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시를 처음 인식하게 된 계기가 '펄'님 때문이었는데 말이죠.
솔직히 약간 믹시업 단추가 없어서 추천하기 좀 불편했는데(ㅎㅎ), "민망함"을 극복하시고, 드디어(?) 본문 하단에 믹시업 단추를 다시는군요.  개인적으론 무척 반가운 일입니다.  : )

펄님께서 쓰신 글을 읽으면서 더불어 믹시에 좀더 바라는 점이랄까, 그런 것이 생각나서요. (처음에는 답글로 적다가) 굳이 포스팅해봅니다. ㅡ.ㅡ;

1. 시스템 에러나 장애가 종종 생기는 점. 이건 뭐, 나아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2. 믹시업캐스트 위젯 요약문에 블로그(블로거)가 표시되지 않는 점.

3. 위문제와 더불어 (물론 클릭하면 그 블로그로 그대로 연결되기는 하지만) 커서를 올리면 링크주소가 믹시 프레임으로 덮여 있다는 점은 아쉬움이네요.

4. 딱히 믹시에 로긴하지 않아도, 회원이 아니더라도(그러니까 지나가다 우연히 읽은 독자들께도) 기본으로 '한 표' 정도는 추천할 수 있도록 해주면 어떨까 싶기도 합니다.


로긴하면 부가적으로 추천행위의 강도(?)를 조절(1표의 추천에서 3표의 강하게 추천까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 이런 정도라면 형평(?)에도 크게 무리가 없을 것 같고 말이죠.

암튼 특히 2.가 좀 개선(?)되면 좋겠습니다.
블로그를 널리 알리는 추천행위에 있어, 블로그과 블로거를 명확하게 표시해주는 일은 기본 중에서도 기본이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무한 친절 엔들리스9님(http://endless9.com/) 블로그에도 트랙백 한방 쏴야겠군요. : )  



추.
엔들리스님은 하루에 믹시업 추천 몇 방이나 날리시나요?
올블의 훈남 비트손님(
http://feeling-diary.tistory.com/)께서는 하루에 보통 500 개 이상의 글을 읽으신다고 하시더만요. 얼마전 올블 4주년 잔치 때 뵙고, 궁금해서 여쭤봤더니 그러시더군요. ㅎ



* 발아점
믹시업 단추를 달았습니다. (펄)
http://pariscom.info/189


펄님 블로그는 제가 손꼽을 만큼 개인적으론 좋아하는 블로그인데요.
동료이자 애독자로서의 바람을 좀더 적자면, 사이드바에 있는 '한RSS 단추'를 본문 하단으로 옮기시면 어떨까 싶은 생각도... ㅎㅎ

펄님 블로그를 한RSS로 추가하실 분은
http://www.hanrss.com/add_sub.qst?url=http%3A%2F%2Fpariscom.info%2Fr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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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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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Endless9 2008/10/05 18:18

    지적해 주신 내용 수정하고 답글 드리려다 너무 늦버렸네요 ㅠ ㅠ


    1. 시스템에러.
    이번 Beta3 오픈하면서 시스템을 대대적개편하여 많이 개선된 상황입니다.
    트래픽이 늘어서.. 라는 핑계를 계속 말씀드리고 있는데요 ㅠ ㅠ 앞으로는 같은 이야기
    반복되지 않도록! 열심히 모니터링하고, 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


    2. 믹스업캐스트 위젯 블로그 표시문제
    요것 수정하고 답글 드리려다 늦었습니다.
    지금 우측의 위젯을 보시면 미디어 설명 부분 앞쪽에 운영자 닉네임이 출력되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위젯 이외에도 믹시 서비스페이지에서 블로그이름과 운영자 이름을 함께 출력하고 있지 않는데요.
    적용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아참! 클릭하면 해당 블로그로 이동되욥.



    3. 링크주소 문제
    믹스업위젯에서 클릭이 발생한 횟수를 집계해서,
    위젯을 설치해 주신 회원님께 토큰을 지급해 드리고 있는데요.
    위의 횟수 집계를 위해서는 믹시페이지를 한번 들렸다가 가도록 해야하기 떄문에
    빠른 수정은 힘들 것 같습니다.

    대안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시간은 좀 걸릴 것 같아요. ㅜ ㅜ )


    4. 비로그인 상태의 mixUP기능.
    많은 분들이 지적해 주신 기능이라 작업대기 목록에 올려놓았습니다.
    너무 늦지않게 추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자!


    덧. 비트손님 정말 대단하시네요. 하루 500개라 o_ob
    저의 경우를 확인해보니..흠 하루 150개 정도의 글을 읽고 50번 정도 mixUP하는 것 같습니다. :)
    ( 마이믹스 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 http://mixsh.com/mymix/read )


    믹시 작업하다보면.. 자꾸 포스트 읽고 있는 저를 발견하게 되서 ㅠ ㅠ
    요즘은 좀 줄일려고 노력중입니다 ㅠ ㅠ

    perm. |  mod/del. |  reply.
    • 민노씨 2008/10/07 03:27

      역시나 무한 친절 엔들리스9님이시네요. : )
      설명 잘 들었습니다.

      그런데 2.에 대해선 제가 본문 표현을 너무 명료하지 못하게 쓴 것 같네요.

      믹스업캐스트 > 컨텐츠

      요 부분에는 글 제목 정보만 올라가고, 블로그나 블로거 정보가 전혀 없습니다. 커서를 올려도 해당 블로그의 URL이 표시되지 않구요. 저는 이 부분을 주로 지적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믹스업캐스트의 '추천기능'에서 가장 주요한 부분은 이 부분이라고 생각해서요.

  2. 비트손 2008/10/06 14:14

    무한친절 엔들리스9님이야말로 대단하시죠. 블로거가 바라는 대목을 콕콕찝어서 만들어내시잖아요. :) "올블의 훈남"이라는 타이틀에 웬지 부끄럽네요.;; 요즘은 글 읽는것도 그렇지만 민노씨가 던져준 숙제에 대한 고민으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 같네요. 개편때에 꼭 반영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저역시 많이 공감하고 있었던 부분이기도 하구요.

    perm. |  mod/del. |  reply.
    • 민노씨 2008/10/07 03:30

      올블의 훈남 맞잖아요? ㅎ
      개편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추.
      이왕 발견한 거라서..
      저도 예전에 헷갈렸던 표기가 있는데요. 흔히 '웬'을 '왠'으로 잘못 쓰는 경우가 많아서, 오히려 역으로 찰떡같이 맞다고 생각하고 잘못 썼던 표기가 있습니다. '왠지(O)'가 맞습니다. ^ ^;;

  3. 비트손 2008/10/08 02:10

    지적감사합니다. 제가 맞춤법에 좀 약합니다. ^^;;

    perm. |  mod/del. |  reply.
    • 민노씨 2008/10/08 02:11

      저는 더 약합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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