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민주주의라는 유행어가 계속 되고 있는지 문득 궁금하다.
과거의 영광스런 빛에 숨어버린 한 노시인의 말처럼, 어느덧 "내 너의 이름을 잊은지 오래"인건지...
요즘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잘 모르겠다.
뉴스도 잘 보지 않고, 신문도 잘 읽지 않고, 블로그도 거의 여행하지 않는다.
그냥 재밌는 연애나 했으면 좋겠는데, 골룸의 말처럼 연애 하려면 돈과 외모와 성실함이 필요하다.
힘들겠구나...
지난 7월 10일 한 존경하는 벗과 노무현 대통령 49재가 있었던 덕수궁 정동길에 다녀왔었다.
다녀오고 나서 무슨 말이든 하고 싶었지만, 쓸 말이 없었다,
그저 쓸쓸한 느낌들만이 가득 가득 떠돌아다녔다.
그렇게 잊고 있었다.
그러다 문득 아거의 글을 읽었다...
과거의 영광스런 빛에 숨어버린 한 노시인의 말처럼, 어느덧 "내 너의 이름을 잊은지 오래"인건지...
요즘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잘 모르겠다.
뉴스도 잘 보지 않고, 신문도 잘 읽지 않고, 블로그도 거의 여행하지 않는다.
그냥 재밌는 연애나 했으면 좋겠는데, 골룸의 말처럼 연애 하려면 돈과 외모와 성실함이 필요하다.
힘들겠구나...
지난 7월 10일 한 존경하는 벗과 노무현 대통령 49재가 있었던 덕수궁 정동길에 다녀왔었다.
다녀오고 나서 무슨 말이든 하고 싶었지만, 쓸 말이 없었다,
그저 쓸쓸한 느낌들만이 가득 가득 떠돌아다녔다.
그렇게 잊고 있었다.
그러다 문득 아거의 글을 읽었다...
2009년 7월 10일, 노무현 대통령 49재가 있었던 덕수궁 대한문 앞 풍경
그 날의 텅빈 정동길, 이 길이 가득 채워졌더라도 뭐 크게 달라졌겠냐만...
그래도 쓸쓸함은 덜 했을 것 같다.
바보 노무현.
2009년 5월 29일 시청 앞 도로의 풍경, 그 날 함께 했던 새드개그맨이 나에게 전송해준 사진.
그래도 쓸쓸함은 덜 했을 것 같다.
바보 노무현.
2009년 5월 29일 시청 앞 도로의 풍경, 그 날 함께 했던 새드개그맨이 나에게 전송해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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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 독도는 필경 쪽발이의 땅!
Tracked from Humanist 2009/08/13 21:13 del.독도는 필경 쪽발이의 땅? Dok-Do Islands belongs to Japanese Mother Fuckers? Journal and Photos by Joon H. Park 우리나라의 그나마 남아있는 민주 세력을 대변하는 정당인 민주당의 부대변인 이재명 변호사께서 지난해 이명박이 일본에 약속한 동해의 끝자락에 홀로이 서있는 대한민국의 독도를 넘겨주는 발언에 관한 반대 의사 표명으로 1천 886명의 대한민국 국민들께서...
댓글
댓글창으로 순간 이동!아직도 그 분이 없다는게 잘 받아들여지지 않네요...
쓸쓸한 글에 댓글 주시니 참 고맙습니다...
그래요...당신이 서민대통령 이엿음을 인정 합니다......언젠가 어르신 울집에도 오삼 막걸리 한잔 드릴게여 부디 편한길 보내삼.....저는 서민 입니다....^^
부디 즐거운 나날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저세게는 그런한 공간도 잇으리라 생각 하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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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