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택 외 - 5월 5일

2007/05/06 04:31


  • "여기에서" 링크 쫓아 처음 듣게 된 곡이 있었는데, 그 곡을 들으니 "이 곡"이 생각났다. 그래서 오랜만에 들었다. 내가 굉장히 좋아하는 노래. 오전 11시 27분

  • 이영애 나온다는 [무한도전], 처음으로 생방 본방으로 봤다. 재미있긴 한데... 이영애가 그렇게 대단한 신비로운 무슨 범접하지 못할... 그런 배우였나? ㅡㅡ; 라는 생각이 드는 한편으로... 여러가지 잡생각이 더불어 들었다. (참조 : 잡생각을 정리한 글오후 10시 26분

  • [지나간 이슈] 간만에 생각나서 블로그에 알라딘 TTB 플러그인 설정하려고 했는데, 너무 어려워서 포기. 그런데 [알리딘 TTB 공식블로그] 가 보니까 방치상태인 것도 같고... 여러모로 궁금. 알라딘 TTB 이거 아직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건가요? 오후 10시 39분

  • [변신] 한겨레 18도에서 보헤미안 같은 이미지로 '아메리카 자전거 여행'을 연재했던 홍은택. 지금은 네이버 홍보이산가 뭔가.. 암튼 오늘 조선일보가 네이버를 까는 것도 아니고 안까는 것도 아닌 어중띤 기사를 썼는데.. 거기 홍은택 말쌈 인용하고 있다. 홍은택 왈..."구글만 선이고 포털 특히 네이버만 악이냐" 뭐 이런 발언

    홍은택씨의 '변신'(물론 자기로서는 변신이 아닐지도 모른다. 그저 피상적인 느낌일 뿐이다)이 좀 씁쓸하다.

    구글만 선이고 네이버는 악이냐?이런 반문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종종 토론에서 이런 태도를 보게 되는데, 이런 식의 반문은 가장 대표적인 오류라고 생각한다. 비판받는 점이 있다면 거기에 답하면 된다.

    홍은택씨가 기자에게 어떤 말을 했는지 정확히 나오진 않지만, 위 논평만을 보더라도 이건 '대답'이 아니라 정치적 수사에 불과하다는 생각이 든다. 엉뚱한 이야기를 한거지.

    홍은택 정도면 뻔히 네이버가 비판받는 이유를 잘 알고 있을 거란 생각이 들는데, 저런 식의 답변밖에는 못하나 싶은 생각이 든다.

    언론에서 잔뼈가 굵었던 사람을 (홍보)이사로 내세우는 네이버의 전략(?)이 이런 기사들에서 빛을 발하는 건가.. 싶은 ... 좀 씁쓸한 느낌이 드는거다.  오후 10시 55분

이 글은 minoci님의 미투데이 2007년 5월 5일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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