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컷님께서 피력하신 문제의식에 깊이 공감합니다.
저 개인적으론, 점프컷님께서 글 서두에 말씀하신 (인터넷)한겨레에 큰 기대를 했었지요.
한겨레가 탄생한 역사적 맥락과 그 상징성 때문에, 그리고 개인적인 체험들 때문에 더욱 그랬습니다. 세상을 가장 먼저 알려준 매체는 뭐니 뭐니 해도 한겨레였으니까요. 여전히 우호적으로 관심을 갖고 있기는 하지만, 솔직히 이제는 그다지 큰 기대를 갖고 있지 않습니다. 인터넷 영역에서는 더욱 그렇습니다.

제가 이렇게 비관적인 판단을 하게 된 것은 그저 감이 아니라, 저 나름으로는 어느 정도 객관화된 체험치를 통해서라고 스스로는 생각합니다. 좀더 특정해서 지적하자면 (인터넷)한겨레가 블로그를 바라보는 마인드는 조중동이 블로그를 바라보는 마인드, 포털이 네티즌을 바라보는 마인드와 크게 다르지 않고, 오히려 어떤 점에서는, 특히나 기술적인 발전을 수용하는 태도에서는 더 후진적이기까지 합니다. 단적으로 말해서 관료적이고, 권위적이며, 게으르다는 인상을 지우기 힘들어요.

한때 '필진네트워크'로 불렸던, 지금은 '한겨레블로그'로 불리는 공간에는 아직도 제 블로그가 존재합니다. 한겨레 블로그 초창기에는 정말 한겨레 미디어에 우호적인 독자들이 자발적으로 한겨레를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태려는 의지가 강했습니다. 하지만 인터넷한겨레는 그 자발적이며 우호적인 에너지를 수용하지 못했다고 평가합니다. 지금 한겨레블로그는 아주 작은, 아주 아주 작은 커뮤니티로만 남아 있습니다(물론 저는 여전히 '필벗'들을 만날 수 있게 해준 한겨레블로그에 깊은 고마움을 갖고 있기는 합니다). 초기 우호적인 에너지들은 이미 식어버렸거나, 상당 부분은 실망감으로 돌아섰습니다.

인터넷한겨레, 좀더 특정하면 한겨레블로그의 난맥상에 대해 좀더 이야기해볼까요?
필벗들과 함께 나름으로 분주하게 시도했던 이런 저런 개선, 활성화 노력들에 대한 이야기는 생략하겠습니다.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것만을 이야기할까 싶어요. 개편을 통해서 사적인 커뮤니케이션이 노출된 적이 있었습니다(비밀글로 입력했던 방명록 공간이 공개되었던 거죠). 거기에 기존에 블로그에 쌓여 있던 댓글이 시간과는 상관없이 뒤죽박죽이 되어버렸습니다. 상당부분 수정되었지만, 아직도 종종 제 한겨레 블로그에서 그 개편의 후유증으로 뒤죽박죽된 댓글을 보곤 합니다. 이정도면 개편이 아니라 '개판'이죠. 이런 일은 있어서도 안되고, 있을 수도 없는 일입니다. 그런데도 이런 일이 버젓이 벌어졌습니다. 여전히 한겨레블로그 사이트의 로딩속도는 매우 답답한 수준이고, 외부와의 연결고리들도 제한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검색엔진 적합도나 블로거들과의 협력적인 파트너쉽에 무고민이랄까... 등등). 물론 소수인력으로 노고가 크신 점은 십분 이해합니다만, 나타나는 모습으로만 보자면, 인터넷한겨레, UCC콘텐츠팀은 어떤 전략과 비전을 갖고 있는지 정말 그 속을 모르겠습니다.

거시적인 차원에서 한겨레 미디어에 대해 말해보죠.
냉정하게 말하자면, 거대수구언론과의 '적대적 공생'이라는 메카니즘 속에서 자신의 존립 근거를 찾아가고 있구나 싶은 좌절감이랄까, 배신감이랄까, 한계랄까를 느끼기도 합니다. 한겨레 스스로도 김대중, 노무현 정권을 거치면서 스스로 권위화되고, 관료화된 것이 아닌가 싶어요. 물론 최근 삼성 비자금 사태에 대해서 만큼은 한겨레나 경향, 오마이, 프레시안의 존재에 큰 가치를 부여할 수 밖에는 없겠다는 생각을 더불어 합니다. 하지만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고 한겨레에 대해선 여전히 아쉬움이 커요.

정치경제적 당파성이 드러나는 기사들에서는 저는 여전히 한겨레를 응원하고, 한겨레의 입장에 상당히 호의적입니다. 하지만 그 밖의 영역에서 한겨레는 매체로서의 경쟁력을 상당부분 잃어가고 있다고 저는 판단합니다. 그리고 정치경제적 당파성이 드러나는 부분에 있어서도 중구난방인 모습들을 보여주곤 합니다. 지난 '대추리 싸움'(한겨레21은 제외)에서도 그랬고, 포스코 노동자 사망사건과 관련한 금속노조 광고 거절사건도 그렇습니다(그 구체적인 어려움에 대해선 이해하는 측면이 없지 않습니다만...).

미디어 기업으로서 한겨레는 '고급지 전략'을 채택하고, 이를 선언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 말뿐입니다. 어떤 고급지를 만든다는 것인지, 어떤 전략과 구체적인 전술을 갖고 고급지를 실천하겠다는 것인지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기존의 모습과 달라진 것이 별로 없어 보여요. 구체적인 스케줄도 없고, 이를 실천할 프로그램도 없습니다. 그냥 말뿐이예요.

이상 한겨레에 대해 이런 저런 아쉬움을 전했습니다만, 여전히 저는 한겨레와 경향, 오마이, 프레시안, 레디앙 등등의 진보적 미디어들을 우호적으로 바라봅니다. 하지만 오마이를 제외하고는(물론 그렇다고 오마이 전략이 대단히 성공적이라는 생각이 들지는 않지만요) 블로그 전략에 대해선 매우 회의적이고, 또 아쉬움을 느낍니다. 한겨레에 대해 한마디만 더 하자면, 왜 한토마와 같은 더 이상 발전하기 힘든 게시판 방식을 고수하고 있는지도 의문입니다. 한토마와 한겨레블로그를 어떤 식으로든 통합하려는 노력이 왜 없는지 모르겠어요. 그 상호 통합의 시너지를 의도한 기획이 인터넷한겨레의 하위 사이트들을 기계적으로 '통합'시킨 '필통'시스템이라면 할 말 없습니다. 필통을 하시던지, 연필을 하시던지... ㅡ.ㅡ;

주로 한겨레의 예를 통해 대안언론, 혹은 진보언론이라고 우리들이 이야기하는 언론사에 대한 아쉬움을 이야기했습니다. 이제는 블로그에 대해 이야기해보고 싶습니다.

저는 블로그가 스스로 대안적인 미디어의 잠재력을 표출할 수 있는 방식을 이제는 스스로가 현실적으로 고민할 단계에 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물론 블로그의 미디어성에 대해 선입견을 갖는 분들도 있을테고, 블로그가 무슨 언론이냐, 이렇게 반문하시는 분들도 있을테죠. 블로그와 기존 미디어와의 관계는 '대체'가 아닌 '보완'이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저는 그것이 대체이든 보완이든 그런 관념적인 논의에는 별 관심이 없습니다. 좀더 정확히 말씀드리자면, 저는 블로그가 기존 미디어를 대체할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적극적으로 새로운 미디어 모델들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그것은 그저 대체냐 보완이냐는 추상적인 논의가 아니길 기대합니다.

그저 단순히 기존 미디어를 '보완'하는 수준이 아니라, 기존의 미디어 기업들에서 생산하는 콘텐츠들과는 전혀 다른 내용과 전혀 다른 창조적 유통 구조를 스스로 마련해가는 '실험'이자, 좀 거창하게 말하자면 미디어에 대한 인식의 '혁명적 전환'이 블로그를 통해서 가능할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물론 이런 기대는 현재로선 정말 말도 안되는 기대입니다.
왜냐하면 웹 콘텐츠의 유통 구조는 언론사닷컴도 게임이 안되는 수준으로 포털이 지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근엄하고, 잘나가는 언론사(닷컴)'들도 점점더 포털의 하청업체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포털의 지배력에 의미있는 수준으로 '몸부림' 치는 업체는 여전히 거대 보수 언론사 몇개에 불과한 수준이죠.  특정하자면 조선닷컴 정도입니다. 왜 포털에 대해서 조선이 그토록 부정적인 기사들을 싣고 있는지를 상기하십시오. 왜 변희재란 친구가 조선에 칼럼을 쓰는지 생각해보십시오.

포털과 거대 신문들이 지배하는 의미생산 및 유통구조 , 그리고 앞으로 개정될 것이 분명한 신문법을 통한 거대수구언론들의 방송업계 진출은 우리나라 담론 생산 및 유통의 구조가 더더욱 특정의 기득권에 의해 조정될 것임을 암시합니다. 정말 암담한 현실이죠. 이런 거시 시스템 구조에서 블로그를 통해 뭔가 의미있는 균열을 일으키는 일은 정말 계란으로 바위치기일 수도 있습니다. 저는 이것을 당연히 인정합니다.  

하지만 아주 시도하지 않는 것보다는 깨지더라도 이제는 정말 무엇인가를 시도해야 하는 순간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작은 힘들, 작은 에너지들을 모아서, 기존의 미디어 구조에 의미있는 균열을 낼 수 있는, 창조적인 파괴를 자극하고, 그런 상상력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작업들을 기존 미디어에 바라는 것은 정말 부질 없는 바람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정말 계란으로 바위치기일 수 있더라도, 정말 보잘 것 없는 좌절로 끝나더라도 우리들 블로거들이 이런 창조적인 균열, 창조적인 파괴의 에너지를 끌어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비극적 액션'(레이몬드 윌리엄스)만이 지배적인 기득권이 만들어놓은 시스템과 관성에 자극을 줄 수 있다고 저는 믿습니다. 주어진 환경에 만족하시겠습니까? 아니면 그 시스템에 조금이라도 부딪혀가면서 그 시스템을 변화시키는 쪽을 선택하시겠습니까?

이제 블로거들 스스로 빨간약을 삼켜야 하는 순간이라고 저는 믿습니다.
그래서 이 '비참한 현실'을 스스로 확인하고, 그 속에서 스스로 부딪히고, 좀더 철저하게 좌절해야 하는 순간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 좌절을 오히려 자양분으로 삼아 스스로 성장해야 하는 순간이라고 말입니다.


이상입니다.



추.
그 '비극적 액션'에 대해선 앞으로 점차로 각론의 수준에서 말할 수 있는 기회가 있기를 바랍니다.



* 발아점
대안언론의 등장 참 힘드네요. (점프컷)




* 공익을 위한 홍보글 : 닷네임코리아 미스터리 시리즈. 아직 여름도 아닌데 미스터리 호러물이 등장했네요. 3부가 이어진다면 저도 적극적으로 이 미스터리에 참여할 생각입니다. 관심을 당부드립니다. :(
더러운 손 (1부)
수상한 손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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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점프컷 2008/04/21 10:34

    "특히나 기술적인 발전을 수용하는 태도" 다른 예를 하나 들면 저번에 온신협의 RSS 논쟁에서 한겨레가 당사자였죠. 당시 조선닷컴의 영리한 대처와 비교가 되더군요. 민노씨님이 지적하는 문제들을 보면 이건 단순히 열악한 환경(자본력에서 차이가 나서 발생하는)의 문제때문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태도"의 차이죠. 관계자분들에게 죄송하지만, 저 역시 한겨레의 이런 태도가 관료적이고, 권위적이며, 게으르다는 인상을 지우기 힘듭니다.

    "매체로서의 경쟁력"을 지적하신 부분 역시 크게 공감합니다. 아울러 블로그 스스로가 대안 언론으로 자리잡을려면 역시 매체로서의 경쟁력을 중요하게 생각해야 됩니다.

    지금 메타블로그에서 주목받는 글들을 보면 나름 비장하고 신념 넘치는 글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매체로서의 경쟁력"을 생각해보면 여전히 우리들만의 리그를 벗어나지 못한다는 인상을 받습니다.

    "비극적 액션"의 각론 부분이 기대되네요. 전 아직 이 부분에 대해서 다소 피상적인 의견밖에 가지고 있지 않거든요. 어떻게 하면 블로그가 미디어로서의 영향력을 가질 수 있고, 대안언론으로 성장해 나가는가 관심은 많이 가지지만 뚜렷하게 이렇게 하자고 제안할 무엇인가가 잘 떠오르지 않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블로그가 희망인게, 현재 신문사 닷컴들도 어찌할 수 없는 포털천하에 작은 균열을 일으키고 있는게 블로그입니다. 반대로 블로그로 안되면 정말 답이 없다는 생각도 들구요^^;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피상적으로 가지고 있던 생각들이 많은 부분 구체화 되는 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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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노씨 2008/04/21 16:07

      함께 대화하면서 각론을 채워갈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 )
      역시나 예상대로(?) 점프컷님 덕분에 겨우 무플 면했네요. ㅎㅎ

  2. 민노씨 2008/04/21 16:13

    * 넋두리 : 이 글은 이상하게 올블에 수집되지 않았었네요. ㅡ.ㅡ; 그래도 그나마 들어오는 고정 트래픽(메타블로그 중에선)인디.. ㅡㅡ;;

    perm. |  mod/del. |  reply.
  3. 이민우 2018/05/28 01:41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small;"><a href="http://platum.kr/wp-content/uploads/2012/09/스크린샷-2012-09-02-오후-9.18.06.png"><img width="554" height="333" class="wp-image-1130" alt="" src="http://platum.kr/wp-content/uploads/2012/09/스크린샷-2012-09-02-오후-9.18.06.png" data-attachment-id="1130" data-permalink="http://platum.kr/archives/1117/%ec%8a%a4%ed%81%ac%eb%a6%b0%ec%83%b7-2012-09-02-%ec%98%a4%ed%9b%84-9-18-06" data-orig-file="http://platum.kr/wp-content/uploads/2012/09/스크린샷-2012-09-02-오후-9.18.06.png" data-orig-size="924,555" data-comments-opened="1" data-image-meta='{"aperture":"0","credit":"","camera":"","caption":"","created_timestamp":"0","copyright":"","focal_length":"0","iso":"0","shutter_speed":"0","title":""}' data-image-title="일본 ‘LINE’" data-image-description="" data-medium-file="http://platum.kr/wp-content/uploads/2012/09/스크린샷-2012-09-02-오후-9.18.06.png" data-large-file="http://platum.kr/wp-content/uploads/2012/09/스크린샷-2012-09-02-오후-9.18.06.png"></a></span></p><p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font-size: small;">&nbsp;2012년 8월 기준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 3천만명 돌파! 대한민국 국민 10명 중 6명이 스마트폰을 쓰는 시대에 도달하였습니다. 스마트폰을 쓰는 사람이라면 꼭 사용하는 대표적인 어플리케이션은 SNS메신저입니다. 국내에서 독보적인 1위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카카오톡은 7월 말 글로벌 사용자 5천 3백만명, 국내 사용자 3천 6백만명을 넘겼다고 발표하였는데요, 국내 스마트폰 보급률이 3천만을 8월에 넘긴것을 생각하면,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 및 태블릿 PC사용자들 대부분은 카카오톡 서비스를 쓰고있다고 말 할수 있습니다.</span></p><p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font-size: small;">&nbsp;일본또한 최근 스마트폰 사용자가 2천 4백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일본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과 함께, NHN Japan의 SNS 메신저 서비스인 ‘LINE’이 함께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LINE’은 무료통화, 무료 메일(채팅)을 전면에 내세우며 적극적인 마케팅에 힘쓴 결과, 앱 다운로드 후 액티브율이 77.4%에 이르는 일본시장내 가장 인기있는 메신저 어플리케이션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span></p><p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font-size: small;">&nbsp;‘LINE’은 출시 초기부터 크로스플랫폼에 대응하는 전략을 구사하였습니다. 하나의 계정으로 PC 메신저는 물론 스마트폰이 아닌 일반 휴대폰으로도 사용이 가능하게 서비스를 만들었는데요, 이는 스마트폰 보급 초기단계인 일본시장을 고려하여 집입 전략을 잘 세웠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span></p><p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font-size: small;">&nbsp;최근 일본의 JustSYSTEMS의 Fastask 설문조사의 결과(http://www.fast-ask.com/)를 보면, 일본 내 ‘LINE’의 인기와 앞으로의 가능성을 다시한번 확인할 수 있습니다.</span></p><ul><li><span style="font-size: small;">조사 기간 : 2012/04/26 ~ 2012/04/28</span></li><li><span style="font-size: small;">조사 인원 : Line 이용자 1,102명</span></li></ul><ol><li><span style="font-size: small;">Line 서비스 이용 빈도</span></li></ol><div><span style="font-size: small;"><img width="400" height="227" class="aligncenter wp-image-1123" alt="" src="http://platum.kr/wp-content/uploads/2012/09/스크린샷-2012-09-02-오후-8.31.271.png" data-attachment-id="1123" data-permalink="http://platum.kr/archives/1117/%ec%8a%a4%ed%81%ac%eb%a6%b0%ec%83%b7-2012-09-02-%ec%98%a4%ed%9b%84-8-31-27-2" data-orig-file="http://platum.kr/wp-content/uploads/2012/09/스크린샷-2012-09-02-오후-8.31.271.png" data-orig-size="815,464" data-comments-opened="1" data-image-meta='{"aperture":"0","credit":"","camera":"","caption":"","created_timestamp":"0","copyright":"","focal_length":"0","iso":"0","shutter_speed":"0","title":""}' data-image-title="‘Line’사용 빈도" data-image-description="<p>일본 내 ‘Line’사용 빈도-Fastask설문조사</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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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a-medium-file="http://platum.kr/wp-content/uploads/2012/09/스크린샷-2012-09-02-오후-9.10.06.png" data-large-file="http://platum.kr/wp-content/uploads/2012/09/스크린샷-2012-09-02-오후-9.10.06.png"></a></span></p><p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font-size: small;">&nbsp;최근 NHN Japan의 발표에 따르면 9월 8일자를 기준으로 ‘LINE’의 가입자수가 글로벌 6천만명을 넘었습니다. 글로벌 가입자수로 ‘카카오톡’을 이긴 셈인데요, ‘LINE’은 2012년이 가기 전 가입자 수 1억명 돌파를 목표로 하고있다고 합니다.</span></p><p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font-size: small;">&nbsp;이 두 메신저 어플리케이션의 경쟁은 가입자 유치를 넘어서, ‘플랫폼 경쟁’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LINE’과 ‘카카오톡’ 모두 메신저 기반의 연동 어플리케이션을 따로 내놓기도 하고, 최근에는 어플리케이션 내부에 게임을 붙여넣기도 하였습니다. 현재 ‘카카오톡’의 게임 수는 총 7개인것에 비해 &nbsp;‘LINE’의 게임의 수는 1개 밖에 되지 않지만, 앞으로 성장 가능성은 충분합니다.</span></p><p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font-size: small;">&nbsp;‘LINE’은 기존 글로벌 공략의 전략에서 벗어나지 않으며 플랫폼에 신경쓴 전략을 구사하고, ‘카카오톡’은 글로벌 전략에 힘쓴다면 이 두 SNS 메신저의 경쟁은 앞으로 꾸준한 관심사가 될것 같습니다.</span><br></p></div><div style="width: 1px; height: 1px; overflow: hidden; display:n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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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윤현준 2018/06/01 22:50

    <p><img width="1024" height="682" class="alignnone wp-image-100561 size-large" alt="" src="http://platum.kr/wp-content/uploads/2018/05/4b20385ec133341fb7c7e94bf7bc801f_1489730042-1024x682.jpeg" data-attachment-id="100561" data-permalink="http://platum.kr/archives/100253/4b20385ec133341fb7c7e94bf7bc801f_1489730042" data-orig-file="http://platum.kr/wp-content/uploads/2018/05/4b20385ec133341fb7c7e94bf7bc801f_1489730042.jpeg" data-orig-size="1181,787" data-comments-opened="1" data-image-meta='{"aperture":"6.3","credit":"","camera":"NIKON D500","caption":"","created_timestamp":"1476353491","copyright":"","focal_length":"14","iso":"400","shutter_speed":"0.0025","title":"","orientation":"1"}' data-image-title="4b20385ec133341fb7c7e94bf7bc801f_1489730042" data-image-description="" data-medium-file="http://platum.kr/wp-content/uploads/2018/05/4b20385ec133341fb7c7e94bf7bc801f_1489730042-300x200.jpeg" data-large-file="http://platum.kr/wp-content/uploads/2018/05/4b20385ec133341fb7c7e94bf7bc801f_1489730042-1024x682.jpeg"></p><p><a href="http://36kr.com/p/5133182.html"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strong>알리클라우드 기업 가치평가 72조 … 2024년 영업이익 31조 전망</strong></a></p><p>IDC보도에 의하면, 지난해 알리클라우드(阿里云)의 중국 시장점유율은 47.6%에 달한다. 글로벌시장에서는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에 이은 3위다. 하지만 성장률(126%)은 세 기업 중 가장 높다(AWS 45.9%, 마이크로소프트 61%).</p><p>이러한 성장세에 힘입어 알리클라우드는 2년 전 390억달러(한화 약 42조 1,785억 원)에서 670억달러(한화 약 72조 4,605억 원)로 기업가치가 상승했다.</p><p><img width="1024" height="640" class="alignnone wp-image-100559 size-large" alt="" src="http://platum.kr/wp-content/uploads/2018/05/大疆无人机inspire-1-1024x640.jpeg" data-attachment-id="100559" data-permalink="http://platum.kr/archives/100253/%e5%a4%a7%e7%96%86%e6%97%a0%e4%ba%ba%e6%9c%bainspire-1" data-orig-file="http://platum.kr/wp-content/uploads/2018/05/大疆无人机inspire-1.jpeg" data-orig-size="1200,750" data-comments-opened="1" data-image-meta='{"aperture":"2.2","credit":"","camera":"iPhone 6 Plus","caption":"","created_timestamp":"1420302707","copyright":"","focal_length":"4.15","iso":"32","shutter_speed":"0.0015625","title":"","orientation":"0"}' data-image-title="大疆无人机inspire-1" data-image-description="" data-medium-file="http://platum.kr/wp-content/uploads/2018/05/大疆无人机inspire-1-300x188.jpeg" data-large-file="http://platum.kr/wp-content/uploads/2018/05/大疆无人机inspire-1-1024x640.jpeg"></p><p><a href="http://www.egsea.com/index.php?app=Company&amp;mod=Info&amp;act=news&amp;id=233761"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strong>DJI 지난해 매출 3조…영업이익 7,305억 기록&nbsp;</strong></a></p><p>기업가치 220억 달러(한화 24조)의 테카콘 스타트업&nbsp;<span class="word_dic en">DJI가</span>&nbsp;실적을 공개했다. DJI는 지난해 177억 7000만 위안(한화 약 3조 원)이었으며 순이익은 43억 위안(한화 약 7,305억 7,000만 원)이었다. 이는 전년대비 123%증가한 수치다.</p><p><img width="1024" height="649" class="alignnone wp-image-100557 size-large" alt="" src="http://platum.kr/wp-content/uploads/2018/05/c1d0210f8c3a4703b83e925787ad0a63-1024x649.jpeg" data-attachment-id="100557" data-permalink="http://platum.kr/archives/100253/c1d0210f8c3a4703b83e925787ad0a63" data-orig-file="http://platum.kr/wp-content/uploads/2018/05/c1d0210f8c3a4703b83e925787ad0a63.jpeg" data-orig-size="1280,811" data-comments-opened="1" data-image-meta='{"aperture":"0","credit":"","camera":"","caption":"","created_timestamp":"0","copyright":"","focal_length":"0","iso":"0","shutter_speed":"0","title":"","orientation":"0"}' data-image-title="c1d0210f8c3a4703b83e925787ad0a63" data-image-description="" data-medium-file="http://platum.kr/wp-content/uploads/2018/05/c1d0210f8c3a4703b83e925787ad0a63-300x190.jpeg" data-large-file="http://platum.kr/wp-content/uploads/2018/05/c1d0210f8c3a4703b83e925787ad0a63-1024x649.jpeg"></p><p><a href="https://job.alibaba.com/zhaopin/position_detail.htm?positionId=47332"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strong>타오바오, 60세 이상 직원 채용 공고… 연봉 6천, 광창춤 임원 우대</strong></a></p><p>타오바오에서 60세 이상 연구직 채용 공고를 냈다. 연봉은 35만위안(한화 약 5,900만 원). 업무는 중노년층 시각에서 가족 서비스를 체험하고 이용중 발생한 문제를 체크하는 것이다. 학력과 경력은 채용과 무관하며 광장춤 임원급(광창우LOL)은 우대된다. 중노년층그룹에 영향력이 있다는 이유다. 이외 1, 3년이상 쇼핑경험자도 우대 사항이다.</p><p><img width="1024" height="790" class="alignnone wp-image-100556 size-large" alt="" src="http://platum.kr/wp-content/uploads/2018/05/AA5C4569E8EC7027554345F7EC0077D2B911A942_size113_w1396_h1077-1024x790.jpeg" data-attachment-id="100556" data-permalink="http://platum.kr/archives/100253/aa5c4569e8ec7027554345f7ec0077d2b911a942_size113_w1396_h1077" data-orig-file="http://platum.kr/wp-content/uploads/2018/05/AA5C4569E8EC7027554345F7EC0077D2B911A942_size113_w1396_h1077.jpeg" data-orig-size="1396,1077" data-comments-opened="1" data-image-meta='{"aperture":"0","credit":"","camera":"","caption":"","created_timestamp":"0","copyright":"","focal_length":"0","iso":"0","shutter_speed":"0","title":"","orientation":"0"}' data-image-title="AA5C4569E8EC7027554345F7EC0077D2B911A942_size113_w1396_h1077" data-image-description="" data-medium-file="http://platum.kr/wp-content/uploads/2018/05/AA5C4569E8EC7027554345F7EC0077D2B911A942_size113_w1396_h1077-300x231.jpeg" data-large-file="http://platum.kr/wp-content/uploads/2018/05/AA5C4569E8EC7027554345F7EC0077D2B911A942_size113_w1396_h1077-1024x790.jpeg"></p><p><a href="http://36kr.com/newsflashes/119441"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strong>샤오미, 스마트폰 카메라 성능 강화 나선다 … 독립 카메라 부서 신설</strong></a></p><p>샤오미 창업자 레이쥔(雷?)은 카메라 부서를 신설해 스마트폰 카메라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레이쥔은 내부 게시판을 통해 “카메라 성능은 스마트폰을 구매하는데 중요한 요소”라며, “회사 역량을 집중해 샤오미 스마트폰 카메라를 세계 최고 수준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p><p><img width="1024" height="568" class="alignnone wp-image-100562 size-large" alt="" src="http://platum.kr/wp-content/uploads/2018/05/Big-Brands-Use-Douyin-to-Reach-Chinas-Gen-Z-Consumers-1-1-1024x568.jpg" data-attachment-id="100562" data-permalink="http://platum.kr/archives/100253/big-brands-use-douyin-to-reach-chinas-gen-z-consumers-1-1" data-orig-file="http://platum.kr/wp-content/uploads/2018/05/Big-Brands-Use-Douyin-to-Reach-Chinas-Gen-Z-Consumers-1-1.jpg" data-orig-size="1218,676" data-comments-opened="1" data-image-meta='{"aperture":"0","credit":"","camera":"","caption":"","created_timestamp":"0","copyright":"","focal_length":"0","iso":"0","shutter_speed":"0","title":"","orientation":"0"}' data-image-title="Big-Brands-Use-Douyin-to-Reach-Chinas-Gen-Z-Consumers-1-1" data-image-description="" data-medium-file="http://platum.kr/wp-content/uploads/2018/05/Big-Brands-Use-Douyin-to-Reach-Chinas-Gen-Z-Consumers-1-1-300x167.jpg" data-large-file="http://platum.kr/wp-content/uploads/2018/05/Big-Brands-Use-Douyin-to-Reach-Chinas-Gen-Z-Consumers-1-1-1024x568.jpg"></p><p><a href="http://36kr.com/newsflashes/119803"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strong>쇼트 클립 영상 플랫폼&nbsp; ‘더우인’, 자체 커머스 오픈&nbsp;</strong></a></p><p>쇼트 클립 영상 플랫폼 ‘더우인(?音?틱톡)’에서 커머스 채널을 선보였다. 사용자는 이 채널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다. 더우인의 커머스 채널은 과거 타오바오가 왕홍을 활용하는 커머스 전략과 유사하다는 평가다.</p><div class="korea-sns"><div class="korea-sns-post korea-sns-pos-right"></div></div><div style="width: 1px; height: 1px; overflow: hidden; display:n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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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안성수 2018/06/02 23:54

    <p style="font-weight: 400;"><img width="807" height="1233" class="size-full wp-image-100316 aligncenter" alt="" src="http://platum.kr/wp-content/uploads/2018/05/1-vert.jpg" data-attachment-id="100316" data-permalink="http://platum.kr/archives/100314/1-vert-8" data-orig-file="http://platum.kr/wp-content/uploads/2018/05/1-vert.jpg" data-orig-size="807,1233" data-comments-opened="1" data-image-meta='{"aperture":"0","credit":"","camera":"","caption":"","created_timestamp":"0","copyright":"","focal_length":"0","iso":"0","shutter_speed":"0","title":"","orientation":"0"}' data-image-title="1-vert" data-image-description="" data-medium-file="http://platum.kr/wp-content/uploads/2018/05/1-vert-196x300.jpg" data-large-file="http://platum.kr/wp-content/uploads/2018/05/1-vert-670x1024.jpg"></p><p style="font-weight: 400;">앱분석 업체&nbsp;<a href="https://www.wiseapp.co.kr/" data-saferedirecturl="https://www.google.com/url?hl=ko&amp;q=https://www.wiseapp.co.kr/&amp;source=gmail&amp;ust=1526426124554000&amp;usg=AFQjCNE9VmXMOYbAB7LG0Unzgw1Fq8IDjA">와이즈앱</a>이 지난&nbsp;4월 한국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의 세대별 사용 현황을 발표했다.</p><p>10대는 전 세대 중에서&nbsp;YouTube를 가장 오래 사용한 세대였다. 그 뒤를 카카오톡,&nbsp;페이스북,&nbsp;네이버,&nbsp;네이버 웹툰 순으로 이용했다. 2위에서&nbsp;6위까지의 앱 사용시간을 합쳐도&nbsp;YouTube보다 사용시간이 적었다.</p><p>20대, 30대, 40대도 앱 중에서&nbsp;YouTube를 가장 오래 사용했다.</p><p>50대 이상에서도 카카오톡과 거의 차이가 없는&nbsp;2위를 차지했다.</p><p style="font-weight: 400;">지난&nbsp;4월&nbsp;YouTube&nbsp;앱의 월간 순사용자수(MAU)는&nbsp;2,924만 명으로&nbsp;1인당 월&nbsp;882분을 사용하고 월&nbsp;126회를 이용해&nbsp;1회 실행 당&nbsp;7분 동영상을 시청하고 있었다.</p><p style="font-weight: 400;">YouTube는&nbsp;2016년&nbsp;3월에는&nbsp;79억분으로 카카오톡&nbsp;189억분,&nbsp;네이버&nbsp;109억분보다 사용시간이 작았지만 지난&nbsp;2년간 지속적으로 사용시간이 증가해&nbsp;2017년&nbsp;8월부터 한국에서 가장 오래 사용하는 앱이 되었다.</p><p style="font-weight: 400;">2018년&nbsp;4월에는&nbsp;258억분으로,&nbsp;카카오톡&nbsp;189억분,&nbsp;네이버&nbsp;126억분,&nbsp;페이스북&nbsp;40억분과의 차이를 더 벌렸다.</p><p>위 조사는 지난 한 달 동안 전국&nbsp;23,000명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조사로 실시됐으며 인터넷 브라우저는 조사에서 제외됐다.</p>metal powder - http://www.hanaam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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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윤준희 2018/06/03 17:50

    <img width="1024" height="768" class="size-full wp-image-100270" alt="" src="http://platum.kr/wp-content/uploads/2018/05/16958818279_f7a2f41bcd_o.jpg" data-attachment-id="100270" data-permalink="http://platum.kr/archives/100268/dcim100media-28" data-orig-file="http://platum.kr/wp-content/uploads/2018/05/16958818279_f7a2f41bcd_o.jpg" data-orig-size="1024,768" data-comments-opened="1" data-image-meta='{"aperture":"3.6","credit":"","camera":"XIAOYI","caption":"DCIM100MEDIA","created_timestamp":"1429037420","copyright":"","focal_length":"5","iso":"303","shutter_speed":"0.033444816053512","title":"DCIM100MEDIA","orientation":"0"}' data-image-title="DCIM100MEDIA" data-image-description="" data-medium-file="http://platum.kr/wp-content/uploads/2018/05/16958818279_f7a2f41bcd_o-300x225.jpg" data-large-file="http://platum.kr/wp-content/uploads/2018/05/16958818279_f7a2f41bcd_o-1024x768.jpg"><p>구글이 만든 창업가 공간 구글 캠퍼스 서울은 설립 3주년을 맞아 캠퍼스 서울의 성과 및 향후 운영 계획을 발표하고, 스타트업 커뮤니티를 위한 3주년 기념 행사를 진행한다.</p><p>캠퍼스 서울은 지난 2015년 5월 전 세계 세 번째, 아시아 최초로 개관하여 지난 3년간 한국 창업가들에게 글로벌 네트워킹과 전 세계로 나갈 기회를 지원하고, 다양한 스타트업 교육 및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허브로 자리잡았다.</p><p>2018년 캠퍼스 서울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다양성과 글로벌, 그리고 네트워킹에 집중된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분야별 실무 교육 ▲구글 직원들의 멘토링 ▲성공 창업가와의 네트워킹 등 창업 초기 단계에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을 통해 국내 창업가들이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p><p>캠퍼스 서울은 개관 이후 100여 개 국 이상의 다양한 국적의 커뮤니티 회원 3만 명을 보유한 스타트업 공간으로 성장했으며, 캠퍼스 서울 회원 스타트업은 지난 3년간 약 11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1100억 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특히 2017년에만 230개 이상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이들이 유치한 투자금만 총 820억 원에 이른다. 또한 캠퍼스 서울의 입주사와 졸업사들은 2015년부터 약 370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했고 평균 2.6배 이상으로 규모를 키우는 등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p><p>지난 3년간 캠퍼스 서울은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부모들의 창업을 돕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엄마를 위한 캠퍼스’, 전 세계 스타트업의 글로벌 네트워킹을 돕는 ‘캠퍼스 익스체인지’, 스타트업 채용 행사 ‘캠퍼스 리쿠르팅 데이’ 등을 포함해 총 336회 이상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p><p>특히 ‘캠퍼스 리쿠르팅 데이’는 스타트업과 구직자를 연결해주고 네트워킹을 도와주는 행사로, 캠퍼스 서울에서 처음 시작되어 전세계 구글 캠퍼스로 확장되고 있는 성공 사례로 자리잡았다. 총 14회에 거쳐 데이블, 직방, 하이퍼커넥트 등 140개 이상의 스타트업과 3200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참여한 스타트업의 42.5%가 채용에 성공하며 일자리 창출에 일익을 담당했다.</p><p>또한 캠퍼스 서울은 2017년 직접 입주 스타트업을 모집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캠퍼스 입주 프로그램’을 시작하여 입주 스타트업의 성장을 다방면으로 도왔다. 특히 입주 공간 외에도 전 세계 구글 캠퍼스 입주사 공간 및 파트너사의 창업 공간을 사용할 수 있는 ‘패스포트’ 프로그램과 구글 직원과의 정기적인 미팅 등 구글 직원의 멘토링, 글로벌 네트워킹 기회 등을 제공했다. 현재까지 ‘캠퍼스 입주 프로그램’에 참여한 입주 스타트업은 총 12곳으로 이들은 일년간 총 18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총 30억 원에 이르는 투자를 유치했다.</p><p>이 밖에도 국내 스타트업 및 창업가를 위한 멘토링 지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제공했다. ‘캠퍼스 엑스퍼트 서밋’에서는 2주간 전 세계 구글 직원으로부터 마케팅, 디자인, 전략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집중적으로 멘토링을 받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1주 집중 교육 프로그램인 ‘캠퍼스 익스체인지’에서는 참가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구글 네트워크의 멘토 및 투자자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다양한 워크샵을 진행했다.</p><p>캠퍼스 서울은 설립 3주년을 맞아 국내 스타트업 및 창업가들이 참여할 수 있는 <a href="https://goo.gl/bW3wQD"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토크 세션 및 네트워킹 이벤트</a>를 오는 15일(화)부터 17일(목)까지 3일간 진행한다. 다양성, 글로벌, 커뮤니티 총 3개의 주제에 맞춰 준비된 이번 행사 기간에는 ▲인터넷의 아버지 빈트 서프(Vinton Cerf)가 전하는 인터넷의 미래와 스타트업 ▲탈북민에서 성소수자까지 스타트업과 스타트업 생태계에 필요한 다양성 문화 ▲여성 창업가가 말하는 여성 리더십과 창업 ▲글로벌에서 성공하기 위한 스타트업 전략 ▲아시아-태평양지역 마켓 인사이트 등 국내 스타트업에게 조언을 전하는 토크 프로그램이 첫 이틀간 마련된다. 행사의 마지막 날에는 캠퍼스 네트워킹 파티가 진행되어 국내 스타트업 커뮤니티와 교류하고 각 분야의 구글 전문가에게 조언을 얻을 수 있는 멘토링 부스가 마련된다. 뿐만 아니라, 디제잉 부스, VR 게임존 등의 액티비티 공간을 마련해 커뮤니티가 함께 즐기고 네트워킹하는 자리를 갖을 예정이다.</p><p>조윤민 구글 캠퍼스 서울 프로그램 매니저는 “아시아 최초의 구글 캠퍼스인 캠퍼스 서울이 개관한지 3년만에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는 물론 일자리 창출, 해외 진출 등의 경제적인 성과까지 보여 기쁘다”며, “앞으로도 각 스타트업이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여 궁극적으로 해외 진출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p><p>마이크 킴 구글 창업가 지원팀 아태지역 파트너십 매니저는 “캠퍼스 서울은 지난 3년간 아태지역 스타트업 커뮤니티 허브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아시아 전역의 기업가들에게 영감을 주는 원동력이자, 구글 창업가 지원팀의 글로벌 네트워크에 필요한 귀중한 자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p><p>캠퍼스 서울은 다양하고 차별화 된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올해에도 이어나간다고 밝혔다. 먼저,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돕는 ‘<a href="https://goo.gl/3AYZZF"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캠퍼스 입주 프로그램</a>’의 하반기 입주 스타트업 모집이 진행된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2인 이상 20인 이하의 규모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AI 및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한 스타트업을 위주로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캠퍼스 입주 스타트업은 6개월 동안 캠퍼스 서울의 입주사 전용 공간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구글 전문가들의 멘토링 및 다양한 글로벌 네트워킹 기회도 주어진다.</p><p>스타트업 커뮤니티의 다양성 증대를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캠퍼스 서울은 육아로 창업의 꿈을 미뤄온 엄마, 아빠를 위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a href="https://goo.gl/9cR3tV"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엄마를 위한 캠퍼스</a>’ 4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또한 오는 7월에는 마루 180과 함께하는 탈북민 스타트업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창업을 준비하거나 스타트업 운영에 도움이 필요한 탈북민 창업가들을 대상으로 전문가들의 멘토링을 지원할 예정이다.</p><p><img src="https://c2.staticflickr.com/8/7670/17144378441_ec42e9172a_b.jpg"></p><div style="width: 1px; height: 1px; overflow: hidden; display:none">
    <p align="center"><a href="http://www.hanaamt.com" target="_blank">metal powder</a> - metal powder</p>
    <p align="center"><a href="http://www.hanaamt.com" target="_blank">magnesium powder</a> - magnesium powde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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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우정태 2018/06/06 14:31

    <span class="bt-print"><a title="인쇄하기" href="http://www.sciencetimes.co.kr/?news=%eb%ac%bc%eb%a5%98%ec%9d%98-%eb%aa%a8%eb%93%a0-%ea%b8%b8%ec%9d%80-%ec%98%a4%ec%b9%b4%eb%8f%84%eb%a1%9c-%ed%86%b5%ed%95%9c%eb%8b%a4&amp;print=1" rel="nofollow"><img title="인쇄하기" class="WP-PrintIcon" style="border: 0px currentColor; border-image: none;" alt="인쇄하기" src="http://www.sciencetimes.co.kr/wp-content/plugins/wp-print/images/print.gif"></a> </span> <a title="기사 스크랩" class="bt-scrap" href="http://www.sciencetimes.co.kr/?p=177474&amp;cat=135&amp;post_type=news#:none">스크랩</a> <div id="content-area"><div class="addtoany_share_save_container addtoany_content_top"><div class="a2a_kit addtoany_list a2a_target" style="line-height: 16px;"><a title="Facebook" class="a2a_button_facebook" href="http://www.sciencetimes.co.kr/#facebook" target="_blank" rel="nofollow noopener"><img width="16" height="16" alt="Facebook" src="http://www.sciencetimes.co.kr/wp-content/plugins/add-to-any/icons/facebook.png"></a><a title="Twitter" class="a2a_button_twitter" href="http://www.sciencetimes.co.kr/#twitter" target="_blank" rel="nofollow noopener"><img width="16" height="16" alt="Twitter" src="http://www.sciencetimes.co.kr/wp-content/plugins/add-to-any/icons/twitter.pn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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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이주호 2018/06/07 10:18

    <p>위장 출혈을 비롯한 여러 위장병을 진단할 수 있는 삼키는 ‘박테리아 전자칩’이 미국 매서추세츠공대(MIT)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p><p>이 칩은 유전공학적으로 처리한 살아있는 박테리아를 장착하고, 박테리아의 반응을 스마트폰에서 읽을 수 있는 무선신호로 변환하는 초전력 전자장치를 갖추고 있다.</p><p>티모시 루(Timothy Lu) MIT 전기공학ㆍ컴퓨터과학ㆍ생물공학과 부교수는 “가공한 생물학적 센서와 저전력 무선 전자장치를 결합해 신체의 생물학적 신호를 거의 실시간으로 탐지함으로써 인체 건강을 위한 새로운 진단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고 밝혔다.</p><p>이 연구는 과학저널 ‘사이언스’(Science) 24일자 온라인판에 발표됐다(<b><span style="text-decoration: underline;"><a title="삼키는 박테리아 전자칩" href="https://www.youtube.com/watch?time_continue=6&amp;v=Jg2aD4mc-bw" target="_blank">관련 동영상</a></span></b>)</p><p>연구진은 헤모글로빈의 색소성분인 환원 헤마틴(heme)에 반응하는 센서를 만든 뒤 이 센서가 돼지에게서 잘 작동하는 것을 확인했다. 이와 함께 센서가 염증 표지자 분자에도 잘 반응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p><p>루 교수와 아난타 찬드라카산(Anantha Chandrakasan) 공대 학장(전기공학 및 컴퓨터과학)은 이번 연구에 시니어 저자로, 대학원생인 마크 마이미(Mark Mimee) 연구원과 전 박사후 과정 연구원인 필립 내도우(Phillip Nadeau) 박사가 제1저자로 참여했다.</p><div class="wp-caption aligncenter" id="attachment_177502" style="width: 490px;"><a href="http://www.sciencetimes.co.kr/wp-content/uploads/2018/05/171033_web.jpg"><img width="480" height="346" class="size-full wp-image-177502" alt="MIT 공학자들은 환경조건을 감지해 이를 전자회로에 전달하도록 프로그래밍된 박테리아 탑재 삼키는 센서를 개발했다. CREDIT: Lillie Paquette, MIT" src="http://www.sciencetimes.co.kr/wp-content/uploads/2018/05/171033_web.jpg"></a><p class="wp-caption-text">MIT 공학자들은 환경조건을 감지해 이를 전자회로에 전달하도록 프로그래밍된 박테리아 탑재 삼키는 센서를 개발했다. CREDIT: Lillie Paquette, MIT</p></div><p><b>박테리아 센서에 무선통신 접목</b></p><p>지난 10년 동안 합성생물학자들은 환경오염물질이나 질병 표지자 같은 자극 물질에 반응하는 박테리아를 가공하는데 큰 진전을 이뤘다. 이들 박테리아는 표적 자극을 탐지했을 때 빛과 같은 산출물을 만들어내도록 설계될 수 있으나 이 반응을 측정하기 위해서는 전문화된 실험 장비가 필요하다.</p><p>MIT 연구팀은 이들 박테리아를 실제 임상에 응용할 때 유용성을 높이기 위해 박테리아 반응을 무선신호로 변환할 수 있는 전자칩을 결합하자는 아이디어를 냈다.</p><p>내도우 박사는 “우리 아이디어는 박테리아를 장치 안에 넣는 것이었다”며, “그렇게 되면 박테리아 세포도 장치가 위장을 통과할 때 그 장치 안에 갇혀서 함께 따라 들어갈 수 있다”고 말했다.</p><p>연구팀은 첫 번째 시연에서 위장관 출혈을 확인해 내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대장균(E.coli) 프로바이오틱 균주를 유전적으로 조작해 박테리아가 피 구성성분인 heme와 맞닥뜨리면 빛을 발산하게 했다.</p><div class="wp-caption aligncenter" id="attachment_177503" style="width: 490px;"><a href="http://www.sciencetimes.co.kr/wp-content/uploads/2018/05/171034_web.jpg"><img width="480" height="340" class="size-full wp-image-177503" alt="특정 분자를 검출하도록 가공된 박테리아가 맞춤 설계된 센서에 있는 네 개의 ‘웅덩이’에 놓여있다. 이 센서는 탐지 신호를 무선으로 변환하는 마이크로프로세서에 부착돼 있다. CREDIT: Melanie Gonick, MIT" src="http://www.sciencetimes.co.kr/wp-content/uploads/2018/05/171034_web.jpg"></a><p class="wp-caption-text">특정 분자를 검출하도록 가공된 박테리아가 맞춤 설계된 센서에 있는 네 개의 ‘웅덩이’에 놓여있다. 이 센서는 탐지 신호를 무선으로 변환하는 마이크로프로세서에 부착돼 있다. CREDIT: Melanie Gonick, MIT</p></div><p><b>산성 위액 이용한 구동도 가능</b></p><p>연구팀은 박테리아를 맞춤 설계된 센서의 작은 우물 같은 네 개의 웅덩이에 넣었다. 그리고 이 웅덩이를 반투막으로 덮어 주위의 작은 분자들이 통과할 수 있도록 했다. 웅덩이 밑에는 박테리아 세포들이 생성하는 빛의 양을 측정할 수 있는 광트랜지스터를 설치해 이 정보가 마이크로프로세서로 전달된 다음 무선신호로 변환돼 가까이 있는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전송되도록 했다. 연구팀은 데이터 분석에 사용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용 앱도 만들었다.</p><p>3.8㎝(1.5인치) 길이의 이 실린더 센서에는 약 13마이크로와트의 전력이 든다. 연구팀은 센서에 2.7볼트 배터리를 장착하면 한달 반 정도를 계속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이전에 내도우 박사와 찬드라카산 교수가 개발한 기술을 사용해, 위장의 산성 위액으로 구동되는 전지로도 작동할 수 있다고 말했다.</p><p>찬드라카산 교수는 “이번 연구의 초점은 유용한 건강진단 기구를 구현하기 위해 박테리아의 탐지력과 초저전력 회로를 결합한 시스템 디자인 통합을 해냈다는 점”이라고 평가했다.</p><div class="wp-caption aligncenter" id="attachment_177505" style="width: 490px;"><a href="http://www.sciencetimes.co.kr/wp-content/uploads/2018/05/3.-박테리아-주입.jpg"><img width="480" height="324" class="size-full wp-image-177505" alt="센서의 네 개 '웅덩이'에 가공된 박테리아를 주입하고 있다. " src="http://www.sciencetimes.co.kr/wp-content/uploads/2018/05/3.-박테리아-주입.jpg"></a><p class="wp-caption-text">센서의 네 개 ‘웅덩이’에 가공된 박테리아를 주입하고 있다. CREDIT: MIT School of Engineering</p></div><p><b>캡슐 삼킨 뒤 짦은 시간 안에 출혈 진단</b></p><p>연구팀은 돼지에게 이 삼킬 수 있는 센서를 시험한 결과 위장에 혈액이 존재하는지의 여부를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같은 유형의 센서가 1회용으로 쓰이거나, 위장관에 며칠 혹은 여러 주를 머물면서 지속적인 신호를 보내오도록 디자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p><p>현재 위궤양으로 출혈이 의심되는 환자는 증상을 진단하기 위해 위내시경 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때 환자에 따라서는 고통을 피하기 위해 진정제 등을 투입하거나 수면내시경을 하기도 한다.</p><p>마이미 연구원은 “이 센서의 목적은 간단히 캡슐을 삼킴으로써 불필요한 과정을 피하고, 비교적 짧은 시간 안에 출혈이 있는지의 여부를 알 수 있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p><p>연구팀은 이 기술을 실제 환자에게 적용하기 위해 센서 크기를 줄이고 박테리아 세포들이 인체 소화관에서 얼마나 오랫동안 생존할 수 있는지를 연구할 계획이다. 아울러 출혈 이외에 다른 위장 상태도 파악할 수 있는 센서 개발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p><div class="wp-caption aligncenter" id="attachment_177508" style="width: 490px;"><a href="http://www.sciencetimes.co.kr/wp-content/uploads/2018/05/4.내도우-박사와-마이미-연구원3.jpg"><img width="480" height="313" class="size-full wp-image-177508" alt="연구를 수행한 논문 제1저자인 마크 마이미 연구원(왼쪽)과 필립 내도우 박사(오른쪽). CREDIT: MIT School of Engineering" src="http://www.sciencetimes.co.kr/wp-content/uploads/2018/05/4.내도우-박사와-마이미-연구원3.jpg"></a><p class="wp-caption-text">논문 제1저자인 마크 마이미 연구원(왼쪽)과 필립 내도우 박사(오른쪽). CREDIT: MIT School of Engineering</p></div><p><b>“</b><b>박테리아 종류 늘려 여러 질병 상태 확인 가능”</b></p><p>‘사이언스’지 논문에서 필자들은 동물실험을 하지 않은, 이전에 기술된 다른 두 개 분자 탐지 센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 중 하나는 염증과 관련 있는 티오황산염으로 불리는 황 함유 이온을 탐지하는 센서로, 크론병이나 다른 염증성 질환자의 장 상태를 살펴보는데 사용될 수 있다.</p><p>다른 하나는 AHL이라 불리는 박테리아 신호 분자를 탐지하는 센서다. AHL은 다른 유형의 박테리아들이 약간 다른 버전의 분자를 생성하기 때문에 위장관 감염의 표지자 역할을 할 수 있다.</p><p>마이미 연구원은 “논문에서 소개한 대부분의 작업은 혈액과 관련된 것이지만, 생각해 보면 &nbsp;어떤 것이든 감지해서 그에 반응해 빛을 내는 박테리아를 가공할 수 있다”며, “질병 관련 분자를 탐지하기 위해 박테리아를 가공하려는 사람은 그 박테리아를 ‘웅덩이’ 중 한 곳에 넣으면 작업을 쉽게 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p><p>연구팀은 다양한 균주를 운반할 수 있는 센서를 설계해 여러 종류의 질병 상태를 진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p><p>내도우 박사는 “현재 우리는 네 개의 탐지 사이트를 가지고 있으나 누구든 이를 16개 혹은&nbsp; 256개로 확장할 수 있다면 많은 종류의 박테리아 세포가 탐지한 결과를 동시에 읽어내 훨씬 많은 스크리닝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p><div style="width: 1px; height: 1px; overflow: hidden; display:n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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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안상수 2018/06/08 10:12

    <p>횡단보도를 건너던 한 젊은 남성이 갑자기 오른쪽 귀를 손가락으로 톡톡 친다. 곧 이어 그는 ‘OO에게 전화해줘’라고 말한 뒤 상대방과 대화를 나눈다. 잠시 후 커피숍으로 들어간 그 남성은 손목에 차고 있는 스마트워치를 확인한 뒤 고개를 좌우로 혹은 위아래로 흔들어 전화를 끊거나 받는다. 그 남성이 그런 행동을 하는 건 귀에 히어러블을 꽂고 있기 때문이다.</p><p>히어러블이란 ‘히어(hear)’와 ‘웨어러블(wearable)’의 합성어로서, 귀에 꽂는 스마트 기기를 말한다. 웨어러블이란 개념이 들어간 까닭은 단순한 스피커 개념의 이어폰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 남자가 차고 있던 히어러블의 경우 150여 개 이상의 소형 부품으로 이뤄져 있어 귀에 끼는 작은 컴퓨터로 불리는 제품이다.</p><p>또한 20개 이상의 센서가 있어 귀를 위아래 혹은 좌우로 흔드는 등의 세심한 제스처를 인식할 수 있다. 그 제품의 경우 고개를 위아래로 흔들면 걸려온 전화를 받게 되고, 좌우로 흔들면 걸려온 전화가 끊긴다. 주머니 속의 스마트폰을 꺼내지 않고도 마치 컴퓨터의 자판이나 마우스처럼 마음대로 스마트폰을 조종할 수 있는 것이다.</p><div class="wp-caption aligncenter" id="attachment_177258" style="width: 394px;"><a href="http://www.sciencetimes.co.kr/wp-content/uploads/2018/05/Hearables.jpg"><img width="384" height="364" class=" wp-image-177258 " alt="귀에 꽂는 작은 컴퓨터 히어러블이 기존 웨어러블 시장의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 위키피디아(Nicolas Sadoc)" src="http://www.sciencetimes.co.kr/wp-content/uploads/2018/05/Hearables.jpg"></a><p class="wp-caption-text">귀에 꽂는 작은 컴퓨터 히어러블이 기존 웨어러블 시장의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 위키피디아(Nicolas Sadoc)</p></div><p>스마트폰과 음악 플레이어를 선 없이 연결하는 히어러블이 인기를 끌고 있다. 머지않은 미래에 대부분의 스마트폰 사용자는 유선 아날로그 이어폰 대신 가상비서 역할을 척척 해내는 히어러블을 귀에 꽂고 다닐 것으로 전망된다.</p><p>한쪽 귀에만 장착하는 블루투스 헤드폰은 이전부터 있었다. 그런데 좌우 스피커를 연결하는 코드마저 없앤 ‘완전 와이어리스 스테레오(TWS : Truly Wireless Stereo)’ 이어폰이 급증한 배경 중 하나는 애플사가 아이폰7부터 이어폰용 미니잭을 제거한 에어팟을 출시하면서부터다.</p><p><strong>작고 가벼워 착용할 때 부담 없어</strong></p><p>2016년 9월 케이블이 없는 에어팟이 공개되자 분실과 도난 우려가 높으며 아이들이 삼킬 위험이 있다는 이유에서 한때 조롱이 대상이 되기도 했다. 그러나 에어팟으로 인해 지능이 없는 유선 이어폰보다는 귀에 꽂는 컴퓨터인 히어러블의 진면목이 서서히 알려지기 시작했다.</p><p>에어팟의 가장 큰 특징은 가상비서 역할을 수행한다는 점인데, 두 번 두드리기만 해도 애플의 AI 기반 음성 비서 서비스인 시리를 활성화해 음성 명령으로 음악 재생을 조작하거나 배터리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에어팟에는 귀에 꽂는 동작을 인식할 수 있는 가속도계가 장착돼 있어 사용자가 말을 할 경우 주변의 소음을 걸러내 주변이 시끄러운 상황에서도 작은 목소리로 상대방과 통화를 원활하게 할 수 있다.</p><p>현재 많은 기업들은 주춤세를 보이고 있는 웨어러블 시장을 히어러블이 살릴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귀로 이용하는 히어러블의 경우 기존 웨어러블 단말기가 가진 과제를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p><p>우선 히어러블은 어느 웨어러블 기기보다 작고 가벼워서 사용자가 착용할 때 몸의 부담이 적습니다. VR 고글의 경우 약 500g에 달하는 무게로 인해 장시간 머리에 장착하기가 어렵습니다. AR 글래스 역시 대다수 제품이 수십g에 달해 안경보다 몇 배나 무겁습니다. 하지만 TWS 이어폰의 대다수는 수g으로 가벼워서 장착해도 신체적 부담을 적을 뿐더러 착용한 채 거리를 걷는 것에 대한 사회적 저항감이 적은 편이다.</p><p>또한 히어러블은 밴드형 웨어러블보다 혈류와 심장박동 등을 측정하기 쉬워 헬스케어용으로도 가능성이 열려 있다. 손목에 차는 밴드형 단말기의 경우 혈류량을 손목으로 측정하므로 약간 추워지거나 손목을 조금 흔들기만 해도 정확한 데이터 취득이 어렵다. 하지만 귀는 그런 오차가 적으며 뇌와 가까워 이용자의 건강에 중요한 데이터를 얻기에 용이하다.</p><p><strong>실시간 통역 기능으로 자유롭게 대화</strong></p><p>응용 가능성이 높다는 점도 히어러블의 장점 중 하나로 꼽힌다. 즉,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통한 주변 소음의 차단과 동시통역기능, 외부 소리를 임의의 비율로 이어폰의 소리에 겹치는 기능 등 소리의 VR(가상현실)과 AR(증강현실)의 실현이 가능하다.</p><p>또한 히어러블을 이용하면 공장 및 병원 등에서 이용자의 상세한 위치정보를 토대로 작업원과 간호사 등의 동선을 파악해 실시간 인원 배치의 최적화가 가능하다. 이어폰과의 대화만으로 열차 및 비행기 티켓의 구입도 가능하며, 탑승시에는 외이(外耳) 형상을 통해 본인 인증으로 티켓을 확인할 수 있다. 자동차에서는 졸음운전 여부 등 운전자의 상태를 체크하는 데 사용할 수 있으며, 외국 여행시 히어러블이 관광 가이드 역할을 맡을 수도 있다.</p><p>네이버가 개발한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마스(MARS)’는 올해 1월에 열린 세계 최대 전자전시회 ‘CES 2018’에서 헤드폰 분야 최고 제품에 수여되는 최고혁신상을 받았다. 이 제품은 AI 플랫폼 ‘클로바’와 연동해 전화통화 및 음악감상은 물론 파파고 서비스 기반의 동시통역 기능을 지원해 10개 언어로 자유롭게 대화를 할 수 있다.</p><p>구글의 스마트폰 픽셀2에 연동되는 블루투스 이어폰 ‘픽셀버드’는 40개 언어를 실시간으로 번역해 사용자에게 들려준다. 또한 탑재된 터치패드를 이용해 음악재생, 음량조절은 물론 구글 AI 서비스인 ‘어시스턴트’를 실행하는 것도 가능하다.</p><p>일본 기업 JVC는 프로의 연주를 이어폰으로 들으면서 자신의 악기를 연주해 프로와의 가상 세션을 즐길 수 있는 아마추어 뮤지션용 히어러블을 개발했으며, NEC는 지문 대신 귀의 내부 형상으로 본인을 인증할 수 있는 무선 이어폰 제품을 올해 출시할 계획이다.</p><p>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는 지난해 5월 발간한 보고서에서 2022년까지 전 세계 히어러블 시장이 연평균 101.6%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따라서 2016년 40만대에 그친 히어러블 출하량이 2022년에는 2330만대로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p>metal powder - http://www.hanaam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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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임진호 2018/06/10 10:11

    <span class="bt-print"><a title="인쇄하기" href="http://www.sciencetimes.co.kr/?news=%ec%9d%b8%ea%b3%b5%ec%a7%80%eb%8a%a5%ec%9d%98-%ec%88%98%ed%95%99%ec%a0%81-%ec%9b%90%eb%a6%ac-%ea%b7%9c%eb%aa%85&amp;print=1" rel="nofollow"><img title="인쇄하기" class="WP-PrintIcon" style="border: 0px currentColor; border-image: none;" alt="인쇄하기" src="http://www.sciencetimes.co.kr/wp-content/plugins/wp-print/images/print.gif"></a> </span> <a title="기사 스크랩" class="bt-scrap" href="http://www.sciencetimes.co.kr/?p=177098&amp;cat=135&amp;post_type=news#:none">스크랩</a> <div id="content-area"><div class="addtoany_share_save_container addtoany_content_top"><div class="a2a_kit addtoany_list a2a_target" style="line-height: 16px;"><a title="Facebook" class="a2a_button_facebook" href="http://www.sciencetimes.co.kr/#facebook" target="_blank" rel="nofollow noopener"><img width="16" height="16" alt="Facebook" src="http://www.sciencetimes.co.kr/wp-content/plugins/add-to-any/icons/facebook.png"></a><a title="Twitter" class="a2a_button_twitter" href="http://www.sciencetimes.co.kr/#twitter" target="_blank" rel="nofollow noopener"><img width="16" height="16" alt="Twitter" src="http://www.sciencetimes.co.kr/wp-content/plugins/add-to-any/icons/twitter.pn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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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안주희 2018/06/13 14:49

    지난 8일 LA에서 개최된 우버(UBER)의 컨퍼런스 현장. ‘2018 우버 엘리베이트 서밋(Uber Elevate Summit)’이라는 이름으로 열린 이 행사는 세계 최대의 차량 공유 서비스 회사인 우버의 미래를 논하는 자리였다.<p>우버의 현재 주력사업은 도로를 무대로 한 ‘차량 공유’지만, 멀지않아 사업무대를 창공으로 옮겨 ‘비행 공유’를 추진하려고 준비하고 있다. 오는 2023년을 목표로 ‘우버에어(Uber Air)’라는 드론을 택시처럼 사용하는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것.</p><p>이를 위해 우버는 행사 현장에서 2020년부터 미국 및 전세계 몇몇 도시에서 실증 테스트를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비행 공유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현재의 수송 사업은 일대 전환을 맞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a href="https://www.inverse.com/article/45202-uber-invests-27m-in-flying-taxi-research-lab-in-paris"><strong>(관련 기사 링크)</strong></a></p><div class="wp-caption aligncenter" id="attachment_177657" style="width: 490px;"><a href="http://www.sciencetimes.co.kr/wp-content/uploads/2018/05/n서밋.jpg"><img width="480" height="269" class="size-full wp-image-177657" alt="드론 택시 사업이 발표된 우버의 서밋 현장 ⓒ UBER" src="http://www.sciencetimes.co.kr/wp-content/uploads/2018/05/n서밋.jpg"></a><p class="wp-caption-text">드론 택시 사업이 발표된 우버의 서밋 현장 ⓒ UBER</p></div><p><strong>드론을 택시처럼 이용하는 비행 공유 서비스</strong></p><p>‘비행 공유’는 말 그대로 드론을 택시처럼 이용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지금도 일정 금액을 지불하고 비행기를 전세내어 사용하는 서비스가 있지만, 비용이나 접근성면에서 대중들이 쉽게 사용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p><p>따라서 드론을 택시처럼 이용하려면 안전성은 기본이고, 이 외에도 저렴한 비용과 편리한 접근성이 전제 조건으로 따른다. 우버는 바로 이런 점에 주목하고 있다. 차량 공유처럼 드론을 여러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고, 이륙과 착륙을 모두 도심지에서 할 수 있도록 만든다면 드론도 택시처럼 활용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는 것.</p><p>물론 우버가 구상하고 있는 우버에어의 형태는 현재의 항공기처럼 수백명이 탈 수 있고, 활주로가 필수적으로 갖춰져야 하는 형태는 아니다. 3~4명의 인원이 탑승할 수 있는 소형 규모이면서, 빌딩의 옥상처럼 그리 넓지 않은 장소에서도 이착륙이 가능한 ‘수직이착륙기(VTOL)’ 형태를 의미한다.</p><p>이에 대해 우버 관계자는 “특히 우리가 염두에 두고 있는 우버에어는 내연기관으로 운항하는 것이 아니라 모터를 사용하는 전력형”이라고 밝히며 “공해를 발생시키지 않고, 소음도 없으며, 유지비까지 저렴한 전력형 드론이야말로 택시처럼 활용할 수 있는 최적의 수송기기”라고 소개했다.</p><div class="wp-caption aligncenter" id="attachment_177656" style="width: 490px;"><a href="http://www.sciencetimes.co.kr/wp-content/uploads/2018/05/n-UBER.jpg"><img width="480" height="283" class="size-full wp-image-177656" alt="우버에어가 건물 옥상에 마련된 미니 공항에 착륙해 있는 상상도 ⓒ UBER" src="http://www.sciencetimes.co.kr/wp-content/uploads/2018/05/n-UBER.jpg"></a><p class="wp-caption-text">우버에어가 건물 옥상에 마련된 미니 공항에 착륙해 있는 상상도 ⓒ UBER</p></div><p>우버의 분석에 따르면 우버에어를 이용하여 비행을 공유하면 자동차에 비해 이동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기 때문에 교통 체증 문제를 자연스럽게 해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는 이용요금도 차량 공유 서비스보다 더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p>우버 외에도 현재 드론을 택시처럼 활용하는 사업을 추진 중인 곳으로는 중국의 이항(Ehang)社나 독일의 릴리엄(Lilium)社 등이 꼽힌다. 세계 최초로 상업용 드론을 선보인 이항은 지난 2월에 이미 8개의 날개가 달린 대형 드론에 승객을 태우고 시속 60마일로 비행한 기록을 갖고 있다.</p><p>독일의 스타트업인 릴리엄의 드론은 이항보다 출발은 늦었지만, 훨씬 더 뛰어난 능력으로 비행 공유 시장을 노리고 있다. 이항의 드론보다 3배나 빠른 시속 180마일로 비행할 수 있고, 소음이 거의 없는 상태로 1시간 정도를 비행할 수 있다.</p><p><strong>사업 초기에는 건물 옥상에 미니 공항 조성</strong></p><p>비행 공유 시장이 본격적으로 형성되면 지하철역이나 버스정거장처럼 드론 택시가 착륙하고 이륙하는 공간도 따라서 늘어나게 된다. 즉 소규모의 공항이 주요 거점별로 생기는 것이다.</p><p>우버도 서밋 행사가 열리는 현장에서 우버에어가 뜨고 내릴 미니 공항 프로젝트에 대해 발표했다. ‘스카이포트(Skyport)’로 명명된 이 프로젝트는 우버에어의 정류장인 동시에, 전기를 충전할 수 있는 곳이다.</p><p>스카이포트의 초기 형태를 디자인 한 가넷플레밍(Gannett Fleming)社는 빌딩 옥상에 마련된 착륙장에 시간당 52대의 비행 택시를 운행할 수 있는 미니공항을 선보였다. 우버에어의 이착륙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각 착륙장에는 자동 회전 시스템을 도입했고, 새로운 로고를 적용하여 하늘 높은 곳에서도 우버에어 착륙장임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설계했다.</p><p>이와 관련하여 우버 관계자는 “사업 초기의 스카이포트는 건물의 옥상이나 여유 공간이 있는 주차장 등을 주로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하며 “그러다가 사업이 활성화되어 우버에어 전용 공항이 건설되면 현재의 지하철역이 기차역이나 고속버스터미날과 연계되는 것처럼 네트워크가 형성될 것”이라고 전망했다.</p><div class="wp-caption aligncenter" id="attachment_177655" style="width: 490px;"><a href="http://www.sciencetimes.co.kr/wp-content/uploads/2018/05/n-dronebelow.jpg"><img width="480" height="248" class="size-full wp-image-177655" alt="비행공유 서비스의 헥심 중 하나인 미니공항의 상상도 ⓒ UBER" src="http://www.sciencetimes.co.kr/wp-content/uploads/2018/05/n-dronebelow.jpg"></a><p class="wp-caption-text">비행공유 서비스의 헥심 중 하나인 미니공항의 상상도 ⓒ UBER</p></div><p>이를 위해 우버는 현재 우버에어의 연구개발 및 테스트 장소로 프랑스를 낙점한 상황이다. 범 국가적 차원에서 신기술 우대정책을 강화하고 있는 프랑스가 우버의 파트너로서 가장 적임자라고 판단한 것이다.</p><p>우버는 프랑스의 첨단기술 연구소인 ‘에콜폴리테크니크(Ecole Polytechnique)’와 5년간 연구 협력 관계를 맺고,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드론 연구 개발에 협력하면서 파리에 새로운 연구 개발 센터도 개소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p><p>드론을 활용한 우버의 택시 사업과 미니공항 사업에 업계는 기대를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우려의 시선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 우버에어가 해결해야 할 수많은 문제들이 아직 내부적으로 산적해 있기 때문이다. .</p><p>특히 안전성 문제는 아무리 강조해도 모자라지 않다는 것이 업계의 시각이다. 드론은 조종사 없이 작동되는 만큼, 비행 중에 발생되는 모든 문제들을 즉각적으로 해결해야 하는 수많은 알고리즘을 통합해야만 한다. 이를 위해서는 완전 자율주행이 전제되어야 하지만 그 정도의 수준에 까지 도달하려면 아직도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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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유주원 2018/06/15 10:23

    <p>‘자율주행’과 ‘무인주행’의 바람이 지상(地上)에서 수상(水上)으로 순조롭게 옮겨갈 수 있을까?</p><p>무인 또는 자율자동차를 움직이는 것은 견고한 땅에서 이뤄지므로 상대적으로 쉽다. 만약 물 위에서 자율이나 무인으로 움직이는 보트를 고안한다면 훨씬 복잡한 기술이 필요하다.</p><p>아직 초보적인 수준이기는 하지만, 미국 MIT대학 연구팀은 수상 무인보트를 개발하고 있어서 관심을 끈다. 로보트(RoBoat)라는 이름의 이 자율주행 보트는 복잡한 도심 교통난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이 기대된다.</p><p>이 보트는 단순히 수송만 하는 것이 아니라, 3D프린터를 사용해서 빠른 시간안에 제작할 수 있고, 조립하면 무대 장치 등으로도 활용된다. 암스테르담이나 방콕 혹은 베니스 같은 수상도시에서는 운하가 도심 곳곳을 지나기 때문에 도로 혼잡을 피해서 사람과 물건을 배송할 수 있다.</p><div class="wp-caption aligncenter" id="attachment_177506" style="width: 490px;"><a href="http://www.sciencetimes.co.kr/wp-content/uploads/2018/05/180524-mit-boat-900x600.jpg"><img width="480" height="320" class="size-full wp-image-177506 " alt="수영장에서 실험중인 자율운행 수상보트 ⓒMIT" src="http://www.sciencetimes.co.kr/wp-content/uploads/2018/05/180524-mit-boat-900x600.jpg"></a><p class="wp-caption-text">수영장에서 실험중인 자율운행 수상보트 ⓒMIT</p></div><p>MIT대학 ‘컴퓨터 사이언스 및 인공지능연구실’ (CSAIL Computer Science and Artificial Intelligence Laboratory)과 도시연구및기획학과(DUSP)의 ‘센서블 시티 연구실’ (SENSEable City Lab)은 대도시 운하를 자율주행하는 보트를 설계해서 실험하는데 성공했다. 이 보트는 비용이 적게 들어가는 3D프린터를 이용해서 비교적 쉽게 대량생산도 가능하다.</p><p><strong>물품 및 사람 수송에 이용될 듯</strong></p><p>이 보트는 사람을 실어 나르거나 물건을 배송함으로써 미래에는 도심 혼잡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자들은 동시에 밤에 각종 도심 서비스를 수행하는 무인보트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럴 경우 도심혼잡과 운하 혼잡을 더욱 줄여줄 수 있다. 이 연구결과는 로보틱스와 자동화에 대한 IEEE 국제회의에 발표된다.</p><p>수상 자율보트는 센서, 마이크로프로세서, GPS모듈을 비롯한 하드웨어를 갖춘 4각형이며 4m × 2m 크기의 모듈형이다. 직사각형 구조물이므로 여러 개를 조립하면 떠다니는 다리나 콘서트 무대 혹은 음식물 시장 플랫폼 같은 구조물로 쉽게 전환된다. 육지에서 개최하면 도심활동을 번잡스럽게 만드는 일부 활동이 수상에서 임시로 이뤄지도록 할 수 있다.</p><p>뿐만 아니라 이 보트는 환경 센서를 달고 다니면서 도심 수질을 측정하거나 도시환경과 시민 건강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p><p>‘로보트’(Roboat) 프로젝트의 하나로 진행된 수상 자율 보트는 MIT 대학과 네덜란드 ‘첨단 메트로폴리탄 해결 암스테르담 연구소’(AMS)이 공동으로 진행했다. 2016년 연구자들은 암스테르담 운하를 운행할 초기 모델을 만들어 앞으로 가기, 뒤로가기 등을 실험하고 후에는 계획된 길을 따라가는 실험을 진행했다.</p><p>수상 자율 보트는 몇 가지 중요한 혁신을 가져왔다. 아주 빠르게 생산하는 기술이며, 좀 더 효과적이고 유연한 설계 그리고 통제기능을 향상시킨 첨단 추적 알고리즘, 정확한 도킹과 정박 등의 기능이다.</p><p>연구팀은 상업적인 4각형의 선체를 16개 조각으로 나눠 3D프린팅한 뒤 조립했다. 프린팅하는데는 60시간이 걸린다. 조립돼서 완전해진 선체는 유리섬유를 덧붙여 봉합했다. 선체를 조립하려면 전원, 와이파이 안테나, GPS, 미니컴퓨터, 마이크로콘트롤로가 필요하다.</p><p>실내 초음파 무선시스템과 야외 실시간 GPS모듈을 이용해서 ㎝ 수준으로 보트가 정확하게 자리잡게 했으며 관성측정장치(inertial measurement unit IMU) 모듈은 보트의 기울기속도와 각속도를 모니터했다.</p><p><strong>유선형 아닌 직사각형, 4개 방향으로 움직여&nbsp;</strong></p><p>사각형 모양으로 제작함으로써, 보트는 옆으로 이동이 쉽고 다른 보트와 조립돼서 원하는 구조물을 만들기도 용이하다.</p><p>또한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설계요소는 추진 엔진의 위치이다. 4개의 추진엔진을 4개 면 가운데 달아, 앞으로 가거나 뒤로 물러서는 힘을 내게 한다. 이것이 보트를 더욱 빠르고 효과적으로 만든다.</p><div class="wp-caption aligncenter" id="attachment_177507" style="width: 490px;"><a href="http://www.sciencetimes.co.kr/wp-content/uploads/2018/05/180524-roboat-1.jpg"><img width="480" height="320" class="size-full wp-image-177507 " alt="자율운행 보트인 'RoBoat' 시제품" src="http://www.sciencetimes.co.kr/wp-content/uploads/2018/05/180524-roboat-1.jpg"></a><p class="wp-caption-text">자율운행 보트인 ‘RoBoat’ 시제품 ⓒ MIT</p></div><p>좀 더 빠르고 정확하게 방향을 잡기 위해 개발한 비선형예측콘트롤(nonlinear model predictive control NMPC)은 다양한 상황속에서도 보트를 제어하고 운행하는데 사용된다. 여기에 들어간 알고리즘은 비선형 수학 모델로 단순화시킨 것으로서, 원심력과 전향력, 물에서의 가속과 감속 때문에 생기는 추가 질량 같은 매개변수를 계산한다.</p><p>이와 함께 개발한 인식 알고리즘은 수상 무인 보트가 가는 도중에 만나는 미지의 변수를 인식하도록 했다. 마지막으로 연구팀은 예측제어기능을 달아, 미지의 상황을 예측하도록 했다. 기존의 예측제어 알고리즘이 100밀리 초(秒)에 작동하는데 비해 이들이 개발한 알고리즘은 1밀리 초도 채 걸리지 않는 것이다.</p><p>연구팀은 알고리즘의 효율성을 확인하기 위해 수영장과 찰스 강에서 미리 계획된 길을 따라 작은 모형 보트를 띄워 10번의 시험주행을 실시했다. GPS와 IMU모듈은 보트의 위치와 방향을 각각 센티미터 단위로 정확하게 안내했다. NMPC 알고리즘은 4개의 추진동력을 0.3초 마다 개별적으로 업데이트한다.</p><p>콘트롤러는 보트의 현재 상태와 제한요소를 감안하고, 앞으로 몇 초 동안의 위치를 안내함으로써 보트의 운행을 최적화한다.</p><p>연구팀은 다음 단계로 사람과 물건을 운반할 때 질량의 변화를 계산하고, 파도와 물살로 제어하는 콘트롤러를 개선하기로 했다.</p><p>땅에는 무인자동차, 물에는 무인 보트, 하늘에는 드론이 날아다니는 세상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p><div style="width: 1px; height: 1px; overflow: hidden; display:n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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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이성호 2018/06/17 13:48

    <p>1990년대는 정보 혁명이 처음 시작된 시기로 기록되고 있다. 휴대전화, 무선호출기, 고성능 컴퓨터, 특히 월드 와이드 웹이 등장해 세계를 놀라게 했다. 이후 IT 기술은 계속 발전했고 그 결과로 20여년이 지난 지금 세상은 크게 달라졌다.</p><p>16일 미국 온라인 매체 ‘버슬(bustle)’ 지는 지난 1990년대 이후 기술의 발전으로 우리들의 먹고, 마시고, 듣고, 보는 방식이 혁명적으로 크게 바뀌었다고 전했다. 특히 커뮤니케이션의 경우 젊은이들이 보고 믿지 못할 만큼 큰 변화가 있었다는 것.</p><p><strong>CD 플레이어에서 스트리밍으로&nbsp;</strong></p><p>큰 변화가 있었던 기술 가운데 빼놓을 수 없는 게 있다. 음악을 듣는 기술이다. 1990년대 음악을 듣기 위해서는 CD플레이어가 꼭 필요했다. 당시 큰 인기를 끌었던 CD 플레이어는 ‘디스크맨(Discman)’이었다.</p><div class="wp-caption aligncenter" id="attachment_156369" style="width: 490px;"><a href="http://www.sciencetimes.co.kr/wp-content/uploads/2016/10/cd_player.jpg"><img width="480" height="333" class="size-full wp-image-156369 " alt="음악을 듣는 미디어가 90년대 CD 플레이어에서 MP3, 스마트폰, 스트리밍 서비스 등으로 진화하고 있다. 사진은 멀티 기능이 들어 있는 CD 플레이어. ⓒSirius" src="http://www.sciencetimes.co.kr/wp-content/uploads/2016/10/cd_player.jpg"></a><p class="wp-caption-text">음악을 듣는 미디어가 90년대 CD 플레이어에서 MP3, 스마트폰, 스트리밍 서비스 등으로 진화하고 있다. 사진은 멀티 기능이 들어 있는 CD 플레이어. ⓒSirius</p></div><p>소니에서 선보인 이 플레이어는 카세트 테이프가 아닌 ‘CD워크맨’으로 발전하게 된다. 8cm 크기의 소형 CD를 사용하는 이 워크맨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그리고 1997년부터 모든 휴대용 모델 제품명이 됐다.</p><p>오늘날 CD플레이어를 쓰는 사람을 보기 힘들 것이다. 불과 수년 전까지 MP3를 쓰는 사람이 많았지만 지금은 스마트폰을 통해 음악을 듣는다. 음악을 직접 들을 수 있는 글로벌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p><p>컴퓨터, 스마트폰 등을 통해 음악 공급망인 ‘스포티파이(Spotify)’에 접속하면 메이저 음반사에서 라이선스한 음악을 얼마든지 들을 수 있다. 물론 돈을 내야 하지만 1990년대와 비교했을 때 놀라운 발전을 거듭한 결과다.</p><p><strong>메신저, 대화방에서 멀티 기능으로 진화&nbsp;</strong></p><p>90년대 등장한 AOL사의 메신저 프로그램 ‘AIM(AOL Instant Messenger)’은 당시 상황에서 놀라움 자체였다. 메시지 발송은 물론 파일 공유와 발송, 채팅, 주가와 헤드라인 뉴스 등의 검색, 게임 기능 등을 수행할 수 있었다.</p><p>특히 실시간 메시지 전송 기능은 원하는 색상이나 링크, 문자의 속성까지 지정해 보낼 수 있어 사람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무엇보다 관심을 끌었던 것은 ‘대화방(chatroom)’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 대화방을 이용하면서 사용자 수가 수백만 명에 달했다.</p><p>그러나 지금과 비교하면 하찮은 기술에 불과하다. 오늘날 페이스북 메신저를 사용하면 대화방을 이용하는 것은 물론 상품 배달을 요청하고, 날씨를 물어본 뒤 일기예보 정보를 얻는 것도 가능하다.</p><p>최근 들어서는 ‘카약 봇 (KAYAK bot)’이란 기능을 도입했다. 이용자들에게 예산에 맞는 여행지 추천, 최적의 여행 시기 등을 제안하는 기능이다. 초창기 대화방으로 시작된 기능이 우리 삶을 모두 연결하는 멀티 기능으로 진화하고 있다.</p><p><strong>거실 가족TV에서 개인 스마트TV로 변신&nbsp;</strong></p><p>90년대 거실에 한 가족이 모여 TV를 보고 있는 광경은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이었다. 가끔 여유가 있다면 침실 한쪽에 TV를 들여놓을 수 있었다. 더 여유가 있다면 비싼 돈을 주고 리모트 컨르롤 장치를 구매할 수 있었을 것이다.</p><div class="wp-caption aligncenter" id="attachment_156371" style="width: 490px;"><a href="http://www.sciencetimes.co.kr/wp-content/uploads/2016/10/smart-TV.jpg"><img width="480" height="328" class="size-full wp-image-156371 " alt=" TV를 보면서 컴퓨터, 태블릿, 스마트폰 등으로부터 또 다른 영상들을 연결해 동시에 여러 개의 영상을 라이브로 동시 관람할 수있는 첨단 TV가 등장하고 있다. 사진은 스마트 TV. ⓒWikipedia" src="http://www.sciencetimes.co.kr/wp-content/uploads/2016/10/smart-TV.jpg"></a><p class="wp-caption-text">TV를 보면서 컴퓨터, 태블릿, 스마트폰 등으로부터 또 다른 영상들을 연결해 동시에 여러 개의 영상을 라이브로 동시 관람할 수있는 첨단 TV가 등장하고 있다. 사진은 스마트 TV. ⓒWikipedia</p></div><p>그러나 지금 우리는 TV를 보기 위해 90년대 상상할 수 없었던 한 묶음의 TV 관련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 자신의 컴퓨터에 자신이 좋아하는 프로그램인 TV쇼나 영화, 드라마 등을 다운받아 한꺼번에 시청할 수 있다.</p><p>TV를 보면서 컴퓨터, 태블릿, 스마트폰 등으로부터 또 다른 영상들을 연결해 동시에 여러 개의 영상을 라이브로 동시 관람할 수도 있다. 최근 스마트 TV의 등장은 향후 TV가 단순한 하드웨어가 아닌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 주고 있다.</p><p>이제 TV는 주어진 영상신호만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수동적 미디어를 넘어 방송 콘텐츠뿐만 아니라 웹의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와 애플리케이션을 생산·유통·소비할 수 있게 하는 능동적이고 혁신적인 미디어로 변화하고 있다.<strong>&nbsp;</strong></p><p><strong>단순 Q&amp;A 검색에서 개인화 검색으로&nbsp;</strong></p><p>일반적으로 인터넷의 정보 검색은 검색 엔진을 이용한 정보 검색, 곧 문서 검색을 가리킨다. 하지만 세부적으로 보면 정보 검색은 다시 데이터 검색과 문서 검색으로 나눌 수 있다. 90년대는 문서 검색이 시작된 시기다.</p><p>‘애스크지브스(Ask Jeeves)’ 등에서 일상 언어로 검색 기능을 시도했으나 검색 결과가 충분하지 않은데다 틀린 경우가 많아 만족도가 매우 낮았다. 그러나 지금 개인화 검색이 주요 이슈가 되고 있다.</p><p>같은 질문이더라도 질문하는 사람에 따라 요구하는 내용이 다르기 마련이다. 이 맞춤형 검색 기능을 많은 곳에서 개발 중이다. 앞으로 앞으로 새로운 검색 기능을 개발한 기업이 인터넷 상의 강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br></p><div style="width: 1px; height: 1px; overflow: hidden; display:n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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