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질문은 아주 식상하다. 하지만 아주 근본적인 질문이다. 근본적인 질문이라고 적었지만, 그게 왜 근본적인 질문인지는 나도 잘 모른다. 막연하게나마 그 답을 이 글을 통해 이야기해보고 싶다. * 오늘은 너무 하고 싶은 말이 많다. 갑자기 마구 수다를 떨고 싶은거다. 하지만 말은 혼자 할 수 없으니, 내 말을 들어줄 '당신'을 필요로 하고, 그런데 내 앞에는 아무도 없어서, 나는 나에게 말을 건네는 방식으로, 내 안에 있는 타자들, 나를 구성하는 어떤 다른 의미들, 그 의미들을 만들어준 나의 또 다른 주인들인 상상적 당신들, 우리들에게 이야기한다. *[100분 토론]에 대해 잠깐 이야기해...
Posted by 민노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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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희망의 증거 2008/05/1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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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묻습니다. 블로그는 무엇입니까? 우리는 왜 블로그에서 대화를 나눕니까? 왜 블로그를 운영합니까? 블로그는 얼마나 써야 적절한 걸까요? 제 취향으로는 블로그는 한글로 A4 한페이지 내외가 적절하지 않나 생각이 들지만... 그냥 바라보는 거에 만족하던 제가, 갑자기 블로거가 되고 싶어져서는 블로그를 대화라고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서양의 표현으로 하면 web과 log의 합성어이기도 하지만, 동양적으로 표현해보자면 필담에 가깝지 않나, 하는 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