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지랄육갑도 가지가지다.
문화(관광체육)부가 '4대강 살리기'를 친히 홍보하시고자 대한늬우스를 부활시킨단다.
전국 52개 극장 190개 상영관에서 25일부터 한달동안 이 희대의 코미디를 몸소 실천하시겠다는 것.
조선일보와 인터뷰 하며, 배우 때처럼 자유롭지 못하다고 눈물 흘렸다는 사태의 장본인 문화부장관 유인촌은, 여기서 잠깐! 그래서 반말 찍찍 싸지르면서 학부용에게 세뇌 운운(유튜브)했던거구나..., "(...) 추억의 대한늬우스가 돌아온다!"(프레시안)는 이건 뭐 도무지 상식으로는 해석 안되는 감격적인 한 말씀을 남기셨다. 물론 조중동을 비롯한 고결한 언론사들은 "추억의 대한뉘우스"라는 제목(이 포함된 기사)으로 국민들 '추억'을 불러오느라 여념이 없으시다. 누군가에게는 공포와 억압과 절망의 기억이 저들에게는 화기애애 뽀샤샤하고, 따뜻한 추억인가보다. 추억...추억이라... 참 추억이라는 말을 이런데 함부로 갖다써도 되는건지 '추억'에게 미안한 마음 가득이다.
코미디를 압도하는 코미디 대한민국
추가. 신봉선이 출현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선... 언럭키즈님의 보충논평 참조.
"좀더 찾아보니 스케쥴 문제로 매니지먼트 측에서 거절(TV데일리)했다는군요."(언럭키즈)
무슨 대가리로 이런 짓거리를 하는거냐고...
대가리에 뇌세포가 한마리라도 살아 있으면 이런 짓거리 못한다.
정말 이 나라를 훨훨 뜨고 싶다.
한예종 사태로 쫓겨난(듯 사퇴한) 황지우(프레시안)의 우울한 시가 어쩔 수 없이 떠오르는구나...
새들도 세상을 뜨는구나
황지우
영화가 시작하기 전에 우리는
일제히 일어나 애국가를 경청한다.
삼천리 화려 강산의
을숙도에서 일정한 군(群)을 이루며
갈대 숲을 이룩하는 흰 새떼들이
자기들끼리 끼룩거리면서
자기들끼리 낄낄대면서
일렬 이열 삼렬 횡대로 자기들의 세상을
이 세상에서 떼어 메고
이 세상 밖 어디론가 날아간다.
우리도 우리들끼리
낄낄대면서
깔쭉대면서
우리의 대열을 이루며
한 세상 떼어 메고
이 세상 밖 어디론가 날아갔으면
하는데 대한 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로
각각 자기 자리에 앉는다.
주저앉는다.
* 단어설명
지랄 [명사] : 마구 법석을 떨며 분별없이 하는 행동을 속되게 이르는 말.
육갑 [六甲] [명사] : 남이 하는 언동을 비속하게 이르는 말.
* 관련 추천
한나라당의 서민을 구하라! -MB 서민정책 (레진) : 레진사마 바람처럼 "정치 이야기 좀 안하고 샤방샤방한 이야기만" 할 수 있게 좀 해달라고.. 이 ㅆㅂㄹㄷㅇ!! 이건 무슨 내 행복추구권 박탈하는 짓거리 하는데만 천재적이야...
* 보충.
문광부만 있냐? 여기 국정원도 있다!
'안보신권'의 오묘한 세계로 오시라...!!!
이건 거의 우열을 가리기 힘든, 막상막하, 용쟁호투의 형국 되시겠다.
난 이거 정말 진짜 국정원 사이트에 있는 거라곤 생각지도 못했다.
윤초딩님께서 어떤 패러디 웹페이지 캡처한 건 줄 알았는데...
이거 정말 정식 이벤트다. 빨갱이 때려잡기 게임 이벤트 "안보신권!!!"
국정원의 노고에 눈꼽만큼이나마 보답하는 차원에서 감히 홍보에 한숟가락 올려본다.
이런 극단적 롤러코스터 감각이라면 대한민국이 세계 코미디계의 일등국가로 추앙받을 날이 멀지 않았다.
via 윤초딩, 문광부 "대한늬우스", 국정원 "안보신권"
* 관련 추가.
국정원 안보신권 이벤트가 가짜라는 의혹에 대해선... 궁금해서 111로 전화해봤다.
'국정원 안보신권 이벤트가 가짜?' 이 글 참조.
* 추천기사
"너희가 하면 농담 같지 않단 말이다"
[기자의 눈] 이명박 정부는 '코미디'도 무섭다 (프레시안, 채은하. 200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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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 대한늬우스 부활? 정녕 박정희 시대로 돌아가려는건가?
Tracked from Cyber is.. 2009/06/25 07:57 del.처음엔 인터넷에 떠도는 낚시글인줄 알았다.아무리 감각이 뒤떨어졌어도 MB정부가 이 정도까지일줄은 몰랐다.그런데 진짜란다.유인촌 문화부 장관이 극장에서 대한늬우스를 부활하겠다고 말했단다.30년 전 박정희 시대의 대한늬우스와는 달리 코믹 버전이란다.굳이 코믹한 내용으로 꾸미려고 고민할 필요 없겠다.대한늬우스를 부활시킨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이미 충분히 코믹하니까.개그콘서트 "대화가 필요해" 코너 형식으로 '4대강 살리기' 사업을 홍보하겠단다.굳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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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 극장 안갈래
Tracked from melotopia 2009/06/25 09:31 del.정부는 영화산업을 아예 죽이기로 작정했나보다. 영화 관람료가 인상된지 얼마 되지도 않은 이 시점에, 대한 늬우스를 극장에서 상영하도록 한다니... 그렇다면 우리에게 주어진 유일한 자유는 눈 감고 귀 막고 입 닫는 것 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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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 참신함의 극치 대한늬우스!!
Tracked from ┃장공 - 는하각생 - 로꾸꺼┃ ver.0.76 (beta) 2009/06/25 13:30 del.http://srchcu.pe.kr/30051789057 진짜 발상의 끝이 무엇인지 보여준다. 어떻게 하면 저런 참신한 아이디어가 떠오를수 있는지 신기함에 박수까지 치게 만든다. 짝! 짝! 짝! 짝! . . . . 요즘 상상 그 이상을 매번 보여주시는 어르신들 졸라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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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 대한늬우스, 난! 좋은데.. 왜 다들 난리인지...
Tracked from Bluesky 2009/06/25 18:31 del.대한늬우스 적극적으로 환영합니다~! 대신 영화비 9천원이 아니라 800원에 보면 안되요? 예전 가격으로 보는 것이 맞지 않나요? 그리고 예전엔 동시상영하면 계속 볼수 있잖아요. 그러니 CGV나 메가박스도 그렇게 해주세요. 인터넷 대한뉴스 예전 대한뉴스 4대강 정비사업도 적극 찬성합니다. 압록강 두만강 대동강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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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 대한늬우스의 부활, 극장에서 4대강 홍보를?
Tracked from MetalRcn 2009/06/26 01:28 del.시계추가 앞으로 가고 있는지 뒤로 가고 있는지 모를 요즘 시계추는 뒤로 가고 있음을 정부가 제대로 보여주는 것이 나왔다. 바로 대한늬우스의 부활!! 국민들에게 과거의 향수를 느끼게해주려고 이러시나... 기사읽기 어렸을적 희미한 기억에 의하면 영화시작전에 상영했던것으로 기억되는데 기사에도 나와있지만, 53년에 시작된 대한늬우스는 독재정권의 선전수단이라는 비판과 함께 94년에 사라졌다고한다. 그런데 2009년인 지금, 다시 극장에서 부활했다. 4대강..
댓글
댓글창으로 순간 이동!엥??? 잠깐만.. 이거 지금 픽션입니까 ? ..
(검색하러.. )
으에에엥????????????
............헉..
현재진행형 순진짜리얼논픽션입니닷...;;;;;;;;;;;;;;;;;;;;;;
이쯤되면 막가자는거죠?
지하철에도 대운하 광고때리드만...
돈쓸데가 이리도 없나..
그 광고할 돈으로 독립영화들이나 지원하면 좋을텐데요..;;;
아 이건 진짜 할말이 없네요..
이 정부는 대체...
아...
감탄사를 만들어주는 정부인 것 같습니다. 억~!
오늘 심야상영으로 트랜스포머 2 를 보러가는데 대한늬우스를 아이맥스로 감상하게 될까봐 두려워 미치겠습니다 ㄷㄷㄷㄷ
정말 재수없는 관객들은 영화보기 전에 기분 잡치게 생겼어요. ㅡ.ㅡ;
어제 트렌스포머 봤는데 아직 하진 않더군요..
빨리보시길..
저 개그맨들은 그냥 희생양인것 같네요 --; 징집되었다고나 할까요.
(KBS니까...)
저는 이제 극장 안갑니다.
징집...;;;;
아....18..
욕나옵니다.
이것보다 더 엽기적인 행태들도 꽤나 있긴 하지만...
이것도 충격파가 의외로 쎄네요.
트랙백 여전히 안되네요 ^^
저도 저 보도자료 보고 참 할말이 없더만요..
저건 그런데 극장에 광고비같은건 내고 하는건가요?
내돈주고 가서 저런걸 왜 봐야 하는지...
트렌스포머 예매했는데 조낸 팝콘먹다 오바이트 나올까 걱정스럽네요.
국정원에서도 "안보신권" 이라고 이벤트 하던데
요즘 뭔가 이상징후가 많이 생기네요.
윤초딩님 덕분에 정말 별별 꼴을 다보네요(이렇게 쓰니까 좀 어감이 이상하군요..;;; )
안보신권이라뉘... 정말 왜들 저러는건지...
트랙백에 불편을 드려서 지송..;;;
일단 답글창에 수동으로 트랙백 표시합니다.
그리고 '안보신권'을 적극 홍보하는 차원에서 본문에다가도 링크 인용하겠습니다.
http://loved.pe.kr/entry/daehan-news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아이코,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 )
'의'가 아니라, '희'였고만요.
그런데 신봉선은 그 코너에서 교체된건가요?
신봉선이 했었을 땐 TV가 고장나지 않았던 때라서 종종 시청하곤 했었는데 말이죠..;;;
어처구니가 없죠. 영화관에 가지 않으려 합니다.
이제 블랙코미디도 이쯤하면 병이구나 싶네요. 어제 하루종일 국정원과 콤보로, 웃다 울다하게 해준 고마운 일등공신들.
이래놓고 분향소 강제철거 하고 상주들 잡아갈 정신있는거 보면 진짜 원하는게 무엇인가 생각할수록 무서워집니다.
190개 극장 리스트를 확보해서 그 극장을 피하는 편이 좋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그래서 극장주로부터 원성을 이끌어내, 극장주들부터 정부의 황당한 정책을 비판할 수 있게 하면...;;;;
대한문 분향소 철거 동영상 봤는데...
이건 뭐 새벽에 군사작전하는 것도 아니고, 49제 이후에 자진 철거한다고 했는데, 이게 뭐하는 건지.. 고인에게 예의도 아닌 것 같고요..
하하하... 웃음만..
낯간지러워서 영화 보러 가지를 말든가.
영화 시작 후에 들어가던지 해야지...
아.. 왜 내가 다 창피한지 모르겠네;;
정말 헛웃음만 나옵니다.
아.. 제가 다 죄송한 마음입니다...;;;;
곧 운동경기장, 대중교통 등에서도 나오겠죠?
오늘 아침 신문에서 보고
저도 황지우 선생 시가 버뜩 떠올랐어요
띠보님께서도 황지우를 떠올리셨군요. ㅡ.ㅡ;;
저 아스트랄한 일당들이야 말로 이 세상을 떴으면 참 좋겠는데 말이죠.
민노씨의 농담이라고 받아들이고 싶은 시궁창 현실이군요.
아니면...대한민국 정부의 21세기형 농담인가요?
대국민농담을 시작하겠습니다. ㅈㄹ -_-;;;
문광부의 '농담'을 접하셨다면...
국정원의 '농담'도 한번 접해보시죠.
정말 문광부와 국정원... 우열을 가리기 힘든 형국입니다.
http://loved.pe.kr/entry/daehan-news
이름하여 안보신권!
(전 정말 이거 패러디인줄 알았는데 이런 이벤트를 정말 하더만요..ㅎㄷㄷ;;)
설마 설마했는데...
이건 진짜..뭐..휴으..에뤼이..하아~..무슨 이런...허거거거...
잃어버린 10년 타령도 모자라 이제 잃어버린 30년 세월을 거슬러 가고 있군요.
4대 운하를 위해 이런 프로파겐다 기획안을 결재했을 멍바기와 인초니의 뇌를 해부해 보고 싶네요.
나름으로 새로운 시대의 (코믹) 코드를 외피로 씌우려고 했다는 생각이 들기는 하는데, 그 본질이 구시대에 속한 사람들이라서... 그 내용과 외피의 이율배반이 이런 잔인한 코미디를 만들어내는 것 같기도 합니다..
이건 사실 "운하 파기 홍보"가 목적이 아닙니다.
외국영화가 판치는 영화 산업을 말려 죽이려는 양촌리 이장댁 둘째 아드님의 고도의 술책인거죠.
돈내고 추억(!)의 대한늬우스 보러 가시는 분들은 참 속 터지시겠습니다.
젠장.
문화부에서 스스로를 무슨 닮아서는 안되는 반문화의 전범으로 만들어가고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세계 각국의 문화정책 담당자들이 이런 희귀하고, 코믹한 사례를 어떻게 평가할지도 궁금하네요, 글로벌 외치는 이명박 정부라서 더 그런 생각이 듭니다.
푸하하ㅎ하하ㅏ
막장의 정수를 보는군요.
대한늬우스를 한다면 국민들이 어떤 반응이 나올지 뻔히 알면서도 이렇게 하는 것을 도대체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요.
결국 국민의 의사와 요구는 그들의 안중에는 없다는 것일까요.....
괴벨스의 후예를 자처하고 있는 것 같기는 한데...
괴벨스만큼 똑똑하진 못한 것 같기도 하고요..;;
아니 꼭 하고 싶으면 본인이 직접 양촌리 김회장댁 둘째아들 용식인지 용팔인지로 분장하고 나와서 찍으면(하긴 찍지 말라고 하셨지?)되지 왜 엄한 개그맨들(물론 그분들도 어떤 소신으로 출연 하신 것일 수도 있으나...) 끌고 와서 좋은 이미지에 수술을 시키시나? 관람료 1,000원 인상에 10분동안 원치않는 반복광고에 저런 저질 홍보물까지 봐야 한다니 극장가기가 점점 두려워지네요.
김대희 등은 그렇다고 치고, 정말 대한~늬~~우스 상영하는 극장에 간 관객들은 무슨 죄인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상상 그이상을 보여주는 정부와 국정원입니다.
앞으로 더 어떤걸 들고 나올지..심히...쩝.
이번 건보다 더 쇼킹한 건수를 만든다면, 아, 정말 그 경지는 예술적인 경지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누가 이 사람들을 세뇌시켰지라는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던 사람이 80년대식 세뇌의 선봉에 서 있다는 사실. 코미디언을 이용해 거부감 없이 국민의 뇌리에 자연스레 파고들고자 하는 저 치밀함, 저열함. 한없이 아름답고 경쾌한 말로 치장하는 저 비열함.
트위터에도 썼지만, 국정원의 생각대로라면 공원등에서 노트북으로 뭘 하는 인간들은 다 좌익사범인데, 그러면서 상품은 "첩보용"이 될 수도 있는 넷북?
"'누가 이 사람들을 세뇌시켰지'라는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던 사람이 80년대식 세뇌의 선봉에 서 있다는 사실"
적절한 논평이십니다.
정말 비극적인 코미디라능...
대가리에..... 똥을 가득채우면.... 저런 발상이 나온다는 단적인 예를 제시하는듯!!!
진짜.... 요즘 수구꼴통들....가지가지함의 초하이레벨스킬들을 보여준다!!
에라이 더럽다~~!!!! 퉤!!!!
글게요. ㅡㅡ;
아 씨바 할 말을 잃었습니다...
신봉선씨는 '대화가 필요해' 마지막까지 계속 출현한 걸로 압니다.
이 광고 출현을 거부 한 것 같아요.
이유는 모르겠지만, 참 잘한 선택이군요.
http://www.tvdaily.co.kr/read.php3?aid=124591995411340002
좀 더 찾아보니 스케쥴 문제로 매니지먼트 측에서 거절 했다는군요.
기획사에서 핑계(정말 핑계인지는 모르겠으나)를 참 잘 만들었군요.
현명한 처신이라고 평가합니다.
보충 논평 고맙습니다. : )
추.
본문에 보충했습니다. : )
아니 근데.. 제 닉네임은 언'럭'키즈지 말입니다..ㅠㅠ
아이코, 이런 실례가...
바로 수정하겠습니다. 지송.. ㅠ.ㅜ;;
25일부터 한달간 영화는 다봤군요.
에효;
에효~(2)
저거 국정원사이트 아님
도메인정보 찾아보삼
111로 전화해봤습니다.
http://minoci.net/902 참조하세요. : )
뇌맑은 저도 제목보고 뇌가 흐려지는것 같더이다..
대한민국이 고생이 많다 ~ 에이~ XX
정말 대한민국이 고생입니다...;;
쇠뇌를 운운하더니 국민 쇠뇌 계획을 구상 중이었군요.
대한 늬우스~
가뜩이나 어려운 영화계, 영화인이었던 사람에 의해 짖밟히는 상황이 펼쳐지네요.
그러게요...;;
얘네들.. 일부러 이러는 걸까요?
아주 계획적이고, 의도적이라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그래서 더 엽기적입니다...;;;
갑갑합니다. 저런 만행을 막을 해결책도 안보입니다.
저 개인적으론 대한늬우스 나오는 190개 상영관은 정말 솔직한 심정으로 피하고 싶네요. 그 190개 명단 좀 알 수 있다면 좋을텐데요. ㅡ.ㅡ;
살다보니 별꼴을 다보는군.지금이 군사정권 시절도 아니고 어느 새대가리 머리에서 나온 생각인지 모르지만 기가 차는군 그거 틀어준다고 가만히 앉아서 볼 사람 몇명이나 될것 같냐.. . 이런 똥대가리 새ㄲ 들. .
군사정권하의 권위주의통치 스타일로 코믹하게 회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프레시안 채은하기자의 지적처럼 이명박 정부의 코미디는, 이게 참 코미디가 맞긴 하지만, 무시살벌한 코미디네요.. 그 발상 자체가 참 무섭습니다.
진짜 제목 잘 지으셨습니다 지랄육갑의 새로운 장 ㅋㅋ 도대체 어떤 대갈통에서 저런 생각이 나왔을까요..
정말 초현실적입니다..
추.
트랙백 주신 글 잘 읽었습니다. : )
군 면제자가 국군통수권자라니? 왜 국민이 싫타는 운하만 파나? 그 돈을 it산업에 투자하라,,중소기업은 죽것다는데
글게요, 이런 뻘짓에 돈쓰느니 그 아까운 세금 좋은 곳에 좀 썼으면 하네요..
희한하죠? 왜 좌빨들만 흥분하면서 광분할까요? 이상하죠 왜 좌빨들만 씷어할까요? 대한뉴스를 보고있으면 애국심이 생기는데 왜 당신들은 대한뉴스를 싫엏하나요 그럼 북한뉴스를 할까요? 그럼 좋아할까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애국하며 살아갑시다
네, 정말 희한합니다.
1. 좌빨...ㅡ.ㅡ; 여기서 왜 좌빨이 나오나요?
2. 대한늬우스와 애국심은 어떻게 연결되는지요? 진심으로 궁금합니다.
제 짧은 생각으론, 이건 상식과 비상식에 관한 문제이지 좌빨이니, 애국심이니와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신혼여행 갔다온 사이에 나라가 개판이 되었네요.
아이코, 이제야 확인하네요. : )
답글이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건 그렇고, 결혼과 신혼여행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