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youtube.com/all_comments?v=XwNjGU8AtNQ
1. 심하게 중독적인 음악. 모든 예술은 말초적인 성격을 가진다. 특히 춤과 음악이 그런 듯. 그런 말초성, 즉흥성, 반응적 동물로서의 감각에 아주 충실한 요즘 트랜드(?)를 잘 반영하고 있는 것 같다. 완전 신난다. (나 완전 삼성 싫어한다...그런데 나 동물이다)
2. 스토리/내러티브/플롯: 마스터 내러티브는 신데렐라 스토리다. 여기에 패러디(싸이, 관광버스)와 자본주의적 소비문화의 한 상징으로서 미국의 클럽 이미지가 잘 짜여진 플롯에 섞인다. 포스트모던시대의 대중문화적 특질로 이야기되는 패러디/혼성모방... 형식 실험의 종말에 적합한 또 하나의 사례라는 생각이 든다.
3. 정성일은 '언젠가 세계는 영화가 될 것이다'라고 말한다. 패러디해보자. 세계는 이미 광고가 되어버렸다. 좀더 정확히 말하면 당신과 나의 욕망은 이미 광고가 삼켜버렸다.
1. 심하게 중독적인 음악. 모든 예술은 말초적인 성격을 가진다. 특히 춤과 음악이 그런 듯. 그런 말초성, 즉흥성, 반응적 동물로서의 감각에 아주 충실한 요즘 트랜드(?)를 잘 반영하고 있는 것 같다. 완전 신난다. (나 완전 삼성 싫어한다...그런데 나 동물이다)
2. 스토리/내러티브/플롯: 마스터 내러티브는 신데렐라 스토리다. 여기에 패러디(싸이, 관광버스)와 자본주의적 소비문화의 한 상징으로서 미국의 클럽 이미지가 잘 짜여진 플롯에 섞인다. 포스트모던시대의 대중문화적 특질로 이야기되는 패러디/혼성모방... 형식 실험의 종말에 적합한 또 하나의 사례라는 생각이 든다.
3. 정성일은 '언젠가 세계는 영화가 될 것이다'라고 말한다. 패러디해보자. 세계는 이미 광고가 되어버렸다. 좀더 정확히 말하면 당신과 나의 욕망은 이미 광고가 삼켜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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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창으로 순간 이동!이젠 뭐든 빨라지고 있으니까요.
과학의 발전도 패션의 변화도 사람들의 인연도
동감입니다. 그리고 광고가 사람을 지배하진 않길 바랄뿐입니다