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 : 포털이라는 감옥, 혹은 포털 콘텐츠에 대한 실질적 선택가능성에 대한 단상
부제 2 : 손태영 교복 자작극 사건에 휘말리다.

#. 이 글은 구체적이고, 실증적인 통계에 의해 조력받는 글은 아니다. 그러니 이 글은 그저 내 제한된 체험과 그 체험들이 통과하면서 얻어진 어떤 완성되지 않은 관점과 그 한정된 체험적 직관에 의해 쓰여지는 글에 불과하다. 이 글은 그러니까 그냥 잡생각에 불과하다.  



0. 점점 더 감옥이 되어가는 포털

블로그 혁명의 가장 커다란 아군이자 적은 포털이다. 다만 현재로선 아군이 될 가능성은 그다지 커보이지 않으며, 개방과 분산화된 확산, 그리고 그 가운데 아주 작은 관계망들이 갖는 공동체적 가치와 친한 블로그는 기본적으로 포털과 서로 조화로운 상생이 쉽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물론 다음(daum)의 시도에 대해선 기본적으로 깊은 호감을 갖지만... 여전히 아쉬움이 크다.

포털은 이제, 웹이라는 광활한 세계로 나아가는 대문이 아니라, 점점 더 감옥이 되어가고 있다. 이것은 포털의 생존전략, 혹은 이익창출의 손쉬운 방식으로 고정되어간다. 그 전략은 어쩌면 당연하기조차 하다. 이제 웹은 포털의 수중으로 떨어졌고, 포털은 이미 제국으로 군림하고 있으니까. 포털에 대한 몇몇 블로거들의 투정과 비판은 무시하면 그만이다.

포털이 당신에게 가장 먼저 떠올리는 이미지는 무엇인가? 나에게 가장 먼저 들어오는 이미지는 그 규모를 측정하기조차 어려운 광대한 시간의 낭비다. 그것은 그저 시간낭비에서 끝나지 않고, 사물을 바라보는 시각과 관점의 왜곡을 어쩔 수 없이 수반한다. 포털이 악의적으로 이런 과점의 왜곡을 의도하고 있다는 말이 아니다. 그건 포털을 매개로 한 콘텐츠 소비패턴의 전체적인 양상이 아마도 그럴 것이라는 것을 다소 추상적으로 고정한 표현에 불과하다. 다소 무책임하게, 하지만 내가 느끼는 바를 솔직하게 표현한다면 다음과 같다.

포털은 결과적으로 불필요한(혹은 그럴 확률이 매우 높은) 콘텐츠에 대한 소비를 유도하고, 촉진하며, 그것을 패턴화(습관화)한다. 그리고 대체적으로 그 습관적인 포털 콘텐츠의 소비는 (아마도라는 편리한 한정적 수사를 동원하자면) 네티즌들의 비판적 사회참여의 가능성을 현저히 축소시키며, 세속적인 비교욕망을 가속화하는데 기여한다.

이 글은 네이버를 주된 대상으로 한다.


1. 네이버라는 감옥  

인터넷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얻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사이트.

Next Human Network의 약자인 NHN에서 제공하는 포털사이트 네이버(navigate항해하다 + 접미사 -er)는 인터넷포털사이트를 이렇게 정의하고 있다.

현실은 위 정의와는 그다지 상관없어 보인다.
웹이라는 바다를 항해하고, 넥스트 휴먼 네트워크를 지향한다는 네이버의 명칭은 바뀌어야 한다. 네이즌(nason)이라고 하면 어떨까(naver + prison).  

이 글은 물론 개인적인 체험담이며, 이것이 일반화될 수 있다고도 생각하지 않는다. 다만 내 개인적인 체험담에 불과할지라도 포털에서 소비되는 시간과 그 콘텐츠 소비시간이 만들어내는 어떤 심리적인 패턴에 대한 아주 작은 참조는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이 글이 그 풍경의 말단이나마 보여줄 수 있다면, 그것으로 족하다.


2. 시선이 꽂히다.

전체글수 623,436개 누적 방문객 18,091,226명인 네이버카페를 미투데이 윤수아씨님 글알게되서 심심풀이 삼아 둘러본다. 예전에 있었다는, 나는 처음 본, 손태영 교복자작극 사건이 눈길을 끈다. 실은 눈길을 끈다고 표현했지만, 그 사건(?), 그 가십을 담은 이미지와 몇 줄의 글이 담긴 포스트는 내 시야에 와서 박힌다. 나는 그 뻔한 유혹을 뿌리치지 못한다.

그래서 나는 신현준을 찾아보게 되고, 쿨케이를 찾아보게 되고, 손태영이 쿨케이와의 이별 때문에 "...손태영은 이별의 아픔을 달래기 위해 뉴욕으로 보름간 여행을 다녀오기도 했다고"라는 개인적으론 가장 싫어하는 '연예인 신변잡기 뉴스'를 기어코 읽고야 만다.

후회해도 이미 늦다. 소비된 시간과 거기에 소요된 불필요한 정신적 관심은 보상 받을 길 없다. 아마도 나는 몇번 쯤은 그런 '유혹'과 '미끼질'을 거절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아마도 포털에 잠시라도 머물게 된다면, 그 유혹과 미끼질에 언젠가는 걸려들 확률이 훨씬 더 높을테다.

그러니 우리들의 만개한 세속적인 호기심을 거절하면 그만이라고 말할지 모르테지만, 마음에 들지 않는 포털관련 주소를 발견하는 즉시 거기서 빠져나오면 그만이라고 말할지도 모르지만, 그건 거의 불가능하다. 이건 양자택일 문제가 아니다. 우리가 포털에 걸려들 그 순간은 너무도 우연적이지만, 그것은 이미 계획된 그물이며, 덫이다. 사방이 포털이고, 포털이라는 그물은 점점 더 웹의 공기처럼 숨쉬지 않을 수 없는 것이 되어버린다. 포털은 모든 것들을 빨아들인다. 포털은 블랙홀이다.


3. 실시간 인기 검색어

이 문제는 '포털'이 언론인 이유와도 상통한다. 그것이 '뉴스 자체에 편집권'에 대한 일체의 권한을 해당언론사가 갖고 있다고 강변하는, 그래서 우리는 결코 언론이 아니라는 네이버가 언론인 이유이기도 하다.

언론은 어떤 '보도가치 있는 사실'을 ㄱ. 취재하고, ㄴ. 기사로 작성하며, ㄷ. 그 기사들을 배치(편집)한다. 일견 포털이 행하는 일과는 전혀 상관이 없어보이는 이 일들을 포털은 그대로 수행한다.

좀더 정확히 말하자면 언론들, 특히나 포털에 기사를 공급하기 위해 만들어진 '포털 하청언론', 즉 군소 인터넷언론들은 '포털'에 내걸기 위해 어떤 사실을 ㄱ. 취재하고, ㄴ. 기사로 작성하며, (포털은) 그 기사들을 (사용자들의 선택권을 점차로 보장하는 추세이긴 하지만) 포털에 걸어준다. 이때 그 기사들이 '걸리는' 표시체계의 얼개는 이미 편집 그 자체다. 본질적인 것은 사용자들의 선택가능성이라기 보다는 포털 그 자체가 갖고 있는 이 표시체계의 얼개들이다(ㄴ.의 부분에는 소위 프로슈머로서의 블로거 및 카페커뮤니티 회원들이 연계되어 있다. 이 부분은 생략한다.).  

가령 네이버는 '실시간 (인기) 검색어'라는 기본적인 표시체계를 선택한다. 그 실시간 관심 키워드에는 휘발성 강한 세속적인1 키워드들이 다수(혹은 거의 전부)가 입력된다. 그리고 그 키워드들은 '주로' 앞서 말한 포털 하청업체들의 기사들과 손쉽게 연결된다. 그러니 우리는 연예인들의 신변잡기나 혹은 유명 연예프로그램에서 이야기된 지엽말단의 가십과 소문에 대한 소비를 강요받게 되는 지경에 이른다.

그 인기키워드가 네티즌들의 다양한 관심을 반영하는 민주주의적인 소통의 기제일까? 홍은택 NHN이사는 "이용자 관심의 흐름을 중계"한다고 항변하면서, "대중의 마음속에 있는 것들을 이렇게 실시간으로 끄집어낼 수 있었던 적은 없었다."고 뿌듯해하기까지 한다. 그리고 "미국의 구글이 실시간 검색어 순위와 개념이 같은 ‘핫 트렌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칼럼의 말미에 살짝 물타기를 시도하면서, 이에 대해 "동병상련"을 느낀다고, "반갑다"고 반색한다.

이용자의 관심은 유도되었고, 조종되고 있으며, 방송사 연예프로그램들의 기본적인 생산시스템과 그 콘텐츠의 경향에 종속되어 있을 뿐이다. 이를 "이용자 관심의 흐름을 중계"한다고 말할 수 있을까? 단연코 이는 말장난에 불과하다고 나는 판단한다. 이런 노골적인 NHN에 대한 홍보와 그 비판에 대한 아리까리한 항변을 위해 '한겨레'라는 매체을 이용한다. 솔직히 이런 칼럼은 NHN 사보에서 봐도 충분하다.

이는 자신의 잠재적 경쟁자에서 현실적인 경쟁자로 성장한 포털을 견제하기 위해 공명심 강한 한 얼치기 논객을 '반포털의 상징'인양 이용해먹는 조선일보의 행태와, 본질적으론, 그다지 큰 차이가 없어 보인다. 서로 이용해먹는 셈이다(이 글의 3 참조). 이빨과 발톱은 숨기고 있을 뿐이며, 해당언론의 정치적 포지션과 현실적인 역학의 차이일 뿐이다.


4. 결 - 포털에서의 콘텐츠가 소비되는 패턴

나는 네이버를 대문(포털)로 사용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네이버의 그물에 종종 걸려든다. 그리고 항상 후회하는 편이다. 이렇게 후회하는 나이지만, 언젠가는 또다시 네이버라는 그물에 걸릴테다. 하물며 네이버 그 안에서 활동하는 대다수 네티즌들은 말해서 무엇할까. 그들이 아직 비판적인 관점을 견지하지 못한 나이 어린 청소년이라고 할 때 문제는 정말 심각하다.

물론 나는 엄숙주의자가 아니고(아니라고 생각하고), 교조적 계몽주의라면 질색하는 사람이다. 메마른 교과서에, 혹은 두껍기만한 사회과학 서적에 세상의 진실이 무슨 대단한 삶의 지혜가 숨겨져 있다고 생각하지도 않는다. 그리고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가십류 콘텐츠의 생산 및 소비 및 그 유통이 갖는 긍정적인 요소, 가령 비판적 저항정신을 기저에 담고 있는 패러디나, 가벼운 농담따먹기류가 주는 심리적인 이완효과 등등을 인정하는 바다.

다만 현재의 포털에서 생산되고, 또 주로 소비되는 콘텐츠와 이를 매개로 한 의미소비의 패턴은 가학적이고 물신주의적인 비교심리를 부추기고,  그다지 칭찬만은 할 수 없는, 그리고 그 사회적인 책임에는 둔감한 기업에 자발적으로 공헌하게 된다는 점에서, 그리고 무엇보다 그런 소비패턴이 습관화되면서 최소한으로 견지되어야 하는 사회비판적인 시각을 학습할 기회를 상실하고(기회비용의 차원에서), 연예인들의 신변잡기에 과도하게 몰입되어 물신적 비교심리를 내면화할 수 있는 가능성이 커진다는 점에서 몹시 우려스럽다.


* 내용이 바뀌지 않는 한도에서 추고할 예정입니다.
* 민노씨.네 관련글


* 제목을
포털 단상 - 1. 콘텐츠 소비패턴 (에서)
포털 단상 - 1. 콘텐츠 소비의 악순환 (으로) 바꿉니다.
(그리도 다시)
포털 단상 1. 포털이라는 감옥 ; 콘텐츠 소비의 악순환과 실시간 인기검색 시스템(으로) 바꿉니다.



Footnote.
  1. 세속적인 가치를 무쟈게 긍정하는 나이지만, 여기에 쓴 '세속적인'은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한거다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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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 네이버의 '잔머리'만이 문제인가?

    Tracked from 여형사 2007/11/12 16:59 del.

    이 포스트는 soyoyoo.com님의 '네이버의 잔머리, 정말 안습이다"를 읽고 쓴 글입니다. 1. 위의 인용된 포스트의 개요는 이렇다.    - 네이버는 객관을 빙자하여 최근의 정치적 이슈들을 '대선 앞으로 D-00'의 형태의 제목으로     내용 자체는 메인에서 감춤으로써 사실을 (결국) 의도적으로 감추고 있다.    - 다른 포털들은 그렇게 하지 않는다. &n...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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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여형사 2007/11/12 16:22

    비슷한 카테고리의 포스팅을 했는데, 주제는 매우 다르네요 ^^;

    포털이 만들어내는 (소위 낚는..) 의제 설정에 대해서 저도 잘
    걸려들고는 합니다. 원래 뭘 검색하려고 했는지 까먹을 정도지요;;

    딱 관련은 없는데 동일한 주제의 카테고리(포털)라서
    트랙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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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노씨 2007/11/13 13:11

      좋은 글 보내주셔서 고맙습니다.
      여형사님 글은 어제 찬찬히 읽어봤습니다.
      합리적인 지적이라고 생각하구요.
      다만 말씀처럼 제가 지적한 문제와는 다소 다른 영역이라서...
      포털의 문제는 정말 복잡한 것 같고, 점점 더 복잡해지는 것 같습니다.

  2. 너바나나 2007/11/12 18:35

    포털에서 불필요한 콘텐츠를 소모하는 가장 큰 이유는 아무 생각없이 설정하는 시작페이지 때문인 것 같구만요. 그러니인터넷을 시작하자마자 보이는 포털의 떡밥을 덥썩 안물 수가 없죠.
    60%가 넘는 사람들이 네이버를 시작페이지로 설정하고 있는한 이들에게 벗어날 방법은 없는 것 같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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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노씨 2007/11/13 13:14

      실은 제 시작페이지도 네이버입니다. ^ ^;;
      http://news.naver.com/news/presscenter.nhn

      말씀하신 문제는 좀더 입체적으로 접근해야 하는 문제가 아닌가 싶어요.
      그 취지에는 깊이 공감합니다.

  3. 시퍼렁어 2007/11/12 19:47

    네이버 창을 열지 않은지가 근 1년여가 되어가네요 덕분에 뉴스라던가 tv이슈(사회 이슈는 아니라고 생각하기에) 에 대해선 전혀 아는바가 없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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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노씨 2007/11/13 13:15

      네이버창을 열지 않고 웹생활을 하시다니..
      그 자체로 놀랍습니다. : )

  4. 정신병자  2007/11/21 23:55

    이상의 영역이라고 생각이 드는 측면도 없잖아 있네요. 적어도 지금까지 가진 매체 중에서는 "가장 공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매체가 포털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모든 정보를 볼 수 있다는 점 때문에 그렇습니다. 뭐, '실제로는 그렇게 되지 않는다'라는 것 역시 사실이긴 합지요...

    결국 "적극적인 어떠한 행위" 없이는 찾아지는 정보는 없다는 점은 포털이나, 인터넷이나, 실제 사회나 마찬가지이긴 하지만, 이러한 관점으로 들어간다면 그것이 포털의 문제는 아닐 것입니다. 최근의 삼성 포스트에서 지적하신 바와 같이 "해당 기업" 의 문제보다는 그러한 형태로 운영하는 "운영 주체" 의 문제라고 보입니다. 다만 포털의 경우는 (내부적으로는 어떨지 모르지만, 적어도 표면적으로는) 그 "운영 주체"가 "이용자" 라는 폭넓은 계층이라는 것이 최휘영 대표가 언급했던 "사회과학자의 고민"이겠지요. 시스템을 보자면 틀림없이 "집단 시성"의 한 형태로 발현될 소지가 충분한데 왜 이렇게 왜곡되는 것일까? 혹시 이것이 대중의 진짜 모습 아닐까? 이러한 고민을 하게 만드는 기제로 작용하니까요.

    병자군이 생각하는 포털의 문제는, 단지 사람이 많이 모인다는 것만으로도 이미 충분한 권력인데 '나는 권력이 아니라 단지 중계자일 뿐'이라며 책임회피를 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이용'해서 무언가 행위를 하고 있으며, 자신들은 그 행위로 인해 이익을 거두고 있음이 분명한데 말이지요. 즉, 이익을 만들어낼 수 있는 행위의 주체가 실제로 이익을 취하지 못하며, 만일 그행위로 인해 손해가 발생하게 되는 경우에는 전적으로 행위 주체가 책임을 지게 되는 지금의 구조 말입니다. 행위를 '유도한' 그들의 책임은 어디로 사라지는 것인지, 그 부분이 가장 불만입니다.

    행위는 유저가, 행위에 의한 과실은 자신들이, 책임은 유저들이, 이러한 불평등한 분배구조가 문제겠지요. 실시간 인기검색어는 유저의 행위를 모아 놓은 단순한 중계행위일 수 있다는 점은 인정할 수 있으나 자신들이 그것을 유도하고 있다는 점은 인정하지 않으며, 발생한 이익은 시스템의 주인인 자신들의 몫이고 손해는 행위를 한 유저 개인의 책임이라며 등 떠미는 모습, 잘 된 것은 모두 시스템과 그 시스템을 만든 자신들이 잘나서 된 것이고 못 된 것은 유저들이 그딴 식으로 썼으니까 그런 것이라며 해당 유저에게 책임을 묻는 그 이중성이 포털, 아니 포털뿐만 아니라 흔히 말하여지는 이 "천민형 자본주의"라는 시스템의 근본적인 문제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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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노씨 2007/11/22 11:59

      깊이 있는 논평에 고마움을 우선 전합니다.
      병자님께서 말씀하신 바에 대체로 공감합니다.

      이에 대해선 차후로 포스팅하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그나저나 정말 오랜만에 병자님의 장문 논평을 접하니 반가움이 큽니다.
      일간 연락드리겠습니다.
      소주라도 한잔 하죠. : )

      p.s.
      아참.
      최휘영 대표는 홍은택 이사와 착오가 계셨던 것 같습니다. ^ ^

가벼운 마음으로 댓글 한방 날려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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