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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면 학교에 들어가는 순간부터
외모컴플렉스에 시달리며 산 것 같아요.
왜 여자들은 외모컴플렉스에 이다지도 많이 시달렸으면서
여기서 벗어나지 못할까요.
요즘 예쁘고 잘생긴 사람들과 친구하고 싶다는 말을
너무 많이 듣네요. 다들 외모에 기죽어사는 사회같아서
마음이 아픕니다. 저도 아프고요.
저도 마음이 아픕니다.ㅡ.ㅡ;
그런데 예쁘고 잘생긴 외모는 여러가지 '장점'들 가운데 하나일 수는 있겠지만, 그것이 모든 걸 해결해주지는 못하는 것 역시 자명한 것 같아요.
그 사람의 태도와 관심사, 취향과 세계관 등등이 매력의 요체이지, 단순한 외모만으로 그 사람이 인기가 있다거나, 매력이 있다거나 하지는 않잖아요? 자기 만의 매력적인 스타일이라는 건 그저 옷만 잘 입고, 얼굴이 예쁘다고 생겨나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서진양은 충분히 매력적입니다. 너무 우울해하지 마시길... : )
저 요즘 연애하는데요.
나름 수험생인데 연애를 하고 있어서 이래저래 괴롭습니다.
사랑이 아닌 것들로 사랑이 힘들다고 하죠.
딱 제가 그 짝이네요.
가끔 길을 선택했는데,
이 길이 아닌가보다 라는 것을 깨닫고,
되돌아오려고 뒤를 돌아보면
엄두가 안날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요즘 좀 힘이 듭니다. 흐흐흐...
그래도 지내놓고 보면 그 시절이 가장 생각나고, 애틋하고...
그럴 것 같은데요?
무엇보다, 다른 것들은 다 차치하고...
두 분의 연애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많이 많이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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