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래픽 제7차 공개회의입니다.
회의는 대외비로 할만한 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공개를 원칙으로 합니다(2009년 1월 1일 부터.)
블로거라면(독자도 물론이구요) 누구나 회의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 이번 주 긴급제안 : 동인추천 방식에 대해

신입 동인을 모셔오기 위한 내부적인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동인들께선 포럼 참고)
사안 성격상 그 진행경과는 대외비로 하는 것이 아직은 합당하다고 생각합니다만, 가만히 생각해보면 현재 동인들의 참여 정도가 너무 저조하기 때문에 블로그래픽 프로젝트의 미래를 장담하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그렇다면 외부 동료 블로거들의 자발적인 참여의지가 계시다면 이를 기꺼이 수용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드는 요즘입니다.

현재 동인 추천은 규약 5조에 의거하고 있습니다.

제5조 [블로그래퍼 추천 및 가입]

블로그래픽은 다음 방식과 절차를 통해 새로운 블로그래퍼를 충원할 수 있다.

1. 추천 발의는 블로그래퍼 각자의 자율적인 의사에 의한다.
2. 추천 의사표시는 포럼에 공개되어야 한다.
3. 블로그래퍼의 충분한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특히 가입과 재적에 관한 발의는 포럼에 기재된 동일한 내용을 블로그래퍼 전원에게 메일로 동시에 발송해야 그 효력이 있다.
4. 메일 발송을 시점으로 최소 7일 이상을 정하여 그 동의 여부를 블로그래퍼에게 물어야 한다. 기간의 기산점은 메일 발송 시점으로 한다.
5. 추천은 적극적인 반대의사가 없는 경우 추천인을 제외한 최소 3인의 동의에 의해 가결된다. 단, 적극적 반대의사가 존재하는 경우 재적 1/2 이상의 동의에 의해야 한다.
6. 추천이 부결된 경우 해당 피추천 후보을 향후 6월 동안 다시 추천할 수 없다.

이상의 규약은 블로그래픽이 정상적으로 가동되고 있다는 전제, 즉 동인들께서 최소한 주 단위를 기준으로 포럼이나 안건에 대해 한번쯤은 진지하게 생각하는 그런 정도, 에서 그렇게 마련한 것인데, 현재는 전혀 정상적이라고 평가하기가 어려운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전체 메일로 발송한 주요 안건에 대해서조차 이렇게 참여가 저조하다면 위 규약의 방식대로 일을 진행하기가 대단히 어렵지 않은가 싶어요. 즉, 규약을 개정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독자들과 동료 블로거, 그리고 블로그래픽 동인들께 허심탄회한 의견과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공개 회의 안내]

1주 1회 원칙.
일요일 혹은 월요일을 공개 회의안 작성일로 정할까 합니다.

[지난 주 쓴 글]

태터앤미디어 논란 회고 1. 광고와 리뷰의 경계 (민노씨)

[제안]

1. 온라인 컨퍼런스 준비 위원회 [여전히 미진]

1. 동인 여러분과 동료 블로거들의 협조가 절실합니다. (_ _)
2. 주제에 대한 논의는 준비위원회가 가동되면 논의해야 하는 문제겠습니다.
온라인 컨준위는 최소 2월 중 구성 가급적 빨리, 다만 투명한 참여 원칙을 통해 내실을 기해 구성하고, 실질적인 온라인 컨퍼런스는 가급적 3월, 4월, 늦어도 5월중에는 진행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컨퍼런스 기간 : 일회성의 '행사'가 아닌 실질적인 회의가 될 수 있도록 최소 보름 이상으로 (물론 미정)
회의 방식
- 단계별 발제 : 발제자가 단계적으로 전체 주제를 조율할 수 있는 글을 발표
- 토론 지정 패널 : 위 발제에 대해 의무적으로 참여
- 자유 참여 패널 :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

[지난 주 경과]
이 역시도 동인 추천 방식에 대한 긴급제안에 밝힌 것과 같은 이유에서 뭔가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2. 책임 카테고리제 [진행중]
동인 일인당 하나씩 카테고리를 책임지고, '책임 연재' 하는 방식입니다. 기존 블로그와의 교통정리 차원에서 기존 자신의 쓰던 카테고리의 하나는 '포기'(!)하는 방식으로 논의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동인들께서 자신이 담당하고 싶은 카테고리(주제)를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진행 경과](가나다순) 
- 민노씨 : 블로그 서비스, 기존 민노씨.네 카테고리 중 '메타블로그' '블로그 서비스' '포털'를 주제로 쓰는 글은 앞으로는 블로그래픽에 쓸 예정입니다.
- 진간장비빔밥 : 블로그 마케팅(블로그 매개 PR)를 비롯한 블로그 리뷰를 기획중이십니다. 
- 님 : 미디어 부문에 대한 글을 쓰시기로 하셨습니다. 

[지난 주 경과]
진간장님과 스카이프 회의가 있었습니다.
피노키오님과 스카이프 회의가 있었습니다.

3. 새로운 동인 [진행중]
신입 동인을 모셔오기 위한 내부적인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동인들께선 포럼 참고)
가장 큰 참여 기준은 당장의 기회비용을 포기하고, 블로그래픽의 미래에 함게 동참한다는 자발성입니다.

[지난 주 경과]
써머즈님의 의견이 있었습니다. 의견 고맙습니다. : )

4. 해외 서버로 이전 건의 (피노키오)[새소식]
해외 서버로 이전하는 것이 좋겠다는 피노키오님 의견이 계셨습니다.


[함께 쓸거리]

0. 각 동인들께선 언제든지 자유롭게 각 카테고리에 글을 올릴 수 있음은 물론입니다.

1. 용산 참사 (진행중) : 이하 사건 경과
사건 발생 (1월 19일)
....
PD 수첩 (2월3일) : 경찰과 용역업체의 짝짜꿍 고발 
검찰 수사결과 발표 (2월 9일) : 경찰에 면죄부 부여 (점거 철거민 농성자 21명 기소, 경찰 무혐의) 
국회 긴급현안질의 중 김유정(민주당) 의원의 고발 (2월 11일) : 청와대(행정관)가 강호순 이슈를 용산참사에 대한 물타기용으로 활용하고자 했던 음모를 고발. 

http://news.hankooki.com/lpage/politics ··· 1060.htm
: 김유정 의원의 고발 내용을 전하는 한국일보 기사.

http://news.hankooki.com/lpage/politics ··· 1080.htm
: 김유원 의원의 폭로가 사실이었음을 (간접)시인한 청와대. "이메일을 보낸 청와대 직원은 청와대 홍보기획관 산하 국민소통비서관실의 이성호(5급) 행정관으로 이기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의 아들"(기사 중에서)

국회 긴급현안질의 중 김용태(한나라) 의원의 임대차 계약서 공개(2월 11일) : 23명 가운데 20명이 이른바 '알박기' 의혹있다. 뭐 그런 내용. 

http://www.donga.com/fbin/output?f=a__&n=200902120118
: 김용태의 주장을 전하고 있는 동아일보 기사.
이 상한 건 이후 관련 기사들이 확인되지 않는다. 김용태 주장의 파장을 고려하면 꽤나 이례적이다. "사실 검토 없는 일방적인 발표"라고 반응했던 대책위 반론(12일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보도에서는 전하고 있다) 역시 이후 보도를 통해서는 찾아지지 않는다.(구글링) 이 점도 이상하다.

http://clockoon.egloos.com/2274543
: '전철연은 식구'라는 다소 동화적인(부정적인 의미에서) 감수성에 바탕한 자그니글에 대한 비판글.

http://blog.mintong.org/462
: 김용태의 주장(전철연 소속 23명의 조합원 가운데 20명이 용산 재개발 발표 이후 전입했다는 주장)을 근거로 PD수첩 보도는 기초적인 사실 확인(용산참사의 현실적인 배경은 '알박기'다..뭐 이런 종류?)을 하지 않은 편향된 보도라고 비판하는 글.  

한겨레(21) 특종 :  제748호. 2009. 02. 20일자.
조합과 계약한 용역업체 소유주는 용산구청장과 친한 지인, 그리고 계약조건도 시중 가격 두 배.
http://h21.hani.co.kr/arti/cover/cover_general/24348.html
: 용산4구역 재개발 조합과 계약한 정비용업체가 알고 보니 용산구청장과 잘 아는 지인이었고, 그 계약조건이 일반적인 경우보다 두 배 이상 뻥튀기된 것이라는 고발 기사.

[지난 주 경과]
경향 의 관련 사설이 주장하고 있는 현실은 이렇습니다.
[경향 사설] 용산참사 한달, 달라진게 없다. (2월23일)

2. 리뷰 / 광고의 경계 설정. (진행중)
현재 블로그계 현안(?)이라면 현안인데요. 블로거인 우리에게는 가장 가까운 영역의 주제이기도 하죠. 블로그를 매개로 하는 PR활동, 특히나 상업적인 영역, IT 상품 PR에 있어서 리뷰와 광고의 경계에 관한 글을 써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3. 올블어워드 평가 (새 제안)
우려대로 지지부진한 참여속에서 어워드로서의 최소한 객관성에 의문을 남길 것 같습니다.
이제 5분 남았군요.

4. 이전에 올렸던 주제들
2008년 블로그계 10대 사건(마감)
언론 7대 악법 검토
미네르바
강호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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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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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aputian 2009/02/24 00:23

    글을 쭉 훑어보다가 마지막에 가서 갑자기 생각난 게 있는데, 어워드에 관한 이야기를 잠깐..

    어워드 투표 결과를 보면 <1%로 표시되는 블로그가 상당히 많은데, 개중에는 정말이지 훌륭한 블로그도 많거든요. 과연 누가 이 블로그들을 다 들어가보고, 글을 읽고 평가를 해서 투표를 할까 싶었는데 역시나.. 평소에 보던 블로그, 이름이 익숙한 블로그가 투표받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의혹이지만, 친분이 있는 사람들이 다수 몰려가서 어떤 분을 투표하고 이런 경우도 있었던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의도했든, 의도하지 않았든.)

    "추천을 하라는 것"까지는 이해할 수 있습니다만, 각 항목에 저렇게나 많은 블로그 후보들을 받아놓고 객관적으로 평가를 하라고 하는 올블로그는.. 안타깝지만 이해할 수가 없네요. 다들 그렇게 시간이 많은 사람들이 아닐 텐데. 설령 시간이 많다고 해도, 맨 앞의 글 몇 개 읽어보고 그 블로그의 가치를 평가한다는 건 말도 안 되죠.

    올블의 의도, 즉 '외부 블로그의 참여' 그리고 '갯벌 속의 진주 발굴'은 투표하는 그 과정에서 이미 퇴색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투표 방식이 잘못됐다고밖엔 할 수가 없겠네요. 아직 투표하지 않은 분야에 대해서 그 결과를 미리 볼 수 있게 해놓은 것도 좀 맘에 걸리고.

    이 건에 대해서는 꼭 민노씨의 글을 볼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perm. |  mod/del. |  reply.
    • 민노씨 2009/02/24 01:09

      그런 의심은 정황상 매우 합리적인 의심에 속한다고 봅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그렇게 '끼리끼리 동호회'에서 밀어주기식 투표를 했다는게 '도덕적'으로 문제제기는 가능할 지언정, 적어도 현 올블 방식에서는 문제될 것도 없죠.. ^ ^; (이게 참 난감한 문제죠)

      역시나 말씀하신 것처럼 그 방법과 절차상의 판단착오가 매우 치명적이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앞서 쓴 그런 '끼리끼리' 혹은 '동호회'식 투표에 대해선 상식적인 판단이 가능한 분들이라면 충분히 예상가능한 우려였는데... 결과적으로 이에 대해서 그다지 효과적인 대응책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저로선 가장 이해가 되지 않는게...
      '후보 추천행위' = '투표행위'와 동가치로 취급해야 하는데, 후보 추천 따로, 투표 따로(가뜩이나 참여인원도 부족한 판에)... 이건 정말 이해가 되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투표기간 중 그 어떤 심적, 물적 인센티브, 혹은 뭔가 투표 독려행위도 없었던 점은... 자신감인건가... 아니면 게으름인건가... 뭔가 모르겠더고만요.

    • 민노씨 2009/02/25 06:36

      오, 지적하신 세 가지 저 역시 매우 문제라고 생각하는 부분이었습니다.
      콕~! 집어서 논평을 주시니 참 반갑네요. ㅎㅎ

      추.
      그런데 왜 비밀글로?? ^ ^;
      공개하셔도 전혀 상관이 없을 것 같아서 말이죠.

    • 비밀방문자 2009/02/25 13:07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2. 손윤 2009/02/24 00:44

    이번 올블로그 어워드는 올블로그 관계자 분들이 고심하고 노력을 한 것이겠지만, 집단 감정에 기댄 행사라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지나치게 공평해야 된다든지 블로그계 전체를 대변해야 된다든지 하는 대의에 지나치게 얽매인 것이 아닌지 싶습니다. 블로계 전체를 대상으로 하고 있지만, 그 투표는 올블 자체로 머물 수밖에 없죠. 그런 면에서 자체 활동 지수를 높게 평가하는 블코와 같은 방식으로 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경험한 최악의 어워드(?)는 2007년 PC사랑이라는 곳에서 한 '추천 블로그'라는 것이지만 ... ...

    perm. |  mod/del. |  reply.
    • 민노씨 2009/02/24 01:11

      말씀처럼 고심하긴 했지만, 대응책 마련이나 합리적인 절차의 차원에서는 현실적인 예상 충분히 가능한 변수 요인에 대해 제대로 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는, 그래서 결과적으로 좀 민망뻘쭘한 어워드가 되어 버린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차라리 (정말 DB가 날아간게 아니라면...이런 음모론도 있더만요) 내부 DB에 바탕해서 후보를 제시하고, 그 중에서 참여형 투표를 가미하는 '절충안'이었다면 나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드네요.

  3. 비트손 2009/02/24 01:45

    이번 어워드를 처음부터 진행하고 있는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절대 DB가 날아간다는 등의 사태는 없었음을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이는 28일 기존의 데이터로 뽑은 TOP100 (물론 순위는 표시하지 않을 예정)을 이번 어워드 결과 발표와 함께 발표할 예정입니다.

    제가 쓴 글에서도 밝힌 바(http://mindlog.kr/ace/?p=544) 있듯이 이번 어워드는 올블로그로서 큰 전환점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도 큰 변화의 시작이라고 거창한 수사를 붙이는 것도 앞으로 전개될 개편의 시작점이 바로 어워드이기 때문입니다. 솔직히 그간의 TOP100에서 문제점으로 제기되었던 부분을 최대한 극복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최소한 블로그 서비스와 플랫폼 사이의 경계도 한번쯤은 허물어 버리고 싶었습니다.

    물론 말씀하신 것처럼 방법과 절차상의 판단착오가 없었다고는 하지 않겠습니다. 돌발상황이 일부있었고, 저희들이 챙기지 못한 부분에서 오는 소위 말씀하신 '민망뻘쭘' 한 경우, (이를테면 베스트포스트를 선정하기 힘들정도로 후보추천이 되지 않은점)는 일부 올블로그가 가진 한계내지는 극복해야 할 문제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존 데이터와 참여형 어워드사이의 절충안 역시 고려한 부분이었습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올블로그에 피드하지 않은 블로그에 대해서 상대적으로 공평하지 못한 결과가 발생할 것이란 판단이 있었기 때문에 이부분은 다음 어워드로 미룰 수 밖에 없었음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미흡하고, 우려스러운 올블로그 어워드에 대한 의미있는 비판과 지적은 겸허히 수용할 생각입니다. 물론 이번 어워드를 통해 부족했던 부분 역시 추후에 개선해 나갈 것입니다. 한가지 확실한 것은 이번 어워드가 저희들의 독단적인 판단이나 생각에서 추진된 것이 아니라 다양한 스펙트럼으로 구성된 블로고스피어를 조명하고 싶었던 의욕으로 부터 시작되었다는 것입니다. 또한 그렇게 기억되고 싶은 것이 소망입니다.

    아직 끝나지 않은 어워드를 잘 마무리하고, 내일을 준비하는 저희들에게 힘이 될 수 있고, 발전적일 수 있는 좋은 의견들 , 그리고 대안들을 진심으로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덧 : 민노씨글에 댓글을 남겨주신 분들에 대한 의견도 남기고 싶지만 댓글이 너무 길어지는 느낌이 있어서 이만 줄이겠습니다. 추후에 글로 풀어쓸 기회가 있으면 트랙백 걸도록 하겠습니다.

    perm. |  mod/del. |  reply.
    • 민노씨 2009/02/24 02:24

      http://mindlog.kr/ace/?p=544

      비트손님 글은 다시 한번 찬찬히 읽어봤습니다.
      이런 저런 평가를 떠나서 노고가 크셨네요.

      저로선 꽤 지속적으로 강조했지만, 어워드는 회고적인 평가라는 차원에서 그런 회고적인 평가에 있어서는 '참여'의 가치도 가치지만, 뭐랄까요, 지속가능한 시스템 장치의 조력도 꽤나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올블의 축적된 데이터라면 그런 지속 가능한 회고적 기억 장치에 좀더 주안점을 둬야 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선 오는 3월의 개편에서 뭔가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길 바랍니다.

      좀더 부연하면 현재 올블 메인은 정말 비효율의 구멍이 너무 커보입니다... 그리고 너무 '동호회' 혹은 '대학동아리' 같은 분위기로 일관하는 것도 한번쯤은 재고하시면 어떨가 싶네요.

      저도 추후 좀더 정리해서 글로 풀어야겠네요. : )

    • 비트손 2009/02/24 10:02

      말씀하신대로 지속가능한 회고적 기억장치와 더불어 참여적인 요소를 부가적으로 진행했으면 어떠했을까하는 아쉬움이 들긴합니다.

      엄밀히 말씀드리자면 3월부터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구요. 단순히 구멍을 메우는 작업에 그치지 않고, 근본적인 문제점과 그간의 고민들, 그리고 의견들이 수렴된 형태로 개편을 준비하려고 합니다. 아마도 일부 블로거분들이 이러한 과정에 참여할수도 있을 것 같긴하나 이부분은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구요.

      한가지 여쭙고 싶은 것은 '너무 동호회' 혹은 '대학동아리' 같은 분위기로 일관한다는 말씀은 서비스에 대한 형태와 느낌에서 오는 것인지요? 아니면 저희들 구성원들의 전반적인 성향들을 말씀하시는 것인지요?

      민노씨 이외에도 최근에 이러한 느낌을 전해주신 분이 계서서요.

    • 민노씨 2009/02/24 22:26

      동호회 / 대학 동아리

      이건 장점이기도 하고, 단점이기도 한데...
      예전엔 장점인 측면이 컸다면, 이제는 단점인 측면이 크다고 봅니다.
      딱히 올블 스태프들만을 한정하는 것은 아니고, 전반적인 '인상'이 그렇다는 것입니다.

      특히 메인화면에서 측면 사이드바는 이런 단점을 부각시키고 있는 것 같더라구요. 가령 정말 공간의 낭비라고 생각하는 '한마디' 박스 같은거요. 저는 엄숙주의를 매우 싫어합니다만... 때로는 안정감도 필요할 것 같아요.

    • 비트손 2009/02/24 23:11

      말씀감사드립니다. 한마디 박스의 경우, 회사내에서도 의견이 약간 갈리는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비단 이부분만을 지칭하는 것은 물론 아니라는 측면을 인식하고 있습니다. 개편이 되면 여러방법으로 지금까지 블로고스피어를 관심있게 지켜보고 활동하고 계신분들의 조언을 많이 수렴하려고 하는데 메일이나 포스트 등을 통해서 의견들을 여쭤봐도 될런지요?

    • 민노씨 2009/02/25 00:27

      물론이죠. : )
      비공개적인 메일보다는 공개적인(그게 비공개로 해야 할 이유가 딱히 없다면요) 블로그에서 질문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저 역시 부족하나마 그 질문에 답하도록 하겠습니다.

  4. 2009/02/24 12:34

    1. 블로그래픽 신입회원 : 내부 추천과 동의를 거쳐야 하는 지금 규약이 너무 까다로운 게 사실입니다. 자발적인 가입 의사가 있다면 영입할 수 있는 제도가 필요한 게 사실입니다. (물론 현재 상황에서 가입하고 싶은 분들이 얼마나 있을까 싶지만요.. ^^;;) 근데 블로그래픽이 일반 포털 사이트도 아니고 가입 의사가 있다고 무조건 받아들일 수는 없고, 회원들의 동의 절차 정도는 있어야 할 것 같은데요, 만약 그 과정에서 동의가 이루어지지 않아 탈락된다면 그분한테 너무 미안할 것 같아요..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2. 올블로그 어워드의 경우는.. 제가 오래 전에 이글루스의 우수블로그 추천 방식이 회원들의 직접 추천을 받기 때문에 괜찮다고 포스팅을 한 적이 있는데, 그러한 의견들을 수렴하신 게 아닌가 싶습니다. 하지만 이글루스의 추천은 복잡하게 분야별로 일일이 골라서 추천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그냥 일정 개수만큼 블로그를 추천하면 되며, 추천 자체가 투표 행위가 되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이번 올블로그 추천 방식은 추천 자체도 번거롭고 투표까지 해야 되기 때문에 큰 환영을 받지 못한 것 같아요.. 기존 방식에서 변화를 꾀한 것은 높이 사지만 그부분이 좀 아쉽네요..

    perm. |  mod/del. |  reply.
    • 민노씨 2009/02/24 22:20

      아기다리 고기다리 던 펄님. : )
      몸 아직 많이 불편하실텐데 말이죠...

      1. (물론 현재 상황에서 가입하고 싶은 분들이 얼마나 있을까 싶지만요.. ^ ^;;) 앞으로 일정한 조건(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그 조건에도 불구하고 참여를 원하시는 블로거들께는 문을 활짝 여는 방법도 생각해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령 적극적인 조건으로는
      ㄱ. 글 10개 이상 쓴 블로그
      ㄴ. 일주일에 최소 2, 3시간은 블로그래픽을 위해 할애할 수 있는 블로그(ㅡㅡ;;;)
      ㄷ. 책임 연재 조건 : 그 주제에 대해선 자신의 블로그에 올리지 않거나, 올리더라도 요약본만 올릴 수 있도록..;;;

      소극적인 조건으로는...
      ㄱ. 본문에 광고를 2단위 이상 집행하는 블로그는 제외
      ㄴ. 프레스블로그를 호의적으로 판단하시는 분은 제외
      ㄷ. 블로그 업체 관계자는 제외(?)...이건 좀 생각해볼 문제같기도 하지만요..

      즉흥적으로 생각해본건데....역시나 좀 까다롭다는 생각도 들고요..;;;

      2. '후보 추천'과 '투표'를 별도로 나눠버린 '센스'에 대해선...
      좀 판단착오가 있었던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 너바나나 2009/02/25 15:22

      =>1. 블로그래픽 신입회원 : 내부 추천과 동의를 거쳐야 하는 지금 규약이 너무 까다로운 게 사실입니다. 자발적인 가입 의사가 있다면 영입할 수 있는 제도가 필요한 게 사실입니다. (물론 현재 상황에서 가입하고 싶은 분들이 얼마나 있을까 싶지만요.. ^^;;) 근데 블로그래픽이 일반 포털 사이트도 아니고 가입 의사가 있다고 무조건 받아들일 수는 없고, 회원들의 동의 절차 정도는 있어야 할 것 같은데요, 만약 그 과정에서 동의가 이루어지지 않아 탈락된다면 그분한테 너무 미안할 것 같아요..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가입을 원하시는 분을 어케 세련되게 뺀찌를 놓을 수 있느냐는 문제가 크겠구만요. 호의적인 마음으로 활동하고 싶다는 분께 서운한 감정을 들게 하여 비우호적으로 돌아서게 맹글 수도 있으니 말입죠.

      아예 블로그그래픽 소개글이나 메뉴에 가입요건을 적어 두는 것은 어떨는지요?

      1. 동인글과 어울려서 잼나게 놀아야하니 동인 전부에 의견을 듣고 가입여부를 결정합니다. 가입을 거절 당하실 수도 있으니 그점은 개념치 않으실 수 있어야 합니다. 등등에 솔직한 내용과 구구절절한 위로성 변명

      2. 가입조건: 글을 몇 개 또는 시간을 어느 정도 투자할 수 있는 블로거 등등

      아무튼 가입 안내만 투명하게 적어둔다면 괜찮을 듯싶구만요. 특히 1번을 잘 적어서리 혹시 거부 당하시는 분들이 불쾌하시지 않게 하는 거이 관건일 듯싶구만요.

      아무튼 블로그래픽 건승하세요~

  5. 명이 2009/02/24 13:22

    음..여러가지 사안이 떨어졌군요.
    올블의 다양한 시도와 발전적이려고 하는 행보는 눈에 많이 돋보이고 좋지만, 대신 그로인해 생기는 단점들에 대해서도 올블식구들이 고민이 많을꺼라는 생각이 듭니다.
    블로그에서의 PR에 대한 시각도 정리를 한번 해보면 어떨까 생각은 했지만..요즘 포스팅이 너무 날로 먹는 쪽으로 가는지라..-_-;; 쿨럭..ㅎㅎ
    민노행님의 혜안을 기대합니다~ ^__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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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노씨 2009/02/24 22:24

      혜안이라뇨...ㅎㅎ
      말씀만이라도 고맙습니다. : )

      올블에 관한 글은 앞으론 블로그래픽에 올릴까 싶습니다.
      암튼 조만간 우선순위로 써볼까 싶네요.

가벼운 마음으로 댓글 한방 날려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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