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문득, 잠도 안오고, 아거님의 '게이터로그'(mt)에서 글을 읽었습니다. 위드블로그에 관한 글에서 추신으로 아거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진다고 했는데요. 몇 년 전 글들을 읽으면서도 그 마음은 더 커지더만요. 암튼 PR에 관한 글들을 주로 읽으면서 인상적인 구절들을 발췌 인용해봤습니다. 여전히 강한 지적 자극과 영감을 주는 글들이라고 생각해요. 아거님께서 게이터로그(wp)와 MPR도 다시 여시길 고대해봅니다. 아래는 전적으로 인용으로 이뤄진 글입니다.

                                
                                                                                                                      

Blog for politics: Blog Factor (September 18, 2003)
블로그의 사업성에 대해 기회있을 때마다 부정적인 견해를 쓰고 있는 반면, 나는 블로그가 정치에 미칠 영향은 매우 크다고 주장하고 싶다. 두어 가지 이유가 있다.

자고나니 유명 광고인 (December 16, 2004)
장사꾼들이 더 주목하는 것은 이 광고가 뜨게 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것이 바로 블로거들의 입소문이었다는 점이다.

PR의 귀재이긴 한데... (8-24-2005)
PR이란 단순히 media relations을 말하는게 아니다. PR이란 기본적으로 stakeholders들 (예를 들어 소비자, 주주, 미디어, 개발자, 그리고 일반 대중)과 커뮤니케이션을 매개로 하여 얼마나 바람직한 관계(relationship)를 형성하는가이다.

미국 홍보회사 Ketchum의 비리 사건을 통해 다시 드러난 PR산업의 현주소 (January 20, 2005)
PR이라는게 이른바 "관계(relationship)"의 학문으로 모양을 굳혀가면서 이른바 각계의 stakeholder들과 바람직한 관계를 맺는 것이 실무자들에게도 강조되는데, 이번에 드러난 것처럼 그 관계의 핵심이 아직도 한국의 "촌지"문화와 다를게 없다면 한마디로 우스운 노릇이 아닌가? 허허허....말이 안나오는구먼...

블로그 시대의 spin doctor(언론보좌관, 조언자) (8-24-2005)
신뢰도가 낮은 정보원(a low-credibility source)이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방법은 일단 자신의 이해관계와 무관한 것처럼 자신을 포장 하는 것이다. 스코블은 PR이 뭔지를 아는 사람이다. 블로그 시대의 스핀 닥터는 그래도 예전과는 다른 면이 있다. 사실을 조작하고 둘러대는게 아니고 뭔가 사람들을 헷갈리게 만드는 것이다.

블로그와 brainstorming (February 23, 2005)
BBDO는 옴니콤(Omnicom)그룹계열의 세계에서 가장 큰 다국적 광고회사들중 하나다. (참고로 옴니콤 산하에는 BBDO, TBWA같은 대형 광고회사와 지난 번에 언급한 Ketchum같은 대형 PR회사가 있다). 이 BBDO에서 O는 Batten, Barton, Durstine & Osborn 4사람중 한 명인 Alex F. Osborn의 O를 땄다.  [....]  어찌됐건 Osborn은 현대 광고계에 근무하는 사람은 물론이고 조직 이론, 경영학등 수많은 분야에 영향을 미친 "브레인스토밍"의 아버지로 알려져 있다. [....]
"찬물과 더운물을 한 수도꼭지에 내면 미지근한 물밖에 안나온다. 아주 차가운 비판을 얻지도 못할 뿐더러, 그렇다고 아주 뜨거운 아이디어를 건지지도 못한다. 그래서 모든 비판은 아이디어를 개진하는 세션이 끝날때까지는 잠가두는 것이 좋다." (Alex F. Osborn)
브레인스토밍이 효과가 있는 이유는 바로 사고의 체인 작용(chain reaction)을 이끌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정제되지 않은 거친 생각들을 개진해내는 그리고 또다른 정제되지 않은 생각들이 체인 작용처럼 발생하는 블로그계의 생각들은, 상상할 수 없을만큼 규모가 큰 그룹의 구성원들이 참여하는 브레인스토밍같다는 생각이 든다.

가짜 블로그 (Flog), 무엇이 문제인가? (April 24, 2005)
이제 블로그를 장사 수단으로 활용하려는 사람들과 블로그를 꾸려 아예 돈을 벌겠다는 각오를 다지는 사람들이 많이 나오면서 가짜 블로그 문제가 대두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하다고 봅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필명의 블로그는 문제가 없고 권장되기도 하지만, 가짜 블로그는 문제가 많습니다. 우선 가짜 블로그의 정의부터 하고 들어가겠습니다. 비즈니스윅은 flog(s)란 "회사의 제품이나 서비스 혹은 브랜드를 판촉할 목적으로 회사의 마케팅 부서에서 만든 블로그(들)"이라고 정의해놓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꼽히는게 바로 맥도널드가 수퍼볼 광고후에 이른바 입소문을 내기 위해 만들었던 The Lincoln Fry Blog입니다. [....]

"블로그가 마케팅의 새로운 도구이다"라는 것은 현재 미국에서 테크놀로지 PR 혹은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컨설팅하는 사람들이 퍼뜨리는 화두입니다. 물론 틀린 말은 아니죠. 그렇다면 왜 마케팅의 도구가 되는가를 설명해야 하는게 바로 제가 할 일 같습니다. 저는 이걸 블로그의 특성때문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패러다임의 전환이다라고 보고 있지요. 그 패러다임은 "광고에 의한 설득"에서 "이야기를 통한 설득"으로의 전환입니다.[....]

한가지 재미난 사실은 이 가짜 블로그들을 보면 이야기체의 글(narrative)의 구성 요건을 비교적 잘 갖추고 있습니다. 결정적인 한가지만 빼고요...
이들은 이야기를 전합니다. 링컨 프라이 블로그는 "오늘 나는 링컨 모양을 한 프렌치 프라이를 맥도널드에서 봤다"라고 전합니다. 시간과 공간이 들어있고 이야기의 화자가 있지요. 캐릭터 블로그인 캡틴 마틴 블로그는 "나는 요즘 리얼리티 TV쇼같은 유치한 것을 보지 않는다. 그 시간에 밖에 나가 taco salad만들기 같은 의미있는 일을 즐긴다"라고 기록합니다. 모두 이야기를 전하지만 결정적으로 빠진게 있습니다. 바로 화자가 진짜냐 가짜냐 여부(authenticity)입니다. [....]

블로그의 진짜 화자란 바로 자신이 경험한 혹은 경험하고 있는 (주관적, 개인적) 역사를 사회적인 이야기거리로 바꿔놓는 사람입니다. 이런 점에서 탈리반 치하에서 자신이 경험한 일을 전하는 아프가니스탄 여성 블로거는 미국에 앉아서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의 삶에 대한 칼럼을 쓰는 뉴욕타임스 기자보다 더 authentic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 진짜 여부는 신뢰도와 관련이 있지만 반드시 신뢰도라고 말할 수는 없겠지요.

MSM(mainstream media:주류 매체)의 반격과 다시 수면위로 부상한 블로거 윤리 문제 (May 08, 2005)
블로그의 상업화 경향과 홍보성 블로그가 난무하는 현상들은 블로그란 미디어 자체에 대해 종종 회의를 느끼게 하는 요인이다. 우리나라도 언젠가는 이렇게 이윤추구를 위해 뭐든지 하는 블로거들이나 돈을 받고 여론을 가장한 글을 쓰는 직업적 블로거들의 문제가 생기지 말라는 법이 없다. 꼭 그런 경우가 아니더라도 블로거들이 좀 더 책임있는 글을 쓰기 위해 뭔가 생각할 거리를 제공하는 윤리적 규정같은 것을 제정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일례로 현재 창조적 공유재라든가, 정보공유라이선스 같은 장치와 비슷하게 윤리 규정에 대한 확인과 자발적 실천 의지를 담아내는 안을 만들고 이를 심볼화하는 방식을 고려할 수 있다.

Nick Denton의 상업 블로그에 고용된 블로거들은 얼마씩 받을까? (8-24-2005)
최근 비즈니스 윅의 "블로그가 당신 사업을 바꿀 것이다" 보도 이후 급증하고 있는 미국 사업가들의 블로그에 대한 관심을 반영해서 기획 취재한 기사처럼 보인다. 각 상업 블로그에 고용된 전업 블로거들은 매달 2500달러 (다른 인터뷰를 통해 추정된 액수)씩을 받고 하루에 최소 12번 이상의 글을 올리게 되어 있다고 한다. 미국 1인당 평균 GDP와 이들 고용된 블로거 대부분이 뉴욕에 산다는 것을 감안하면 싱글로 살면서 집세내고 끼니 연명하는 정도의 삶이다. [....] Nick Denton은 최소 연간 몇 억대의 돈은 번다는 셈이다. 이에 대해 사실 관계를 확인하려고 하자, Nick Denton은 그 직원의 인터뷰가 원래 off the record(비보도 전제)였는데 나갔다며 신경질적인 반응을 냈다고 뉴욕타임스는 전한다.

Current TV와 앨 고어 세대 (Al Gore Generation): 방송 뉴스의 미래 2 (8-24-2005)
블로그 (blog), 비디오 블로그(Vlog), 파드캐스트(podcast), Current TV 등이 단시간내에 매체 시장의 판도에 지각변동을 몰고 오리라고 보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몇년 전 블로그라는 매체가 등장했을 때 웹에 떠다니는 개인의 공개된 일기장이 결국 방송 매체의 뉴스 생산과 수용 패턴에까지 영향을 가져오리라고 예측했던 사람은 한 명도 없었다.

타블로이드 블로그 (타블로그)에 대한 우려 (June 03, 2005)
최근에는 캐나다 출신의 벤춰 자금이 트래픽이 많은 블로거들에게 월 800달러씩을 주고 자신들이 후원하는 상품에 대해 코멘트를 적어달라는 이른바 Marqui라는 사업체를 벌였다. 이들은 CMS(content management system)이라고 듣기 좋게 이름붙였지만, 결국은 구글 주스를 얻기 위해 인위적으로 내용을 조작하는 Content Manipulation System에 불과하다. 그게 돈과 직접 결부되지 않는다고 해도, 궁극적으로 대중적인 블로그를 쓰는 사람들은 평판(reputation)을 먹고 사는 사람들이다. [....]
그것은 지적 거래이다. 블로거는 당신에게 정보와 관점을 준다. 그 댓가로 당신은 그 블로거들에게 당신의 주목과 지적 열정을 바치는 것이다. 당신의 시선을 끌 때 그들은 영향력을 얻는다; 당신은 당신의 눈을 빌려줌으로써 정보를 얻는다. 그들은 유명해지고 영향력을 갖게 된다; 당신은 즐거움을 얻고 정보를 얻는다. 그들은 이를 통해 뭔가를 얻고 당신 역시 뭔가를 얻는다. (페기 누난. Peggy Noonan)
그리고 높은 평판은 궁극적으로는 그 개인 혹은 조직에게 경제적 이익을 안겨주는 경우가 허다하다. 책을 더 많이 팔건, 프로젝트를 더 많이 수주하건, 컨설팅을 더 많이 따내건, 좀 더 나은 직장으로 옮기건, 선거에 이기건, 회사 홍보를 더 잘하건, 또는 광고를 더 많이 따내는 등이다. 그게 아니면 뭔가 정신적 해방구라도 될 듯 하다.

이명헌씨가 "영어권 싸이트를 읽다 보면 이런 내용이 공개되어 있다는 게 정말 놀랍다 싶을 정도로 심도 있는 양질의 컨텐트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훨씬 높다" [via Likejazz]고 했는데, 이는 미국 사람들이 우리나라 사람들보다 가지고 있는 정보를 사회와 사이좋게 나눠가지려는 마음이 더 강하기 때문은 절대 아니다. 오히려 이들은 평판이라든지 신뢰(trust)라든지 하는 눈에 잘 보이지 않고 잡히지도 않는 가치들 (intangible values)이 어떻게 자신들에게 궁극적인 수혜를 안겨주는가를 잘 아는 그야말로 마케팅의 귀재들이기 때문이다. [....]

기회있을 때마다 나는 블로그의 두가지 필수 요건으로 "게이트키핑이나 편집을 거치지 않는 아마추어들의 글"이라는 점과 "개성과 의견(관점)이 담긴 명확히 구분되는 사람의 목소리(discernible human voice)"를 꼽아왔다. 이런 점에서 유명 매체에 몸담고 있는 기자라도 편집국에 넘기는 기사가 아니고 자신의 블로그에 누군가의 간섭을 받지 않고 글을 올릴 때는 '어느 블로거'가 된다. 그리고 그 아마추어 정신의 요체는 바로 "진실의 추구"이다. Lessig의 말을 들어보자.
아마추어의 덕목이 진실 혹은 진리의 추구라면, 그 덕목은 광고 수입을 벌기 위한 욕구와 마찰을 빚을 수 있다. (Lessig)
[....] 평판을 얻기 위해서는 최소한 "진실"을 가장하거나 추구하는 척이라도 해야 한다. 그 진실은 물론 그 블로그에게만 통하는 지극히 편협하고 주관적 진실이더라도 말이다. 돈을 벌기 위해서는 시선을 끄는 일이라면 뭐든지 한다는 점이다. 레식의 말을 들어보자.
영국식 타블로이드가 신문을 팔기 위해 진실에 대해서는 조금도 신경을 쓰지 않듯이, 상업적 블로그-로이드1 역시 시선을 잡기 위한 노력 과정에서 진실은 신경쓰지 않는다. (Lessig)
그러면 이런 의문이 생긴다. 아니 누가 와서 보란 것도 아니고 누구나 말할 자유가 있는데, 하드코어를 팔든, 레이싱 걸을 올리건, 연예인 가쉽을 팔든 어떠하리? 안보면 될 것 아닌감? 맞는 말이다. 하지만 악정보가 양질의 정보를 구축해버린 디지털 그레샴 법칙의 시대에 블로그계 마저 타블로그가 진짜 블로그를 대체하는 날이 온다면 우리가 얻는 손실은 여간 큰게 아닐 것이다. 지금이나 몇 십년 후에나 블로그가 타블로이드적 가치에 밀리지 않고 건재하기를 바라는 소박한 마음이다.



Footnote.
  1. 타블로이드에 견주어 blogloid라고 함> 개인적으로는 타블로그로 부르고 싶다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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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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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ojongchul 2008/11/25 09:11

    인용된 아거님 글들만 다시 읽어보니, 교과서에 적힌 대로만 하면 된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PR과 광고 사이에서 애매하게 줄타기 하며 아닌 척 조작하고 인위적인 것을 덧붙이고.. 이런 게 가장 큰 문제점으로 보이네요.
    오랫만에 아거님 글 잘 읽었습니다 ^^

    perm. |  mod/del. |  reply.
    • 민노씨 2008/11/25 10:33

      역시나 기본이 중요한 법이죠. ^ ^
      아거님과 같은 깊이있고, 해박한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의 안목을 접할 수 없다는 점은 동료블로거로서, 또 아거님의 애독자로서 정말 몹시 안타깝고, 아쉬운 일이네요...

      몸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실는지...

  2. 더조은인상 2008/11/25 12:49

    기본이 지켜진다는 것의 의미

    흡연을 어느정도 경험한 사람에게 금연같은 것은 아닐까 생각되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금연이라는 기적(아무리 생각해도 대체될만한 단어가 없네요)이 몇년째 지속되면서 이전과 반대지점에서의 자유와 더불어 여러가지 얻어지는 것들... 청결함,건강,의지로 제어되지 않는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가족 및 타인에게 주지 않는점 등등..

    민노씨의 인용문을 보고 잠시 생각해봤습니다만, 두고두고 생각해볼만한 내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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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노씨 2008/11/25 13:33

      비유가 인상적이네요.
      물론 저는 굉장한 애연가(?)이기 때문에 그 취지에 동감하는 바와는 별도로 담배가 약간 불쌍하기도 합니다. ^ ^;

      반가운 댓글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3. 쥬니캡 2008/11/25 18:41

    아거님의 글을 다시 접하니 좋네요. 개인적으로 블로그라는 매체에 적응하고, 블로그에 대한 생각을 갖는데 있어 저에게 아거님이 끼친 영향력은 지대하다 생각되고요. 저에겐 블로그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인사이트를 많이 전해주신 선배님 혹은 스승이라 할 수 있는 분이죠. 매번 눈팅만 하다가 반가운 마음에 적어보았습니다.

    민노씨, 추워지는 겨울 건강 조심하시고요!

    perm. |  mod/del. |  reply.
    • 민노씨 2008/11/26 12:26

      반가운 논평 주셔서 고맙습니다.
      저 역시 아거님께 많은 배움과 자극을 받았죠.
      그리고 저 역시 눈팅은 하는 편인데 댓글을 남기는데는 소극적이었네요. ^ ^;

      쥬니캡님께서도 모쪼록 건강 잘 챙기시구요.. : )

  4. likejazz 2008/11/26 00:55

    오랫만에 아거님 글을 접하게 되니 기분이 좋습니다. 아거님은 블로거들에게 선진 문화를 보급한 일종의 전도사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우리나라 블로고스피어가 이만큼 발전한데는 아거님 영향이 지대했지요. 대개 블로그란게 시간이 지나면 가치가 떨어지기 마련인데, 아거님 글은 시간이 지날수록 빛을 발하는 점도 주목할 부분입니다. 그나저나 아거님은 어디에 계시는지, 블로그는 왜 안하시는지 너무너무 궁금해요.

    perm. |  mod/del. |  reply.
    • 민노씨 2008/11/26 12:29

      말씀처럼 아거님은 블로그계 선구자 하셨죠. 그것이 결코 과언은 아닐 것으로 생각합니다. 아거님의 오래된 글들을 읽으면서 말씀하신 것처럼 여전히 강한 생명력을 느꼈습니다. 마치 옆에서 이야기를 하는 것처럼 생생한 육성이 살아 있는 글들이었죠.

      하나 아쉬웠던 점은 그 글들에 수록된 꽤 많은 퍼머링크들이 이제는 더 이상 연결되지 않더라는 점이었어요.

      likejazz님께선 늘 그 자리에 건재해 계시니 새삼스럽게 반갑더군요...

가벼운 마음으로 댓글 한방 날려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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