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은 어제(3.14) 올블에 방문해서 '블로그카페'에 대한 이모저모를 듣고, 또 질문하고, 그러니까 대화한 내용을 요약한 글입니다.

오형님, 골빈해커님, 홍커피님(회의실에서 약 2시간 반에서 3시간?). 그리고 저녁식사 겸 소주 한잔 시간에는 하늘님과 주로 대화했습니다. 하늘님과 헤어진 시각은 자정이 가까워오는 시각이었어요. 어제 하늘님 생일이었다고 하던데, - -; 몰랐습니다. 알았으면 사탕이라도 준비하는건데 말이죠. 정말 즐거운 만남이었고, 시간가는 줄 모르는 대화였습니다. 오형님과 올블 스텝들께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고마움을 전합니다.

이미 소금님, 작은인장님께서 관련글을 쓰셨으니, '대외비'는 아니라고 판단해서 씁니다. 골빈해커님도 뭐, 이미 다 알려진거.. 라고 말씀하셨으니, 양해했다고 판단합니다(어제 올블에 들르신 혜민아버님도 관련글을 쓰셨는지는 모르겠네요).

가급적 짧게, 직설적으로 씁니다.
그리고 이하 의도적으로 존대 생략합니다.
좀 드라이하게 쓰고 싶네요.



블로그 카페
; 양날의 칼 혹은 블로거에게 힘을! 






1. 이거 도대체 뭔가?

말 그대로 블로그 카페다(이하 '블카').
블로그들의 연합이랄까? 올블 메인화면이 갖는 공간적인 한계를 적극적으로 '보완'할 수 있고, 또 올블 메인화면이 행사하는 소수 콘텐츠 독점적 표시체계의 한계를 메우기 위한 서비스이기도 하다.

홍커피님은 블로그들을 테마 단위로 묶어주는 '커뮤니티형' 메타블로그를 염두에 두고 기획했다고 한다. 그래서 동일, 혹은 유사 테마에 대한 접촉도를 높임으로서 서로 활발한 대화와 토론이 가능케 하고, 상승적인 시너지 효과를 이끌어낼 수 있는.


2. 권력의 집중인가? 다양성의 파급인가?

'블카'는 양날의 칼이다.

아마도, 쉽게 예상가능한 건, 소수 파워 블로거에게 더욱 더 힘을 집중시키는 도구로 기능할 것이라는 추론이다(골빈해커님도 이를 부정하지 않는다, "블로거에게 힘을!"). 그렇다면 '블카'는, 골빈해커님의 말씀을 빌자면, "올블을 능가하는 개인 메타블로그"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포함한다. 물론 블카의 회원이 되기 위해선 올블 유저이어야 하므로, 올블보다 규모가 큰 (어떤) 블카, 이건 물리적으론 불가능하다. 다만 그 영향력의 차원에선 이론적으론 가능하다.  

하지만 '블카'는 IT와 시사이슈들로 채워지는 올블 메인화면의 '지배적 경향'에서 다소 먼, 다양하게 분산화된 관심들을, 홍커피님의 본래 취지처럼, 서로 모아주고, 또 활성화할 수 있는 또 다른 작은 광장으로 기능할 수도 있다.

현실적으론 아마도 전자의 지배적인 경향이 두드러지지 않을까 싶다. 어쩔 수 없이 '블카'는 소수의 매니아(?)을 위한 서비스의 성격을 초기에는 가질 수 밖에 없고, 그 소수의 매니아들은, 주로 IT에 관심이 많은, 혹은 IT에 대한 기술적인 이해가 높은 블로거들일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이는 IT에 대한 집중을 좀더 심화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포함하고 있다.


3. 올블 메인화면과의 연계 시스템

'블카'에서의 체험치는 올블 메인화면과 연동한다고 한다. 그러니 어떤 A 블카가 활성화되서 거기에 있는 글이 많이 읽히고, 또 거기에 있는 좋은 글들이 많은 추천을 받으면, 그 글은 메인 화면에서 '인기글'로 당연히 등극한다(고 안다).

이는 앞서도 간략하게 언급했지만, 올블 메인 화면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면서, 또 동시에 궁극적으론 추천을 통한 평가 시스템을 비약적으로 활성화할 수 있는 가능성까지를 포함한다. 메인 화면은 소수 콘텐츠 집중 표시체계이기 때문에, 추천이 많은 글들, 노출도가 높은 글들은 거기에 '동조해서' 추천이 유도되는 경향을 띤다.

그와는 유사하게, 하지만 다른 방식으로 '블카'에서의 추천은, 또 다른 의미에서 '감성적인 추천'을 이끌어낼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어차피 '유대적 관계'를 기반으로 어떤 커뮤니티가 성립될 수 밖에 없다면(물론 초기에는 이런 경향을 좀더 노골적일 것으로 생각하는데, 이게 나쁘다는 의미는 아니다), 그 친밀도는 서로에 대한 추천을 '남용'할 수 있는 가능성까지를 포함하기 때문에 그렇다.

이는 궁극적으론 블카 회원들, 그 동인들의 양심(--;)에 맡기는 수 밖에는 달리 뾰족한 해결책이 없다고 생각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추천을 비약적으로 활성화할 수 있고, 그  읽기와 평가를 활성화해 평가시스템의 테이터를 좀더 질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란 차원에서는 기본적으론 긍정적이라고 나는 판단한다(물론 이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지 못한 바에야 이는 모두 추론에 불과하다).


4. 미디어로서의 올블

내가 하늘님에게 강조한 부분은 '미디어로서의 올블'이다. 나는 올블 메인화면은 그 때 그 때의 '블로그계의 헤드라인'이라고 말했다. 올블이 갖는 상징성과 권위를 인정하는 전제에서, 올블의 메인화면은 그날 그날 블로그계에서 가장 큰 이슈가 되는, 가장 중요한 사건들, 혹은 의견들을 표시한다. 물론 여기에는 화면을 편집하는 적극적인 편집자는 없다. 편집행위가 있다면, 그 행위는 올블 자체의 자동화된 알고리즘 안에 내재되어 있는 형태로 구현될 뿐이다.

이런 점에서는 '대외적으론 편집권을 블로거들에게 반납했다'지만 실질적으로는 소수의 편집인력이 '상품가치'(이에 대한 판단에 있어서 나는 미몹 편집인들의 그 선택들이 다소 회의적인 때가 종종 있다) 높은 포스트들을 인위적으로 끌어와서 메인화면에 '박아버리는' 미디어몹(메인과 오픈블로그)는 매우 인위적이고, 적극적인 편집행위를 수행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나는 게이트키퍼가 있는 메인화면, 그 편집행위를 통해 인위적으로 조합된 메인화면의 가치에 대해서는, 그 게이트키퍼 일개인의 관점과 인식, 그 안목에 전적으로 의존한다는 점에서, 그 게이트키퍼에 따라 굉장히 수준 높은 블로그 저널리즘을 구현할 수도, 혹은 네이버 류의 '선정적인' 휘발성 포스트의 모자이크가 될 수도 있다고 평가한다.

앞서도 잠깐 말했지만, 최소한 말 따로, 행동 따로인 미몹의 메인화면에 대한 정책은 좀더 합리적인 방식으로, 좀더 다양한 유저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방식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혹은 그 '편집권 반환한다'는 문구를 좀 삭제하거나.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결국은 그 이슈를 만들고, 적극적으로 평가해서 좀더 높은 가치를 지니는 뉴스 '상품'으로 만들어내는 것은 올블 유저 개개인들의 적극적인 활동일 수 밖에는 없다. 개인적으로 나는 올블의 메인화면이, 앞으로 미래의 저널리즘의 한 풍경을 적극적으로 보완하고, 또 자극할 수 있는 높은 수준의 '저널리즘'을 구현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 그건 올블 유저들의 자발적이고, 예민한 모니터링, 그리고 활발한 평가시스템의 활용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그것을 할 수 있는 매우 강력한 수단이 '블카'라고 나는 평가한다.


이상이다.



p.s.
어제 했던 얘기 정말 많았는데, 정리하려니까 기억이 안난다.
하늘님의 말씀처럼 녹음기가 있었더라면 좋았을텐데.
암턴.
올블 '블카'가 대박나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는 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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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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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Ohyung 2007/03/15 10:58

    벌써 올리셨군요...
    전 아직 정리가 안되어서 ㅎ
    어제 정말 만나게 되어서 반가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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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노씨 2007/03/15 11:21

      저도요. ㅎ
      오형님 정말 반가웠습니다.
      기회되면 종종 뵙죠. : )

  2. 작은인장 2007/03/15 12:07

    안녕하세요. 민노씨....
    민노씨도 다녀오셨군요. 글 잘 읽었습니다.
    '혜민아버님'...에서 쿡쿡거렸답니다. ㅎㅎㅎ (고쳐주셔야 할듯...)
    블로그카페가 활성화 된다고 해도 문지기가 존재하는 것은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 문지기가 다수가 되며, 그 분야에 어느정도 식견이 있는 사람이 되리라는 것이 현재와 달라지는 점이겠지요.

    하지만 관리를 위해서는 어디에서건 문지기가 있어야 하는데, 그 권력(?)을 다수의 (준)전문가에게 나눠주는 면에 있어서는 긍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블로그 카페 각각에 문지기를 세우지 않는다면 naver의 블링크같은 위험성이 높은 서비스가 되겠죠.)
    그리고 전체적인 블로그카페에 대한 문지기를 올블로그에서 수행해 줘야 할겁니다. (물론 문제성 있는 글들만 잔뜩 올라오는 블로그카페도 생길테고....(이건 다음카페 등에서도 마찬가지 현상이...) 그 나름대로의 역할을 해 줄 것으로 믿습니다. (휴지통으로서의 블로그카페 역할을....))

    글 잘 읽었습니다. ^^

    ps. 2단원의 "올블 < (어떤) 블카." 이 부분 수정 부탁드립니다. 읽으시는 분들이 좀 헤깔리실 것 같습니다.

    perm. |  mod/del. |  reply.
    • 민노씨 2007/03/15 12:14

      ㅎㅎ
      작은인장님 모습 전 처음 뵈었는데요(사진으로나마).
      정말 호탕한(^^; ) 모습이시더만요.

      혜민아버님은.. 왠지 혜민아빠님.. 이러면 좀 이상해서요. ^ ^;
      혜민아빠님으로 해야 할까요? ㅎ

      인장님의 논평, 그 긍정적인 전망들에 충분히 동의합니다.
      이 서비스가 어떤 모습으로 구체화될는지에 대해선 아무도 그 파괴력을 쉽게 예상할 수 없겠다 싶어요. 저로선 인장님의 논평처럼 긍정적인 가능성들을 높게 평가합니다. 다만 블로그계의 양극화(?)를 제어할 수 있는 다른 장치들에 대한 고민도 병행되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물로 이 서비스내의 도구들을 활용할 수 있는 방식이라면 더 좋겠죠.

      추신으로 주신 말씀은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
      좀 헷갈리셨나요?
      세심한 부분에까지 신경써주셔서 고맙습니다. : )

    • 혜민아빠 2007/03/16 07:47

      혜민아버님 - 이건 블로그의 어른인것 같은데요.
      혜민아빠님 - 그냥 아빠라고 할수도

      민노씨님의 글 잘읽었습니다. 저도 갔다 보면서 이제는 점점 파워블로그에게는 특이될거고, 때론 올블의 책임이 다소 줄어들게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분배만 잘하면 되니까요?

    • 민노씨 2007/03/16 08:17

      어떻게 호칭해야 할는지.. ^ ^;
      좀 고민되서요.

      혜민아빠(님)께선 어떤 호칭이 좋으신지요?
      본인의 의사를 우선 존중해야할 것 같아서요.

      서비스의 모습은 정말 앞으로 굉장한 파괴력을 발휘할 수도, 혹은 그렇지 않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역시나 모든 것들은 서비스의 툴이나 얼개, 그 자체가 아니라, 사람이 거기에 구체적인 에너지를 담는 것이라서요. ^ ^

      p.s.
      저는 '민노씨'로 편하게 불러주시면 좋겠습니다. ^ ^;

  3. 너바나나 2007/03/15 12:18

    특정 블로그 카페에 집중될 우려도 있겠군요. 기획한 의도대로 흐르가는 거이 아니고, 사용자들로 부터 새로운 가치가 매겨질 수도 있으니 일단 뚜껑을 열어봐야 알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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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노씨 2007/03/15 12:25

      저도 우려가 없지 않지만, 긍정적인 요소들에 좀더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물론 너바님의 말씀처럼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게 될는지는 뚜껑을 열어보고(나서도 좀 한참) 지나야겠지만요. : )

  4. SuJae 2007/03/15 14:02

    메타블로그 시스템을 알고 난 후로 블카와 같은 서비스를 꼭 한번 만들어 보고 싶었습니다. 지금은 생업때문에 생각도 못하고 있지만 말이죠. 제가 만들고 싶었던 그런 시스템이 올블 블카를 통해 멋지게 나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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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노씨 2007/03/16 04:15

      개발에도 뜻이 있으셨군요.
      앞으로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

  5. grokker 2007/03/19 00:03

    블로그칵테일에 다녀오셨나보군요. 블로그 카페라... 선뜻 상상이 되지는 않지만 좀 산만하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드네요.
    어떤 작품이 될지 살짝 기대가 되기도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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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노씨 2007/03/19 10:29

      저도 가장 처음에 든 생각은 그런 것이었습니다. 이거 더 복잡하게 만드는 거 아닌가.. ^ ^;

      그리고 블카가 활성화되면 메인화면에 대한 영향력은, 어쩌면, 작아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하지만 뚜껑을 열어봐야겠다는 생각이구요.
      저로선 올블 메인화면의 단점을 보완하고, 추천이라는 평가시스템에 대한 저조한 호응도를 비약적으로 높이면서, 또 궁극적으로는 블'로고'스피어의 질적인 향상을 가져올 수 있는 유용한 툴이 될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 )

  6. 가즈랑 2007/03/23 23:00

    블로고스피어에 이제 발담근 처지라 아직 올블도 커보이지만, 올블이 작다고 여겨지는 열혈 블로거들에게는 충분히 어필하리라 생각합니다.

    아거님과 함께 잘 꾸려가시는 모습 보고 싶습니다.

    perm. |  mod/del. |  reply.
    • 민노씨 2007/03/24 00:04

      격려 감사합니다. : )

      저야 아거님께 일방적으로 '배우는' 입장이죠. ^ ^;
      가즈랑님의 조언도 종종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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