로 밀어붙였습니다. ^ ^;
그래도 여전히 1024에서는 가로스크롤이 보이네요..
hi8ar님의 수정버전을 기다려야 할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오늘 제 블로그에 방문해 주셨는데 저도 오늘 우연치 않게 이곳에 들르게 되었네요 ^^; 인터넷 트랜드에서 제공하는 통계자료가 의사결정하시는데 도움이 되실 것 같아서요. 이미 알고 계시리라 생각되지만 ^^
http://trend.logger.co.kr/report/trend_report.tsp?currRptType=pie&rptCode=4080&tps=2008%2F10%2F08&tpe=2008%2F11%2F05&rptType=pie&rptStep=week&mainSel=NAVER%28%B3%D7%C0%CC%B9%F6%29&subSel=&bigCat=
1024 해상도 사용자가 40% 정도로 가장 많네요. 저도 집에서는 1024*768 해상도를 사용하구요. 좋은 하루되세요!
정말 반갑습니다. : )
'정찬명'이라는 필명은 예전부터 왠지 익숙했는데(웹표준과 CSS에 관한 문서를 공동으로 저술하고, PDF로 배포하신 적 있지 않나요? 어우야님 등과 함께요.. 암튼..^ ^; ) 오늘 구글링하다가 우연히 읽은 글을 읽고 정말 반해버렸습니다.
http://naradesign.net/wp/2007/07/04/122/
그리고 소개해주신 인터넷 트랜드는 전혀 몰랐던 사이트입니다.
북마크 해야겠네요.
정말 고맙습니다.
찬명씨께서도 좋은 주말 되시길... ^ ^
아 진짜 댓글이 너무 많아서 스크롤 하느라 하루가 갔습니다 (ㅋㅋㅋ_
우연히 해상도 관련 글을 쓰고 있었는데
곧 트랙백 걸게요
참고로
구글 분석기를 설치하시면 http://analytics.google.com
방문자의 해상도를 보실 수 있습니다.
웹초보님 의견처럼 1024X768 (17인치 LCD)가 보통은 가장 많기 때문에
고려하시구요
가로 800까지 고려하는 것은 하루 400명 정도 오는 제 블로그에서 3개월 동안
전체 방문자의 1프로 미만이었기에 크게 고려하지 않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1024를 고려한다는 것은
스크롤바가 있는 20px 정도를 빼주시고,
가로 1004픽셀을 넘지 않는 범위에서 쾌적한 글 읽기가 가능하게 블로그를 디자인하면 좋을 거 같아요.
정말 많은 분들께서 고맙게도 의견을 주셔서 참고하고 있습니다. ^ ^
관련글은 잘 읽었습니다.
저도 곧 트랙백 쏠게요.
그리고, 구글 애널리스틱스나 다음 웹 인사이드와 같은 걸 이용하면 되는줄 알면서도.. 구글은 예전에 설치했다가 스킨을 바꾸는 과정에서 로딩시 다소 장애가 되는 것 같아서 언젠가부터 제거했습니다. 자주 찾아보게 되지도 않더라구요.. 귀차니즘 때문에.. ^ ^;; 앞으로 다시 달아볼까 싶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 스킨에는 다음 웹 인사이드가 '내재'되어 있는 것인지, 로딩시 관련 URL이 뜨더군요. 그걸 이용할 수도 있겠지만... 일단 축적된 체험치를 통계로 제공하기 위해선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아서요.
그리고 무엇보다 '적극적인 독자'들의 의견이 궁금해서요.
그것이 가장 배려해야 하는 '가중치'(?) 있는 좀더 고마운 독자들의 의견이라고 생각해서요.
서울비님께서 알려주신 자료 고맙게 참고하겠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 )
1280 x 800 해상도를 쓰고 있습니다만
rss 리더기로 글을 읽고 있어서 가로 스크롤 바는 본 적이 없네요;
저 같은 경우는 높은 해상도에서 작은 화면을 보는 걸 좋아해서
-예를 들어 1600 x 1200에서 가로 800 정도로 창 크기를 조절한다거나..-
본문이 잘리지 않을 정도라면 괜찮을 듯 합니다.
사실 글을 보는 데는 너무 크지 않으면서 글 주위가 산만하지 않은 것이
집중이 더 잘 되는 타입이라.-보는 입장에서요, 쓰는 입장에서는...;-
가로 1024의 해상도를 쓰는 독자들도 분명 있을 테니
그 소수들까지도 고려하는 게 도리이겠지만,
그렇게 되면 아무래도 블로그를 꾸려(?) 나가는 입장에선 불편하리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사이드바의 폭을 좀 더 줄이면 어떨지..
영역은 더 넓은 데 비해 사이드 바의 구성물 자체의 영역은 더 작아 보이는 듯 합니다.
사람은 많고 저마다 설정해 놓은 해상도도 제각각이니, 재밌네요
이 문제에 대한 해답을 어떻게 내리실 지 궁금해지는군요
기대하겠습니다.
이렇게 직접 방문해주시고, 의견까지 담아주셔서 고맙습니다.
본문을 읽는데 사이드바가 잘리는 문제, 그러니 가로 스크롤바가 나타나는 문제는 '적극적으로' 가독성을 헤치지는 않지만, 이게 심리적으로 괴장한 방해가 된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제 예전 기억을 떠올려보면 그렇습니다. 그런데 개구리 올챙이 시절을 기억하지 못하는 것처럼 이 문제를 간과하고 있었네요. ^ ^;
그리고 제 예상과는 달리 가로 해상도 기준 1024로 웹서핑하시는 독자들이 아직은 꽤 많은 것 같아요. 소수라고 하기도 어려울 만큼 의미있는 비중인 것 같습니다. 물론 가로 해상도 1024 이상 / 이하를 표준으로 하면 소수이겠지만요.
일단 생각으론 당연히 1024를 표준으로 디자인을 구성해야겠다는 생각입니다.
그런데 재주가 없어서.. hi8ar님께서 '방법'해주시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http://hi8ar.net/entry/%EC%9E%91%EC%9D%80-%ED%95%B4%EC%83%81%EB%8F%84%EC%97%90%EC%84%9C%EC%9D%98-whiteBoard-%EC%8A%A4%ED%82%A8#comment18721
저는 1680 x 1050 / 1920 x 1280 사용합니다만, 대체로 가로를 1024 (혹은 그보다 조금 더 크게) 맞춰놓고 브라우징을 합니다.
현재까지는 압도적으로 1024 가 많을 겁니다. 블로거들만을 대상으로 한다면 그 이상의 해상도가 조금 더 나오겠지만 미미한 수준이겠죠.
앗, 써머즈님께서도 와주셨고만요.
그러게요, 좀 의외더라구요.
단일한 가로폭으로는 여전히 1024가 꽤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처음으로 댓글을 다는 것 같습니다.
저는 회사에서는 1280*800, 그리고 집에서는 1600*1200 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제 블로그의 방문자를 보니 주로 아래와 같이 나오네요..
1. 1024x768 26.44%
2. 1280x1024 25.05%
3. 1680x1050 11.67%
4. 1280x800 11.05%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첫 댓글 주셔서 정말 반갑고, 고맙습니다.
큰 참조가 되었구요, 정말 많은 분들께서 고맙게도 의견을 주셔서 감사해하고 있습니다. ^ ^
전 1920 씁니다.
1280이 어여 보편화되길 간절히 바래요.
저도 사진 포스팅할 때 같은 문제로 많이 고민하는지라.. ^^
의견 주셔서 고맙습니다.
추.
고양이를 무척 좋아하시나봅니다. : )
http://vaspine.tistory.com/category/%EA%B3%A0%EC%96%91%EC%9D%B4%EB%A5%BC%20%EB%B6%80%ED%83%81%ED%95%B4
저도 고양이 꽤 좋아하는데 말이죠, 물론 기르진 못하지만요.
슈바이처 박사가 이런 말씀을 남기셨더랍니다.
"비참한 삶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두가지. 고양이와 음식이오."
꼭 고양이를 기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얻으실 수 있길 바래요 ^^
그런 의미심장한 말씀을 남기셨군요! ㅎㅎ
가끔씩 도둑고양이들이 방문하긴 하는데 말이죠..: )
재미있는 포스팅이군요.
최근에 넷북을 하나 구입해서 쓰고 있는데, 8.9인치 모니터에 1024X600이에요. 이걸 쓸 때에는 거의 항상 전체화면으로 쓰고 있습니다만, 웹브라우징 할 때에는 거의 불편을 느끼지 못합니다.
책상에 앉아있을 때에는 외부모니터를 연결해서 쓰는데, 위에서 어느 분이 말씀하셨듯이, 해상도를 높여 쓸 수 있다고 하더라도 글씨가 크게 나오게 해상도를 조절하거나, 혹은 [동시에] 웹브라우저를 작게 조정해놓고 다른 application들을 함께 화면에 띄워놓고 쓰기 때문에 해상도 자체가 문제될 것은 없을 것 같습니다.
오히려, 가독성이라는 측면에서 본문의 가로길이, 혹은 줄간격이나 폰트크기가 오히려 중요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지나치게 본문의 가로길이가 길 경우에는 좀 피곤하더라구요.
앗, 데카형님 ㅎㅎ
저는 해상도를 최고로 키워놓고(그러니 모니터에서 구현할 수 있는 최적의 해상도) 브라우징 하는데요.
ㄱ. 그래야 가장 선명한 화면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은 있지만
ㄴ. 반대로 현재의 기술로는 그렇게 하면 가독환경(글이 작아지는 문제)이 저하되는 문제가 있더군요.
그런데 글을 크게 보여로 해상도를 1680 이하로 줄이면 입자가 거칠어져서 그것 역시 가독을 방해해서 말이죠... ㅡ.ㅡ;
그리고 말미 말씀처럼 모니터로 보는 가독환경 가로 최대치는 1000을 넘으면 안되는 것 같습니다. 위에 댓글로 말씀을 주신 전문가분들 말씀도 그렇고 말이죠.
저도 미니노트북 1024x600 씁니다.
가로 스크롤 보통 거슬리는 게 아닙니다. ㅋ
그렇죠? ㅎ
다행스럽게도 이제 1024 안으로 들어왔네요. : )
아..너바나나님이 저에게도 조언해주신 부분이 이런 문제였나보군요.
http://nooegoch.net/287#comment1009503
아..또 조절을 해야겠네요.
전1280이에요.
그런데 블로그는 서버회사에 돈 내고 사용하시는 중이신가요? (->단순질문)
아무래도 탈출의 방법과 시점을 미리미리 생각해두어야해서...
누에님께서 직접 1024로 설정해서 보시면 확실히 아실 수 있을 겁니다.
(바탕화면 -> 우클릭 -> 속성 -> 설정탭 -> 화면해상도 -> 조절단추 1024로 조정)
1. 얍! 연간 몇만원 정도 쓰고 있습니당.
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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