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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민노씨.네: 일상적인-야만-한국판-게토ghetto에 달린 최근 댓글/트랙백 목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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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 type="html">온라인 실존, 속물근성, 그리고 커피캬라멜에 대한 이야기...</subtitle>
  <updated>2012-10-06T11:33:22+09:00</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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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Jinny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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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Jinny)</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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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07-10-21T12:06:35+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전에 살던 아파트 근처에 임대 아파트가 있었는데 그 두 아파트가 같은 학군이었거든요. 그런데 제가 살던 아파트에 거주하는 학생들은 대부분 위장전입의 방식으로 (아마도 제 추측으로는요) 옆 학군의 학교를 다녔어요. 제 동생은 그냥 자기 학군 학교를 다녔는데 그 학교에 제가 살았던 아파트 출신 학생은 단 두 명이고 나머지 학생들은 다 임대 아파트에 사는 아이들이었대요. 그리고 단지 임대아파트에 살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그 학생들이 제 동생에게 상당한 적대심을 보여서 동생이 많이 힘들어했었거든요. 누가 그 어린 학생들을 그렇게 만들었나 하는 생각을 하면 많이 슬퍼집니다. 
쇠사슬, 철조망 같은걸로 격리하는 것이 흔한지는 모르겠네요. 일단 저희 동네에서는 그 정도까진 아니었으니까요. 그런 물리적 격리가 이루어지지 않더라도 사회적 격리만으로도 사람들이 모멸감을 느끼게 하는 것은 충분할테지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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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Magicboy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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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Magicboy)</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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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07-10-21T14:53:21+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등학교 2학년때부터 중3때까지 임대아파트에 살았었죠..
지금 생각해보면 그 아파트도 그리 좋은 아파트는 아니었죠..낡고, 쥐도 돌아다니고 하는..-0-;;

근데 웃긴건.. 임대아파트 주민들이 인근 주택가 동네 사람들에게..위에 있던 글과 유사한 행동들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차 못 지나가게 막아두고 하는등의....
(그나마..쇠사슬은 아니었고..;;..자전거 보관함을 입구에 세워버렸었죠..;;;
)</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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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그럭저럭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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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그럭저럭)</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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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07-10-21T19:08:53+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제일 무서운건 애들이 그런 어른들을 닮아가는겁니다.

&#039;임대아파트에 사는 애들과는 놀지 말라&#039; 이런 건 이미 옛말이 되어버렸습니다.

이젠 친구 사귈때부터 집 평수가 몇평인지 물어보는 세상인 걸요 :)</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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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시퍼렁어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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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시퍼렁어)</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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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07-10-22T02:50:04+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이 바뀌지 않는것을 한탄하기 보단 보다 합리적인 해결책을 찾는게 우선입니다. 

설사 그것이 좋지 않다고 해서 야만적이라고 비난하는것은 욕과 다를바가 없지요 임대아파트 주민들의 그 폭력아닌 폭력의 원인은 무엇위에 올려져 있는지...  그리고 왜 우리는 환경이 아닌 사람대 사람으로서 서로를 감싸안아주어야 하는지 아이들이 그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이미 왕따나 은따 등등의 사회 현상이 아이들에게 벌어졌을때 시작된겁니다. 사람의 가치는 존재 자체에 있는거지 주변환경이나 배경에 비롯되는 것이 아니라는걸 인식하게 해주는게 중요합니다. 하지만 현 세태의 해결은 불가능해 보입니다. 입시열이 오르면 올랐지 떨어졌다고 생각치는 않거든요

하지만 곧 괜찮아 질거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는 결국 가르치고 보여준대로 자랄것이고 그 아이들은 서로를 그렇게 고통을 주다가 결국 그다음 아이들은 다시금 존재를 우선으로 여기는 아이들로 성장할거라 생각하거든요 (너무 희망적인가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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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민노씨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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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민노씨)</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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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07-10-22T08:54:38+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저 역시 그 아이들의 모습을 떠올려보니 슬퍼지네요. 
아이들에게 적개심을 학습시키는 사회가 새삼스레 우울해집니다. 
말씀처럼 물리적 격리는 물론입니다만, 사회적 격리, 심리적 격리 역시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논평 고맙습니다. 

그리고 오랜만에 논평 주셔서 더 반갑구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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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민노씨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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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민노씨)</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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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07-10-22T08:56:23+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런 체험이 계셨군요. 

임대아파트 분들께서도 유사한 행동을 하신 건가요? 
아니면 외부의 &#039;반강제적 억압&#039; 때문에 그렇게 하신 건가요? 
차이가 그저 차이로서 존중되고, 말도 안되는 차별적 감수성으로 둔갑하는 일은 없기를 바랍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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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민노씨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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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민노씨)</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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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07-10-22T08:57:30+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러게나 말입니다. ㅡㅡ;; 
그 말이 갖는 폭력성과 야만성을 조금은 인식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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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민노씨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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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민노씨)</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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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07-10-22T09:00:34+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물론입니다. 
그런데 솔직히 그 합리적인 해결방식이 그다지 떠오르지 않습니다. 
차별적 감수성이 당연한 것으로 내면화되었달까.. 
최근에 도정일교수께서 쓰신 &#039;공포와 선망&#039;이라는 글이 떠오르더만요. 

진지한 말씀 고맙습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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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foog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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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foog)</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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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07-10-22T13:35:54+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실 이런 도시문제는 그래도 우리나라는 양반이긴 하죠. 미국의 대도시나 제3세계, 특히 아프리카의 대도시에서는 이웃구역을 혼자 어슬렁거린다는 것을 상상도 못하니깐요. 마이클무어의 다큐에도 나오죠. 백인이 흑인동네에 어슬렁거리는 것을 얼마나 무서워하는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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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히치하이커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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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히치하이커)</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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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07-10-22T21:21:00+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제가 예전에 살던 동네에도 저런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039;저런 애들(임대 아파트에 사는 애들)하고 우리 애들을 같은 학교에 다니게 할 수 없다&#039;는 犬소리들을...
씁쓸합니다. 그리고 화가 납니다. 자랑스레 &#039;무식&#039;을 휘둘러대는 자칭 교양인, 중산층 따위를 보노라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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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민노씨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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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민노씨)</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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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07-10-24T00:41:53+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렇군요. 
또 그렇게 생각해보니 그렇기는 합니다만... 
여전히 이런 이웃들의 풍경은 우울하기만합니다. 

p.s. 
마이클 무어에 대해서는 얼마전에 끝난 교육방송 국제 다큐페스티벌에서 마이클 무어를 꽤 정색하고 비판하는 다큐멘터리가 기억에 남네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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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민노씨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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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민노씨)</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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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07-10-24T00:43:40+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는 천민자본주의라는 다소 살벌한 용어를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습니다만... 그야말로 천민자본주의에서 볼 수 있는 가장 천박한 모습 중의 하나가 아닌가 싶습니다. 

최소한 교양인이라면 스스로 부끄러움에 대해 반성적으로 사유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런 독사운드를 만들어내시는 분들이 교양인일 수는 없는 노릇이겠죠. ㅡㅡ;;</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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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히치하이커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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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히치하이커)</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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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07-10-25T22:37:16+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래서 자칭이죠. (웃음)
암만 봐도 그들이 말하는 교양은 그저 뭔가 있어 보이는 듯한, 그런 척인 것 같습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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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민노씨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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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민노씨)</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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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07-10-29T22:11:25+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러게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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