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출 때문에 간단히 씁니다.
돌아와서 보충할 수 있다면 좋겠네요. : )
저도 있네요.
솔직히 기분 좋습니다.
각설하고.. 몇가지 점에 대해 지적합니다.
1. 이벤트의 필요성
올블 자선단체 아닙니다.
수익을 창출해야 합니다.
(덧. 그 규모를 좀더 크게 키워야 할 필요도 존재합니다.
요즘 다음 블로거뉴스 하는 거 보면 그런 생각이 좀더 강하게 듭니다)
'올블 top 100 블로거'와 같은 이벤트 필요하죠.
그 현실적인 필요성을 전적으로 거절하기 힘들다고 봅니다.
이 이벤트는 올블을 대외에 알릴 수 있는 유용한 홍보수단입니다.
지난 이벤트들 역시 꽤 많은 대외적인 홍보효과를 발생시켰다고 체감합니다.
또 올블에 참여한 블로거들의 나름 화기애애한 축제이기도 하구요.
저는 의도적으로 '이벤트'라고 강조했습니다.
올블 평가시스템은 '시상'이라는 그 말 자체의 최소요건인 객관성을 충분히 만족한다고 볼 수 없습니다.
저는 그렇게 평가합니다.
물론 올블 평가시스템의 결과로서 영향력있고, 좋은 블로거를 격려하는 측면이 물론 존재하죠.
하지만 객관적인 '시상'이라기 보다는, 적어도 제 개인적인 판단에 의한다면, 올블 나름의 이벤트라고 봅니다.
이 이벤트를 없애자는 말은, 그 취지에는 깊이 공감하는 바이지만, 자본주의 회사로서 올블에게는 너무 부당하죠.
이건 이쯤하구요.
그렇다면 올블 top 100 블로거 이벤트를 대신할 만한 대안이 과연 존재하는 것인가 하는 점입니다.
2. 기존 제도의 보완 - 평가표준은 과연 합리적인가?
현실적으로 강력한 대안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기존의 제도를 보완하고, 개선하는 일일테죠.
일단 너바나나님께서 간략하게 지적했듯이
http://www.nirvanana.com/246
* top 블로그, 라고 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블로'거'가 아니고 말이죠. 이건 간단히 해결할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하구요.
다만 너바나나님의 취지가 공감하면서도, 이건 그다지 상대적으로 덜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 평가표준을 투명하게 개방해야 하고, 이를 좀더 합리적으로 개선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해주셨습니다.
이는 많은(?) 분들께서, 저 역시도 지난 이벤트에서 강조했던 부분이었는데요.
특히 평가표준에 대해서는 좀더 숙고해야 할 필요가 있는 것 같네요.
ㄱ. 자기추천(자추) 문제
이는 올블 유저의 자발적인 올블로의 유인을 강화하는 장치입니다.
올블입장으로서는 유저들의 가장 강력한 블로깅 동인인 '이기심'(ㅡㅡ;;)을 시스템을 활성화하기 위한 메카니즘으로 활용하는 '현실적인 대안'의 성격을 갖는다고 봅니다.
즉 자추하기 위해서 올블에 한번이라도 더 들린다는 거죠.
물론 제 추정입니다.
역으로 가정해서, 만일 올블에 자발적으로 많은 유저들이 방문하고, 거기서 좋은 글을 발견하고, 또 매우 높은 참여도를 보인다면, '자추'가 존재할 필요 전혀 없습니다. 물론 이는 추정이구요. 다만 강한 추정입니다.
즉, 자발적인 열혈유저가 꾸준히 증가했고, 일정한 규모 이상으로 올블에서 활동량을 늘려갔다면, '자추'제도는 없어졌을 것으로 판단합니다.
원칙적으로 사라지기를 바라는데요.
현실적으로 올블의 입장도 이해하지 못하는 바 아닙니다.
ㄴ. 자추와 메인 노출도의 상승
자추문제는 그 자추로 인해 메인 노출도가 상승하고, 그로 인해 좀더 많은 올블 유저들에게 노출되고, 그로 인해 '추천' 및 '조회수'가 높아진다는 점입니다. 이는 확률적으로 당연한 것이겠죠. 아무리 좋은 글이 있으면 뭐합니까? 그걸 올블 시스템의 얼개 안에서 '평가'하지 않으면 '올블 top 100'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게 되어버립니다.
ㄷ. 메인 디자인의 미디어적인 성격 강화와 평가시스템
올블은 하늘님의 말씀처럼 블로그 '미디어'로서의 성격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메인디자인을 개선해왔습니다. 즉 일종의 언론사닷컴의 메인처럼 '중요이슈' 중심으로, 올블 자체의 '알고리즘'에 바탕해서 나름의 '헤드라인'을 선정하는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는 긍정적 측면과 부정적 측면을 동시에 갖는다고 생각하는데요.
일단 긍정적인 쪽으로 생각하면, 블로그계의 시의성 있는 이슈에 블로거들의 관심을 집중시킴으로서, 이슈의 공론화를 좀더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역할합니다. 이는 제가 자주 강조해왔던 블로그 민주주의적인 토론 시스템의 하부적 얼개로 기능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다만 부정적으론 측면을 생각하면, 그런 거대 이슈중심적인 포스팅들이 당연히 많아지고, 그런 경향을 가속화하는 차원에서는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물론 메인 하단에는 좀더 다양한 관심사를 갖도록 개별 포스트를 중심으로 망라적인 나열을 보여주고는 있지만, 여전히 상단 메인의 영향력에 종속되는 프레임이라고 생각해요. 그러니 메인 우측의 보조장치의 역할을 부정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역시나 메인 상단이 발산하는 그 거대이슈 중심의 소통 경향화를 효과적으로 보완하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즉 다양성을 담보하기 어렵게 되고, 거대이슈에 종속되는 포스팅을 강화하게 됩니다.
메인 디자인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물론 올블에서 메인디자인을 개편한 시점도 얼마되지 않았고, 또 올블 스텝들의 열정어린 노고에 대해서는 미뤄 짐작하고 남음이 있습니다.
3. 올블 top 100 블로거, 대안은 없나?
ㄱ. 올드 멤버는 '명예의 전당'에 모십시다.
좀 과격한 주장인데요. 기존 올블 top 100 블로거들은 명예의 전당과 같은 공간에 따로 모시고(ㅡㅡ;;), 각 회마다 새로운 올블 top 100 블로거를 선정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이것이 너무 파격적이라면, 각 당해년도의 10위(혹은 20위, 30위 ...)를 '명예의 전당'에 '모시고'(ㅡㅡ;;), 뉴페이스를 '알릴 수 있는' 기회를 확보하면 어떨까 싶네요.
이는 현실적으로 올블 100 블로거로 선정될 정도의 블로거들, 그것도 상위에 랭크될 정도의 블러거들은 '올블'이라는 루트를 통하지 않고, rss 리더기를 통해 그 블로거들의 콘텐츠에 직접 접근하는 경향을 갖기 때문에, 그 상위의 블로거들은 솔직히 올블이라는 '매개'가 그다지 필요하지도 않고, 많은 올블 유저들 역시 굳이 올블에 들러서 그 블로거들의 콘텐츠에 접근할 필요성도 현저히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이런 제도가 마련될 수 있다면, 올블 메인 상단의 미디어적 성격을 좀더 파격적으로 강화할 수도 있지 않나 싶기도 하구요. 불필요한 중첩을 줄이는 대신에 미디어성을 좀더 강화하는 방식의 작은 대안이 될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ㄴ. 획일적인 표준이 아닌 각 강조영역별로 top 블로거를 선정하는 방식
현재의 방식은 획일적이며, 망라적인 카테고리 하에 1등부터 100등까지를 선정하는 방식인데요. 이를 각영역별로 종합순위, it(여기는 덩치가 크니까 it/블로그 등등으로 세분해서), 정치, 시사, 문화, 생활 등등으로 나눠서 그 블로그의 특성을 나눠서 평가하면 어떨까 싶기도 하네요. 이렇게 하면 올블을 '바깥'에 존재하는 독자들에게는 꽤 유용한 설명적 기능을 함께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약속 시간이 늦어져서 여기까지 씁니다.
나머지 내용은 가급적 빨리 보충할까 싶네요.
올블이 존재할 수 있는 원천이라고 생각하는 많은 올블 유저 여러분, 올블 top 100 블로거, 그리고 올블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덧.
sk가 뻘짓하는 것 같은데요.
이에 대한 블로거 여러분들의 관심을 당부드립니다.
보충 1.
도아님께서 제 부족한 포스트의 논의를 적극적으로 보충해주셨는데요. 일독 권합니다.
도아, 올블로그에 바란다.
위 도아님의 지적 중에서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1. 추천 하고 싶어도 추천하기 어렵다.
라는 부분이었습니다.
저로선 이 문제가 가장 큰 것 같습니다.
특히 이와 관련해서는 어느 정도 교류가 있는 블로거인 경우에는 '올블'이라는 매개(중간 경로)를 통하지 않고, 직접 rss 리더, 제 개인적인 경우를 본다면, 불여우 라이브 북마크,를 통해 그 개별 포스트에 접근하는데요.
독자로서 그 글을 읽고, 적극적으로 그 글을 '올블'이라는 매개를 통해 다른 독자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마음이 들어도, 현실적으로 그 포스트 하나를 추천하기 위해 '올블을 헤메고' 있을 만큼의 여력은 생기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올블을 매개로 하지 않는(그럴 필요성이 떨어지는) 블로그들의 경우는, 현실적으로 좀더 오래된 시간과 경험상 형성된 신뢰도가 있기에, 상대적으로 좀더 좋은 콘텐츠를 생산하는 블로그일 확률이 더 높다는 문제가 생겨요. 즉, 블로거로서의 체험치가 쌓이면 쌓일수록 올블의 평가시스템에 조력할 수 없는 구조가 생기는 셈이죠.
이 문제를 올블에서는 적극적으로 해결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자발적인 노력을 필요이상으로 요구하는 방식이 아닌, 평가행위가 적극적으로, 하지만 손쉽게 구현되는 방식에 대해서 고민이 필요할줄로 생각합니다. 이렇게 적극적인 평가행위가 올블 메인에 '반영'된다면, 올블 메인이 갖는 미디어적인 성격은 좀더 강화될 수 있을테고, 또 그런 적극적인 평가를 기반으로 해서, 그 상단 메인화면을 좀더 다양하게 디자인하는 것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2. 특히 '올블 툴바'와 관련해서 올블 링크-올블 툴바-가 갖는 기술적인 헛점을 악용하는 경우, 혹은 본의 아니게 그 툴바의 기술적 설정이 평가시스템에 장애로 작용하는 경우에 대해선 위 도아님의 포스트 중 첫번째 개선안을 참조해주시길 바랍니다.
3. '올블 링크'는 언제쯤 사라지게 될는지 살짝 궁금하네요. ^ ^;;
이상입니다.
* 확장
nova, 오블 탑100 블로거.
http://trivial.tistory.com/170
돌아와서 보충할 수 있다면 좋겠네요. : )
[올블 top 100 블로거] 대안은 없나?
저도 있네요.
솔직히 기분 좋습니다.
각설하고.. 몇가지 점에 대해 지적합니다.
1. 이벤트의 필요성
올블 자선단체 아닙니다.
수익을 창출해야 합니다.
(덧. 그 규모를 좀더 크게 키워야 할 필요도 존재합니다.
요즘 다음 블로거뉴스 하는 거 보면 그런 생각이 좀더 강하게 듭니다)
'올블 top 100 블로거'와 같은 이벤트 필요하죠.
그 현실적인 필요성을 전적으로 거절하기 힘들다고 봅니다.
이 이벤트는 올블을 대외에 알릴 수 있는 유용한 홍보수단입니다.
지난 이벤트들 역시 꽤 많은 대외적인 홍보효과를 발생시켰다고 체감합니다.
또 올블에 참여한 블로거들의 나름 화기애애한 축제이기도 하구요.
저는 의도적으로 '이벤트'라고 강조했습니다.
올블 평가시스템은 '시상'이라는 그 말 자체의 최소요건인 객관성을 충분히 만족한다고 볼 수 없습니다.
저는 그렇게 평가합니다.
물론 올블 평가시스템의 결과로서 영향력있고, 좋은 블로거를 격려하는 측면이 물론 존재하죠.
하지만 객관적인 '시상'이라기 보다는, 적어도 제 개인적인 판단에 의한다면, 올블 나름의 이벤트라고 봅니다.
이 이벤트를 없애자는 말은, 그 취지에는 깊이 공감하는 바이지만, 자본주의 회사로서 올블에게는 너무 부당하죠.
이건 이쯤하구요.
그렇다면 올블 top 100 블로거 이벤트를 대신할 만한 대안이 과연 존재하는 것인가 하는 점입니다.
2. 기존 제도의 보완 - 평가표준은 과연 합리적인가?
현실적으로 강력한 대안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기존의 제도를 보완하고, 개선하는 일일테죠.
일단 너바나나님께서 간략하게 지적했듯이
http://www.nirvanana.com/246
* top 블로그, 라고 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블로'거'가 아니고 말이죠. 이건 간단히 해결할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하구요.
다만 너바나나님의 취지가 공감하면서도, 이건 그다지 상대적으로 덜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 평가표준을 투명하게 개방해야 하고, 이를 좀더 합리적으로 개선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해주셨습니다.
이는 많은(?) 분들께서, 저 역시도 지난 이벤트에서 강조했던 부분이었는데요.
특히 평가표준에 대해서는 좀더 숙고해야 할 필요가 있는 것 같네요.
ㄱ. 자기추천(자추) 문제
이는 올블 유저의 자발적인 올블로의 유인을 강화하는 장치입니다.
올블입장으로서는 유저들의 가장 강력한 블로깅 동인인 '이기심'(ㅡㅡ;;)을 시스템을 활성화하기 위한 메카니즘으로 활용하는 '현실적인 대안'의 성격을 갖는다고 봅니다.
즉 자추하기 위해서 올블에 한번이라도 더 들린다는 거죠.
물론 제 추정입니다.
역으로 가정해서, 만일 올블에 자발적으로 많은 유저들이 방문하고, 거기서 좋은 글을 발견하고, 또 매우 높은 참여도를 보인다면, '자추'가 존재할 필요 전혀 없습니다. 물론 이는 추정이구요. 다만 강한 추정입니다.
즉, 자발적인 열혈유저가 꾸준히 증가했고, 일정한 규모 이상으로 올블에서 활동량을 늘려갔다면, '자추'제도는 없어졌을 것으로 판단합니다.
원칙적으로 사라지기를 바라는데요.
현실적으로 올블의 입장도 이해하지 못하는 바 아닙니다.
ㄴ. 자추와 메인 노출도의 상승
자추문제는 그 자추로 인해 메인 노출도가 상승하고, 그로 인해 좀더 많은 올블 유저들에게 노출되고, 그로 인해 '추천' 및 '조회수'가 높아진다는 점입니다. 이는 확률적으로 당연한 것이겠죠. 아무리 좋은 글이 있으면 뭐합니까? 그걸 올블 시스템의 얼개 안에서 '평가'하지 않으면 '올블 top 100'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게 되어버립니다.
ㄷ. 메인 디자인의 미디어적인 성격 강화와 평가시스템
올블은 하늘님의 말씀처럼 블로그 '미디어'로서의 성격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메인디자인을 개선해왔습니다. 즉 일종의 언론사닷컴의 메인처럼 '중요이슈' 중심으로, 올블 자체의 '알고리즘'에 바탕해서 나름의 '헤드라인'을 선정하는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는 긍정적 측면과 부정적 측면을 동시에 갖는다고 생각하는데요.
일단 긍정적인 쪽으로 생각하면, 블로그계의 시의성 있는 이슈에 블로거들의 관심을 집중시킴으로서, 이슈의 공론화를 좀더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역할합니다. 이는 제가 자주 강조해왔던 블로그 민주주의적인 토론 시스템의 하부적 얼개로 기능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다만 부정적으론 측면을 생각하면, 그런 거대 이슈중심적인 포스팅들이 당연히 많아지고, 그런 경향을 가속화하는 차원에서는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물론 메인 하단에는 좀더 다양한 관심사를 갖도록 개별 포스트를 중심으로 망라적인 나열을 보여주고는 있지만, 여전히 상단 메인의 영향력에 종속되는 프레임이라고 생각해요. 그러니 메인 우측의 보조장치의 역할을 부정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역시나 메인 상단이 발산하는 그 거대이슈 중심의 소통 경향화를 효과적으로 보완하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즉 다양성을 담보하기 어렵게 되고, 거대이슈에 종속되는 포스팅을 강화하게 됩니다.
메인 디자인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물론 올블에서 메인디자인을 개편한 시점도 얼마되지 않았고, 또 올블 스텝들의 열정어린 노고에 대해서는 미뤄 짐작하고 남음이 있습니다.
3. 올블 top 100 블로거, 대안은 없나?
ㄱ. 올드 멤버는 '명예의 전당'에 모십시다.
좀 과격한 주장인데요. 기존 올블 top 100 블로거들은 명예의 전당과 같은 공간에 따로 모시고(ㅡㅡ;;), 각 회마다 새로운 올블 top 100 블로거를 선정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이것이 너무 파격적이라면, 각 당해년도의 10위(혹은 20위, 30위 ...)를 '명예의 전당'에 '모시고'(ㅡㅡ;;), 뉴페이스를 '알릴 수 있는' 기회를 확보하면 어떨까 싶네요.
이는 현실적으로 올블 100 블로거로 선정될 정도의 블로거들, 그것도 상위에 랭크될 정도의 블러거들은 '올블'이라는 루트를 통하지 않고, rss 리더기를 통해 그 블로거들의 콘텐츠에 직접 접근하는 경향을 갖기 때문에, 그 상위의 블로거들은 솔직히 올블이라는 '매개'가 그다지 필요하지도 않고, 많은 올블 유저들 역시 굳이 올블에 들러서 그 블로거들의 콘텐츠에 접근할 필요성도 현저히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이런 제도가 마련될 수 있다면, 올블 메인 상단의 미디어적 성격을 좀더 파격적으로 강화할 수도 있지 않나 싶기도 하구요. 불필요한 중첩을 줄이는 대신에 미디어성을 좀더 강화하는 방식의 작은 대안이 될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ㄴ. 획일적인 표준이 아닌 각 강조영역별로 top 블로거를 선정하는 방식
현재의 방식은 획일적이며, 망라적인 카테고리 하에 1등부터 100등까지를 선정하는 방식인데요. 이를 각영역별로 종합순위, it(여기는 덩치가 크니까 it/블로그 등등으로 세분해서), 정치, 시사, 문화, 생활 등등으로 나눠서 그 블로그의 특성을 나눠서 평가하면 어떨까 싶기도 하네요. 이렇게 하면 올블을 '바깥'에 존재하는 독자들에게는 꽤 유용한 설명적 기능을 함께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약속 시간이 늦어져서 여기까지 씁니다.
나머지 내용은 가급적 빨리 보충할까 싶네요.
올블이 존재할 수 있는 원천이라고 생각하는 많은 올블 유저 여러분, 올블 top 100 블로거, 그리고 올블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덧.
sk가 뻘짓하는 것 같은데요.
이에 대한 블로거 여러분들의 관심을 당부드립니다.
보충 1.
도아님께서 제 부족한 포스트의 논의를 적극적으로 보충해주셨는데요. 일독 권합니다.
도아, 올블로그에 바란다.
위 도아님의 지적 중에서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1. 추천 하고 싶어도 추천하기 어렵다.
라는 부분이었습니다.
저로선 이 문제가 가장 큰 것 같습니다.
특히 이와 관련해서는 어느 정도 교류가 있는 블로거인 경우에는 '올블'이라는 매개(중간 경로)를 통하지 않고, 직접 rss 리더, 제 개인적인 경우를 본다면, 불여우 라이브 북마크,를 통해 그 개별 포스트에 접근하는데요.
독자로서 그 글을 읽고, 적극적으로 그 글을 '올블'이라는 매개를 통해 다른 독자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마음이 들어도, 현실적으로 그 포스트 하나를 추천하기 위해 '올블을 헤메고' 있을 만큼의 여력은 생기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올블을 매개로 하지 않는(그럴 필요성이 떨어지는) 블로그들의 경우는, 현실적으로 좀더 오래된 시간과 경험상 형성된 신뢰도가 있기에, 상대적으로 좀더 좋은 콘텐츠를 생산하는 블로그일 확률이 더 높다는 문제가 생겨요. 즉, 블로거로서의 체험치가 쌓이면 쌓일수록 올블의 평가시스템에 조력할 수 없는 구조가 생기는 셈이죠.
이 문제를 올블에서는 적극적으로 해결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자발적인 노력을 필요이상으로 요구하는 방식이 아닌, 평가행위가 적극적으로, 하지만 손쉽게 구현되는 방식에 대해서 고민이 필요할줄로 생각합니다. 이렇게 적극적인 평가행위가 올블 메인에 '반영'된다면, 올블 메인이 갖는 미디어적인 성격은 좀더 강화될 수 있을테고, 또 그런 적극적인 평가를 기반으로 해서, 그 상단 메인화면을 좀더 다양하게 디자인하는 것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2. 특히 '올블 툴바'와 관련해서 올블 링크-올블 툴바-가 갖는 기술적인 헛점을 악용하는 경우, 혹은 본의 아니게 그 툴바의 기술적 설정이 평가시스템에 장애로 작용하는 경우에 대해선 위 도아님의 포스트 중 첫번째 개선안을 참조해주시길 바랍니다.
3. '올블 링크'는 언제쯤 사라지게 될는지 살짝 궁금하네요. ^ ^;;
이상입니다.
* 확장
nova, 오블 탑100 블로거.
http://trivial.tistory.com/1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