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토요일로 이명박 특검이 마무리된다고 한다.
끝나던지 말던지 이제는 별 기대 없다. 솔직히 그렇다.
'혹시나' 했던 이명박 특검이 '역시나'로 마무리되고 있는 강력한 징후는 '곰탕'이다.
고급 음식점에서 곰탕 먹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그걸 '조사'랍시고 하는 모습을 상상해보니, 한예슬이 떠오른다.
"특검하는 꼬라지하고는..."
인수위와 강화군수는 장어타령이더니, 이명박과 특검팀은 곰탕타령이구나.
별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최소한 조사 시늉은 제대로 내주길 기대했다.
대한민국 공권력이 정의에 대한 국민들의 최소한의 기대감을 '연기'로나마(?) 충족해주길 기대했다.
그런데 "과거 고급 요정"이었던, 삼청각에서 곰탕 떠드시며 '담소' 나눴을 꼬라지를 상상하니 역겨움이 앞선다.
이럴거면 특검은 왜 하나?
이명박 곰탕 특검에 대한 단상은 이쯤하자.
곰탕 특검에 대한 한겨레와 조선의 사설(모두 오늘자)이 개인적으론 흥미롭다.
한번 맞춰보시라.
다음 중에서 어떤 사설이 조선 사설이고, 어떤 사설이 한겨레 사설이겠나?
정답은 다음과 같다.
추.
우울하신 독자들께서는 이경숙송을 듣고 우울함을 달래시길 바라봅니다.
아, 그리고 '한국타이어' 사건에 대한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때론 좀 딱딱하고, 서글프고, 재미없는(?) 사건들도 아주 조금만 더 애정과 관심을 나름으로 거기에 재미가 있습니다. ^ ^
끝나던지 말던지 이제는 별 기대 없다. 솔직히 그렇다.
'혹시나' 했던 이명박 특검이 '역시나'로 마무리되고 있는 강력한 징후는 '곰탕'이다.
고급 음식점에서 곰탕 먹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그걸 '조사'랍시고 하는 모습을 상상해보니, 한예슬이 떠오른다.
"특검하는 꼬라지하고는..."
인수위와 강화군수는 장어타령이더니, 이명박과 특검팀은 곰탕타령이구나.
별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최소한 조사 시늉은 제대로 내주길 기대했다.
대한민국 공권력이 정의에 대한 국민들의 최소한의 기대감을 '연기'로나마(?) 충족해주길 기대했다.
그런데 "과거 고급 요정"이었던, 삼청각에서 곰탕 떠드시며 '담소' 나눴을 꼬라지를 상상하니 역겨움이 앞선다.
이럴거면 특검은 왜 하나?
이명박 곰탕 특검에 대한 단상은 이쯤하자.
곰탕 특검에 대한 한겨레와 조선의 사설(모두 오늘자)이 개인적으론 흥미롭다.
한번 맞춰보시라.
다음 중에서 어떤 사설이 조선 사설이고, 어떤 사설이 한겨레 사설이겠나?
특검은 지난 17일 이명박 당선인을 상대로 세 시간 동안 방문조사를 벌였다. 서면조사에 그친 검찰 수사보다는 나은 셈이지만, 복잡하기 짝이 없는 비비케이 주가조작 사건이나 다스·도곡동 땅 등 재산관계를 제대로 추궁하기엔 턱없이 부족한 시간이다. 미리 질문 내용까지 전달했다니 맞춰둔 해명만 듣는 데 그쳤을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당선인 쪽은 “조사라고 말하기 어렵다. 서면 답변한 내용을 확인하는 절차였다”고 말했다. 특검이 당선인 조사를 진실규명 과정이라기보다 수사를 마무리하기 위한 요식절차로 여긴 게 아니냐는 말이 나올 만도 하다.
- 사설 1.
- 사설 1.
이름난 고급 요정이었던 삼청각은 2000년 서울시가 인수한 뒤 민간기업이 공연장·연회장·음식점·와인바를 거느린 복합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중략)
당선자와 특검팀은 음식점에서 2시간이 조금 넘게 머물렀다고 한다. (중략) 음식점 종업원들은 "당선자가 조사받는 것인지 전혀 몰랐다. 그저 식사하러 온 줄 알았다"고 했다. 조사 분위기가 어땠는지 안 봤어도 알 만한 것이다. (중략) 특검팀 조사가 조사했다는 증거만 남기기 위한 요식절차였다고 볼 수밖에 없다.
특검보들이 '만찬 조사'를 끝내고 특검 사무실에 들어서자 직원들이 "와" 하는 함성과 함께 박수를 쳤다고 한다. 권력의 눈치를 보지 말고 수사를 엄정히 하라고 임명한 사람들의 행동이 이러했으니 조사 결과를 기다려 본들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 사설 2.
당선자와 특검팀은 음식점에서 2시간이 조금 넘게 머물렀다고 한다. (중략) 음식점 종업원들은 "당선자가 조사받는 것인지 전혀 몰랐다. 그저 식사하러 온 줄 알았다"고 했다. 조사 분위기가 어땠는지 안 봤어도 알 만한 것이다. (중략) 특검팀 조사가 조사했다는 증거만 남기기 위한 요식절차였다고 볼 수밖에 없다.
특검보들이 '만찬 조사'를 끝내고 특검 사무실에 들어서자 직원들이 "와" 하는 함성과 함께 박수를 쳤다고 한다. 권력의 눈치를 보지 말고 수사를 엄정히 하라고 임명한 사람들의 행동이 이러했으니 조사 결과를 기다려 본들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 사설 2.
정답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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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우울하신 독자들께서는 이경숙송을 듣고 우울함을 달래시길 바라봅니다.
아, 그리고 '한국타이어' 사건에 대한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때론 좀 딱딱하고, 서글프고, 재미없는(?) 사건들도 아주 조금만 더 애정과 관심을 나름으로 거기에 재미가 있습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