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맘바님께서 다음과 같은 논평을 주셨습니다.
이에 간단히 설명드립니다.
(답글창에서 쓰기엔 좀 길어질 것 같아서요... : )
올블은 구체적인 블로그툴을 제공하는 (가입형이나, 설치형) 블로그가 아닙니다. ^ ^;
올블로그는 블로그에서 생산된 글(컨텐츠)을 수집하고, 중개하는 매개체죠.
즉, 메타블로그입니다.
블로그는 크게 다음과 같이 분류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 블로그 콘텐츠의 생산
여기에는 기술적으로 거의 공통으로 글을 쓰는 도구들(워드 편집기)와 링크 및 트랙백이 가능하고, RSS가 지원됩니다.
ㄱ. 가입형 블로그(서비스형 블로그) : 네이버, 다음, 엠파스 같은 포털 블로그, 각종 언론사닷컴의 블로그, 이글루스와 블로그 등이 있습니다.
ㄴ. 티스토리(원칙적으론 가입형 블로그) : 다만 기존의 가입형 블로그와 비교한다면 독립성(독립 도메인 설정 가능)과 자유도(스킨설정 및 사이드바 코드입력)등에서 차별성을 갖고 있습니다. 태태앤미디어에서 제작된 '태터툴즈'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다음에 완전히 매각되었죠. 즉 다음블로그와 구별되는 다음 소유의 가입형 블로그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최근에는 티스토리와 유사한 모델이라고 할 수 있는 '텍스트큐브닷컴'이 시험 가동중입니다.
ㄷ. 설치형 블로그 (독립형 블로그) : 말씀하신 "개인형 블로그"는 이 형태에 가장 가까울 듯 싶습니다. 설치형 블로그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다음 두 가지가 물리적으로 필요합니다.
- 서버공간 임대 : 물론 자기 스스로 서버를 구입해서 운영할 수도 있지만, 대부분은 호스팅업체(비누넷, 까페24 같은)와 계약해서 자신이 웹상에 구축할 물리적인 공간을 확보해야 합니다.
- 툴 : 설치형 블로그는 말 그대로 스스로 설치해야 하는데, 이게 생각보다 그렇게 어려운 건 전혀 아닙니다. 대체로 (무료인) 프로그램을 다운받아서, 간략하게 제공되는 메뉴얼(주로 그 설치형 블로그를 만드는 곳에서 제공하겠죠. 가령 텍스트큐브나 워드프레스, 무버블타입..등등)에 따라 자신의 서버공간에 설치하면 됩니다.
현재 우리나라 독립형 블로거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국산 블로그툴은 아무래도 텍스트큐브(태터툴즈에서 진화한)이고, 외국산 블로그툴은 워드프레스인 것 같습니다.
2. 블로그 콘텐츠의 중개 및 유통
물론 블로그는 그 자체로 콘텐츠의 중개자이자 매개자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링크를 통해서 가능하죠.
블로그는 그 자체로 궁극의 메타라고 저는 평가합니다.
하지만 이런 역할을 전문적으로 하는 블로그 서비스들이 있는데요.
이것이 이른바 '메타'블로그라고 불리는 존재들입니다.
우리나라의 전문 메타블로그는 올블이 대표적이고, 원조 메타블로그로 새롭게 재출범한 블로그코리아가 있습니다.
그 밖에도 믹시라는 서비스도 최근 각광을 받고 있고, 뉴스로그(이건 어떻게 되었는지.. ㅡ.ㅡ; ), 다음 블로거뉴스 등등이 있죠.
메타블로그는 자신의 콘텐츠를 '생산하는' 곳이 아니라, 자신이 자신의 블로그에서 생산한 글을 '내보내는' 곳입니다. 이곳은 비유적으로 보면 '장터'라고 생각하시면 될 겁니다. 자신이 아무리 좋은 글을 생산을 해도 그 글을 읽어줄 사람이 없으면 공개한(발행한) 큰 보람을 갖기 어렵죠.
그래서 블로거(콘텐츠 생산자)를 독자들(콘텐츠 소비자)에게 이어주는 역할을 할 존재가 필요한데요. 그 역할을 메타블로그에서 도맡아 합니다. 그리고 콘텐츠 생산자와 소비자, 블로거와 독자는 유리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블로거 그 자체가 가장 적극적인 독자이기도 하구요.
3. 광의의 메타 : 검색엔진
광의의 메타사이트라면 당연코 검색사이트를 빼놓을 수 없을 겁니다. 점점 더 게시판 위주(각종 언론사닷컴들, 흔히 홈피라고 불리는 제로보드 기반 사이트와 각종 포털 까페들)의 콘텐츠 생산툴에서 탈피해서 블로그에 기반한 콘텐츠 생산경향이 가속화되고 있는데요.
광활한 웹콘텐츠를 제대로 찾기 위해서는 위에서 말한 전문화된 메타블로그만으로는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그래서 검색엔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데요. 솔직히 우리나라 넘버원이라는 네이버의 검색엔진은 이걸 검색엔진으로 불러야 하는지 조차도 아리까한 저질스런 검색품질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검색정책은 '가두리양식'이라고 불러야 할텐데요. 다음 두 가지를 통해 특징지을 수 있겠죠.
ㄱ. 구글과 네이버
가장 객관적인 검색엔진으로 알려진 구글의 검색엔진에서는 네이버블로그가 검색조차 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네이버가 구글이 검색할 수 있는 크롤러를 막아놨기 때문입니다. 접근 할 수 없도록 설정한 것이죠. 이건 정말 검색엔진으로서는 있을 수 없는 행태입니다.
ㄴ. 네이버 가두리 양식장과 검색광고 시장
네이버에서 검색하면, 물론 다른 포털도 어느정도는 그런 경향을 갖지만요, 유독 네이버 안에 있는 콘텐츠들(그게 블로그이든 까페이든 지식in이든)만 상위에 올라옵니다. 그래야 네이버 내에서 활동량(트래픽)이 높아지고, 그래야 검색 광고 단가가 올라가니까요.
네이버에서 활동하는 그 무수히 많은 네이버 유저들은 네이버의 정책에 의해 네이버에 갇혀서, 자신의 활동치와 체험치에 대한 마땅한 보상(최소한 소통과 접근의 가능성을 네이버가 확보해주어야 하는데, 이것도 안합니다. 어떤 물리적인 보상을 논하기 이전에 말이죠)도 받지 못하고, 쉽게 말해서 삥뜯기는 구조입니다. 특히 네이버는 삥뜯기의 "최고모델"(아틸라)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구요.
그래서 네이버는 그 유저들의 활동치를 '검색 광고'와 연계해서 상업적인 이윤(상품구매)와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키워드들 (가령 각종의 공산품들, PC, 카메라, MP3, 핸드폰은 물론이고, 각종의 서비스 상품, 금융상품 등등을 나타내는 키워드)을 검색창 최상단에 '스폰서 링크' '파워 링크' 등등의 이름으로 올려서 이윤을 취득하게 됩니다.
그 검색 창 상단에 붙은 링크를 클릭하면 거기에 광고를 맡긴 광고주(기업)은 클릭일 발생할 때마다 네이버에게 돈을 주는거죠. 그 단가가 클릭당 3천원을 호가한다고 합니다(물론 키워드에 따라 달라지기는 하겠지만요).
4. 결론은...
글이 좀 길어졌는데요.
블랙맘바님께서 말씀하신 바, "비교적 자유로운 느낌의 블로그부터 시작해"보신다고 하셨는데요. 그렇다면 현재로서는, 가장 추천할만한 블로그 툴은 '티스토리'입니다. 물론 저는 티스토리 역시도 중앙집권적인 시스템 구속력을 강화할 수 밖에는 없을 것으로 생각합니다(daum도 이윤을 창출해야 하는 기업이니까요). 하지만 현재까지는 그 자유도나 독립성의 차원에서 여전히 큰 매력을 갖는 서비스라는 점을 인정합니다.
그래서 많은 설치형 블로거들이 티스토리로 옮겨가기도 하셨구요. 저도 영화블로그(kino21.com) 툴로는 티스토리를 쓰고 있습니다. 물론 민노씨.네는 가급적 설치형으로 유지하려고 마음 먹고 있지만요.
언젠가 소요유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완전한 '자유'를 위해서는 설치형 블로그로 가셔야 합니다.
(그건 그렇고, 요즘 소요유님 왜 이렇게 잠수기간이 기신건지... 궁금합니다... ^ ^;; )
하지만 과도기적으론 티스토리를 쓰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티스토리도 텍스트큐브도 그 기술적인 바탕은 '태터툴즈'에 바탕하고 있기 때문에 테이터의 호환이 가능하니까요
그러니, 나중에 텍스트큐브로 옮겨타기가 가능합니다.
(맞나요? 태터툴즈는 당연히 호환이 되겠지만...텍스트큐브에서도 호환이 되는지 살짝 아리까리..ㅡ.ㅡ; ).
물론 저는 그다지 체험치가 부족해서 잘 알지는 못하지만, 워드프레스라는 오픈소스에 바탕한 블로그툴도 많은 각광을 받고 있고, 제가 좋아하는 블로거들 가운데는 워드프레스 유저들도 꽤 많습니다.
이상 설명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 ^;
추.
티스토리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초대장이 필요한데요.
저에게 몇 장 남아 있습니다.
블랙맘바님께서 티스토리 초대장을 받기를 원하신다면 비밀댓글로 이메일주소를 알려주세요.
그럼 제가 초대장을 바로 보내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이후 티스토리를 쓰면서 어려운 점이 계시면 언제라도 궁금한 점이나 어려운 점을 물어주세요.
제가 아는 한도에서 조언을 드리겠습니다. : )
* 관련글(네이버)
네이버 검색, 혹은 시체애호증
네이버는 검색엔진인가? [네이버 검색과 시체애호증 2]
포털이 지배하는 웹에서 블로깅하기
네이버 SE 검색과 네이버 "가두리 양식장"
* 관련 추천글 (좀 오래된 글이지만 여전히 음미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네이버의 독점을 말한다 (이정환)
네이버 SE의 형편없는 검색결과 (너바나나)
아, 그리고 민노씨님의 글을 읽고 느낀게 있어 네이버블로그를 접고 개인형블로그를 한번 운영해보려고 하는데 혹시 올블로그도 포털사이트인가요? 제가 아는체 떠들어도 사실 컴맹에 가깝거든요. 처음부터 개인형블로그는 조금 힘들것 같고, 올블로그 같이 비교적 자유로운 느낌의 블로그부터 시작해보려고 하는데 어떡해야 할지 고민이 되네요.
- 블랙맘바, 시스템 종속성과 파워블로거, 그리고 블로그파워에 남긴 논평
- 블랙맘바, 시스템 종속성과 파워블로거, 그리고 블로그파워에 남긴 논평
이에 간단히 설명드립니다.
(답글창에서 쓰기엔 좀 길어질 것 같아서요... : )
올블은 구체적인 블로그툴을 제공하는 (가입형이나, 설치형) 블로그가 아닙니다. ^ ^;
올블로그는 블로그에서 생산된 글(컨텐츠)을 수집하고, 중개하는 매개체죠.
즉, 메타블로그입니다.
블로그는 크게 다음과 같이 분류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 블로그 콘텐츠의 생산
여기에는 기술적으로 거의 공통으로 글을 쓰는 도구들(워드 편집기)와 링크 및 트랙백이 가능하고, RSS가 지원됩니다.
ㄱ. 가입형 블로그(서비스형 블로그) : 네이버, 다음, 엠파스 같은 포털 블로그, 각종 언론사닷컴의 블로그, 이글루스와 블로그 등이 있습니다.
ㄴ. 티스토리(원칙적으론 가입형 블로그) : 다만 기존의 가입형 블로그와 비교한다면 독립성(독립 도메인 설정 가능)과 자유도(스킨설정 및 사이드바 코드입력)등에서 차별성을 갖고 있습니다. 태태앤미디어에서 제작된 '태터툴즈'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다음에 완전히 매각되었죠. 즉 다음블로그와 구별되는 다음 소유의 가입형 블로그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최근에는 티스토리와 유사한 모델이라고 할 수 있는 '텍스트큐브닷컴'이 시험 가동중입니다.
ㄷ. 설치형 블로그 (독립형 블로그) : 말씀하신 "개인형 블로그"는 이 형태에 가장 가까울 듯 싶습니다. 설치형 블로그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다음 두 가지가 물리적으로 필요합니다.
- 서버공간 임대 : 물론 자기 스스로 서버를 구입해서 운영할 수도 있지만, 대부분은 호스팅업체(비누넷, 까페24 같은)와 계약해서 자신이 웹상에 구축할 물리적인 공간을 확보해야 합니다.
- 툴 : 설치형 블로그는 말 그대로 스스로 설치해야 하는데, 이게 생각보다 그렇게 어려운 건 전혀 아닙니다. 대체로 (무료인) 프로그램을 다운받아서, 간략하게 제공되는 메뉴얼(주로 그 설치형 블로그를 만드는 곳에서 제공하겠죠. 가령 텍스트큐브나 워드프레스, 무버블타입..등등)에 따라 자신의 서버공간에 설치하면 됩니다.
현재 우리나라 독립형 블로거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국산 블로그툴은 아무래도 텍스트큐브(태터툴즈에서 진화한)이고, 외국산 블로그툴은 워드프레스인 것 같습니다.
2. 블로그 콘텐츠의 중개 및 유통
물론 블로그는 그 자체로 콘텐츠의 중개자이자 매개자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링크를 통해서 가능하죠.
블로그는 그 자체로 궁극의 메타라고 저는 평가합니다.
하지만 이런 역할을 전문적으로 하는 블로그 서비스들이 있는데요.
이것이 이른바 '메타'블로그라고 불리는 존재들입니다.
우리나라의 전문 메타블로그는 올블이 대표적이고, 원조 메타블로그로 새롭게 재출범한 블로그코리아가 있습니다.
그 밖에도 믹시라는 서비스도 최근 각광을 받고 있고, 뉴스로그(이건 어떻게 되었는지.. ㅡ.ㅡ; ), 다음 블로거뉴스 등등이 있죠.
메타블로그는 자신의 콘텐츠를 '생산하는' 곳이 아니라, 자신이 자신의 블로그에서 생산한 글을 '내보내는' 곳입니다. 이곳은 비유적으로 보면 '장터'라고 생각하시면 될 겁니다. 자신이 아무리 좋은 글을 생산을 해도 그 글을 읽어줄 사람이 없으면 공개한(발행한) 큰 보람을 갖기 어렵죠.
그래서 블로거(콘텐츠 생산자)를 독자들(콘텐츠 소비자)에게 이어주는 역할을 할 존재가 필요한데요. 그 역할을 메타블로그에서 도맡아 합니다. 그리고 콘텐츠 생산자와 소비자, 블로거와 독자는 유리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블로거 그 자체가 가장 적극적인 독자이기도 하구요.
3. 광의의 메타 : 검색엔진
광의의 메타사이트라면 당연코 검색사이트를 빼놓을 수 없을 겁니다. 점점 더 게시판 위주(각종 언론사닷컴들, 흔히 홈피라고 불리는 제로보드 기반 사이트와 각종 포털 까페들)의 콘텐츠 생산툴에서 탈피해서 블로그에 기반한 콘텐츠 생산경향이 가속화되고 있는데요.
광활한 웹콘텐츠를 제대로 찾기 위해서는 위에서 말한 전문화된 메타블로그만으로는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그래서 검색엔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데요. 솔직히 우리나라 넘버원이라는 네이버의 검색엔진은 이걸 검색엔진으로 불러야 하는지 조차도 아리까한 저질스런 검색품질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검색정책은 '가두리양식'이라고 불러야 할텐데요. 다음 두 가지를 통해 특징지을 수 있겠죠.
ㄱ. 구글과 네이버
가장 객관적인 검색엔진으로 알려진 구글의 검색엔진에서는 네이버블로그가 검색조차 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네이버가 구글이 검색할 수 있는 크롤러를 막아놨기 때문입니다. 접근 할 수 없도록 설정한 것이죠. 이건 정말 검색엔진으로서는 있을 수 없는 행태입니다.
ㄴ. 네이버 가두리 양식장과 검색광고 시장
네이버에서 검색하면, 물론 다른 포털도 어느정도는 그런 경향을 갖지만요, 유독 네이버 안에 있는 콘텐츠들(그게 블로그이든 까페이든 지식in이든)만 상위에 올라옵니다. 그래야 네이버 내에서 활동량(트래픽)이 높아지고, 그래야 검색 광고 단가가 올라가니까요.
네이버에서 활동하는 그 무수히 많은 네이버 유저들은 네이버의 정책에 의해 네이버에 갇혀서, 자신의 활동치와 체험치에 대한 마땅한 보상(최소한 소통과 접근의 가능성을 네이버가 확보해주어야 하는데, 이것도 안합니다. 어떤 물리적인 보상을 논하기 이전에 말이죠)도 받지 못하고, 쉽게 말해서 삥뜯기는 구조입니다. 특히 네이버는 삥뜯기의 "최고모델"(아틸라)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구요.
그래서 네이버는 그 유저들의 활동치를 '검색 광고'와 연계해서 상업적인 이윤(상품구매)와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키워드들 (가령 각종의 공산품들, PC, 카메라, MP3, 핸드폰은 물론이고, 각종의 서비스 상품, 금융상품 등등을 나타내는 키워드)을 검색창 최상단에 '스폰서 링크' '파워 링크' 등등의 이름으로 올려서 이윤을 취득하게 됩니다.
그 검색 창 상단에 붙은 링크를 클릭하면 거기에 광고를 맡긴 광고주(기업)은 클릭일 발생할 때마다 네이버에게 돈을 주는거죠. 그 단가가 클릭당 3천원을 호가한다고 합니다(물론 키워드에 따라 달라지기는 하겠지만요).
4. 결론은...
글이 좀 길어졌는데요.
블랙맘바님께서 말씀하신 바, "비교적 자유로운 느낌의 블로그부터 시작해"보신다고 하셨는데요. 그렇다면 현재로서는, 가장 추천할만한 블로그 툴은 '티스토리'입니다. 물론 저는 티스토리 역시도 중앙집권적인 시스템 구속력을 강화할 수 밖에는 없을 것으로 생각합니다(daum도 이윤을 창출해야 하는 기업이니까요). 하지만 현재까지는 그 자유도나 독립성의 차원에서 여전히 큰 매력을 갖는 서비스라는 점을 인정합니다.
그래서 많은 설치형 블로거들이 티스토리로 옮겨가기도 하셨구요. 저도 영화블로그(kino21.com) 툴로는 티스토리를 쓰고 있습니다. 물론 민노씨.네는 가급적 설치형으로 유지하려고 마음 먹고 있지만요.
언젠가 소요유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완전한 '자유'를 위해서는 설치형 블로그로 가셔야 합니다.
(그건 그렇고, 요즘 소요유님 왜 이렇게 잠수기간이 기신건지... 궁금합니다... ^ ^;; )
하지만 과도기적으론 티스토리를 쓰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티스토리도 텍스트큐브도 그 기술적인 바탕은 '태터툴즈'에 바탕하고 있기 때문에 테이터의 호환이 가능하니까요
그러니, 나중에 텍스트큐브로 옮겨타기가 가능합니다.
(맞나요? 태터툴즈는 당연히 호환이 되겠지만...텍스트큐브에서도 호환이 되는지 살짝 아리까리..ㅡ.ㅡ; ).
물론 저는 그다지 체험치가 부족해서 잘 알지는 못하지만, 워드프레스라는 오픈소스에 바탕한 블로그툴도 많은 각광을 받고 있고, 제가 좋아하는 블로거들 가운데는 워드프레스 유저들도 꽤 많습니다.
이상 설명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 ^;
추.
티스토리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초대장이 필요한데요.
저에게 몇 장 남아 있습니다.
블랙맘바님께서 티스토리 초대장을 받기를 원하신다면 비밀댓글로 이메일주소를 알려주세요.
그럼 제가 초대장을 바로 보내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이후 티스토리를 쓰면서 어려운 점이 계시면 언제라도 궁금한 점이나 어려운 점을 물어주세요.
제가 아는 한도에서 조언을 드리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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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의 독점을 말한다 (이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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