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리셔스 북마클릿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트위터 북마클릿, 주로 확장기능인 비틀리(bit.ly. 이거 이렇게 읽는거 맞나?)를 사용하게 되는데, 양자를 각각 따로 따로 올리는 건 에너지 낭비, 시간 낭비다. 미투데이의 북마클릿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딜리셔스에 북마클릿하면 자동으로 트위터에도 링크와 딜리셔스의 '메모'에 표시된 내용을 올려주는 서비스를 소개받아 한번 설정해보고, 써봤다(트위터피드. twitterfeed). 이 방법은 '제프(jef)님'께서 트위터를 통해 소개해주신 방법인데, 이 자리를 빌어 제프님께 고마움을 전한다. : )

참고.
트위터 : 마이크로 블로그. 미니 블로그. 
딜리셔스 : 소셜북마크. 웹페이지를 그때 그때 링크 수집하고, 메모할 수 있는 서비스.
비틀리 : URL 단축 서비스 (트위터와 연계해서 자동 단축 북마크 및 메모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북마클릿 : 자동으로 링크를 북마크하는 프로그램(?) 정도의 의미. 

April 24, 2009
Sync bit.ly + Delicious + Twitter  (참고 페이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http://twitterfeed.com/ 주로 여기에서 설정하게 된다. 과정은 비교적 간단한(?) 편.


1. 자신의 딜리셔스 RSS 주소 확보
http://feeds.delicious.com/v2/rss/자기아이디i?count=15 형식으로 구성.

2. 트위터피드(http://twitterfeed.com/)에서 계정만들기 : 오픈아이디로 가입 가능

3. 트위터피드 http://twitterfeed.com/feed/list 에서 "Create new feed" 누르기

4. 트위터피드 https://twitterfeed.com/feed/new 화면

우선, "Authenticate at twitter " 클릭 : 트위터 해당페이지로 이동 -> 승인단추 클릭. 

ㄱ. “RSS Feed URL”에 딜리셔스 북마크 RSS 주소 넣기 (오른쪽 측면 "test rss feed"단추 클릭)
ㄷ. “description only.”선택 : 딜리셔스의 메모부분이 트위터에 현출되는 설정.
ㄹ. bit.ly로 URL단축기 선택 : “Include Item Link” and choose bit.ly as your URL shortener.
ㅁ. bit.ly login name 입력 / bit.ly API key 입력 ( http://bit.ly/account/ 에서)
ㅅ. “Active” 체크하고, 하단 완료단추 클릭.   끝.


2일째 체험기
위 글은 제대로 되려나 싶어서 아직 발행하지 않고 있다가, 2일 정도 체험을 해봤는데, 완전하게 작동하지 않는 것 같다. 그게 내가 설정을 뭔가 잘못해서 그런건지, 아니면 시스템이 불안해서 그런건지는 잘 모르겠다. 한가지 가능성은 딜리셔스 메모 공간에 140자를 넘게 메모한 경우에 에러가 생길 가능성인데... 아무튼, 지난 새벽에 10개 정도의 블로그글과 기사들을 딜리셔스에 북마크했는데, 이 가운데 제대로 트위터에 옮겨진 건 2개 뿐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붉은 색으로 표시된 북마크만 트위터에선 표시되었다능..;;;


3일째 체험기
업데이트 간격 설정오류가 아닌가 싶어서 업데이트 간격을 (1시간에서) 30분으로, 업데이트 링크의 수를 (1개에서) 5개로 재설정해봤다. 제대로 되나 한번 보자.
사용자 삽입 이미지
트위터피드 설정창에서 업데이트 간격 설정을 조정해봤다. (매회 30분마다 5개까지 업뎃)
제대로 되려나 궁금하다능...

일주일 체험기
이 글을 처음 쓴 날이 2009/06/14 새벽이다. 오늘은 6/24 새벽이니 벌써 열흘 남짓이 흘러갔구나. 대충 일주일 정도 실험(?)해봤다고 치고, 지금은 딜리셔스에 북마크하면, 대체로 누락 없이 트위터에도 잘 올라간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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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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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innamoo 2009/06/24 09:48

    전 트위터보다는 프렌드피드에 딜리셔스를 보관합니다. ^^
    트위터는 아무래도 불필요한 자료까지 다 올라가면 민폐끼칠 수도 있다고 봅니다. 프렌드피드를가 트위터와 함께 사용하니 참 편리하고 보완되는 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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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노씨 2009/06/24 19:14

      오, 프렌드피드라는게 있나요?
      최근 관련글을 쓰신 기억이 있는데, 빈나무님의 글을 좀더 찬찬히 참조해봐야겠네요.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 )

  2. 서울비 2009/06/25 08:38

    그러나, 교무실에서는 딜리셔스를 막아놓았다는 거,
    전화했지만 자꾸 차단한다는 거.. 딜리셔스가 청소년 유해 사이트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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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노씨 2009/06/25 23:22

      쵸큼 황당하네요..;;
      왜 딜리셔스를 막아뒀을까요?
      이건 학습효과나 교육적인 가치도 충분할텐데 말이죠.

  3. http://js2083.myid.net/  2009/06/27 06:37

    유용한 정보 얻어갑니다. 감사^^
    지금 막 셋팅을 끝내고 테스트 중임네다. 근데 140자 이상은 어떻게 처리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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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노씨 2009/07/04 06:03

      별말씀을요. : )
      제가 답글을 깜박하고, 이제야 쓰네요.
      140자 이상은 대체로 끝 부분이 '말줄임표' 형식으로 처리되는 것 같습니다.

  4. Ludens 2009/06/30 18:13

    Twitterfeed보단 RSS2twitter를 추천해드립니다. 더 빨라요ㅎㅎ
    http://twitterian.co.cc/11
    텍큐닷컴의 문제인지 트랙백이 안가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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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노씨 2009/06/30 18:25

      아, 그런가요? 소개 고맙습니다. : )
      제 블로그 트랙백이 가끔씩 특정한 블로그들을 튕겨내더라고요.
      제 쪽의 문제입니다... 불편을 드려 죄송.

      수동트랙백으로 올려주셨네요.
      괜히 번거롭게 해드린 것은 아닌지..;;;

  5. demun 2009/07/02 20:50

    트위터에 관한 글이 계속 올라오는군요.많은 시간을 보내는거 같아요.잘 봤습니다.
    다들 요즘엔 트위터에 대한 글들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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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노씨 2009/07/04 06:04

      트위터에 대한 관심은 앞으로도 좀더 커질 것 같습니다. : )
      물론 그 부피가 얼마나 커질지는 미지수겠지만요...

가벼운 마음으로 댓글 한방 날려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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